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책을 봤는데.
참 감회가 남다르덥디다.
정말 얼마만에 보는건지..
공천진은 아직도 적에게 쥐어터지고
상관수경은 세가를 많이 키웠다는 내용이더군요..
장염의 상관수경을 사랑하는 마음도 나오고
이건 예상치 못한 내용이더군요.. 저만 그럴지도 모르지만 독자에게
허를 찔러서 기막힌 반전은 아니지만 생각을 못한 반전이더군요.
천의광과 곽성의 머리싸움...
볼만하더군요.저로의 입지를 위해 머리싸움을 하는데
곽성의 머리가 역시 좋더군요.그때까지는 천의광이 이겨라 하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천의광이 뒤통수 저도 정말 놀랐습니다.
교묘히 다른 이를 끌여들어서 ...
천의광의 머리도 좋다고 작가가 알려주려는 듯한 느낌을 받았지요..
배신을 때리던데.. 흠....
상관수경도 잡히고.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는군요.
전체적으로 주인공이 너무 무관심에 어리석음에 마음에는 안들더군요.
다음 권은 언제 나올지... 그런데 책의 시점이 3인칭 1인칭 계속 바뀌니 혼란을 초래하던데..흠.....
--몽랑책 잘 골라 사던지 빌리세요..
제가 본것은 파본... 50쪽이 아래가 붙여서 있어서 하나하나 칼로 잘 잘라가며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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