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망량
작가 : 가글
출판사 : 문피아 자유연재
후생기 마지막에 보면 임베디드라는 게임의 탄생배경과 프롤로그가 나옵니다. 조노량의 깨달음에 세계는 변했고 이 버그(?)를 잡기 위해 임베디드가 탄생했다고 보는게 맞겠죠.. 망량은 이 임베디드를 이용하는 봉군의 이야기 입니다. 봉군은 어렸을적 소아마비를 앓은 환자 입니다. 소아마비 백신때문에 소아마비를 살짝 앓았는데 그 때문에 몸에 딜레이가 생겨 버리죠. 문제는 봉군이 평범한 사람과는 다른걸 볼수 있다는점 입니다. 즉 귀신을 보죠. 그래서 부적을 목에 걸고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여야 했지만 이 임베디드라는 게임이 나오면서 전세계 경제에 많은 지각 변동이 생기고 봉군은 임베디드로 돈을 버는 게이머가 되고자 합니다. 물론 현실에서 귀신의 괴롭힘에 벗어나고자 하는 열망도 있고요. 어쨋든 이런 임베디드에 봉군이 원래 가져야할 딜레이 없는 몸을 가지게 되면서부터 겪게되는 이야기 입니다. 20여회 연재 되었는데 이제 프롤로그가 끝난 느낌이네요. 후생기를 재밌게 보신분이라면 속편(?)겪인 망량을 보시는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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