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뜻 책방을 나가다가 용대운작가님이 지은 냉혈무정이 있어서 호기심에 빌려봤다.
내용은 칠혈당과 일월당의 싸움인데 칠혈당의 당주인 xxx(이름을 까묵었습니다.ㅡ.ㅡ)이 동료의 배반으로 죽으면서 시작된다. 칠혈당은 일월당을 무찌르기 위하여 정말 건곤일척의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행시킨다. 물론 배반으로 죽는것도 계획의 일부이다. 특히 제목과 정말 어울리게 주인공의 성격은 정말정말 냉혈한 인간이다. 오히려 일월당의 두 당주들이 더욱 인간미가 느껴지고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정도이다. 그리고 마지막 반전은 정말 재미있고 마지막에 여운을 줘서 더욱더 주인공의 냉혈한 이미지를 만든것 같다. 한번쯤은 주인공이 냉혈한 성격인 소설을 읽어봐도 잼있을꺼라 생각한다.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