심해 탐사하다가 찾은 작품 입니다.
호불호가 극명히 갈릴듯한 대체역사물 입니다.
단점은 문장의 호흡이 너무 길어서... 뭐랄까... 아무튼 이부분은 호불호가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그런 문체가 대역엔 어울리는 부분도 있어서
평소 대역을 즐기는 분이라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내용은
‘이괄의 난’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어릴적 국사 시간에 ... ‘이때 이랬다면...“하고 했던 공상을
소설로 옮겨놓은 것 같습니다. ㅎㅎ
교과서에 한두줄로 언급되어 있던 내용
그래서 지나쳤던 부분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듯 합니다.
그 설명체, 긴 대화문이 최대의 진입장벽 입니다.
그렇지만 대역의 특성상, 상황에 몰입이 되면 재미를 잃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모쪼록 다양한 작품이 인기를 끌기 바라면서 추천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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