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파문제자를 읽게 된 계기는 제 친구가 재미있을 것 같다는
소리에 무심코 읽게 되었습니다.
처음 표지를 봤을때는 솔직히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1권을 차례로 읽는 순간
솔직히 재미가 없었습니다.
우선 이대심법을 두 가지 익혀서 파문한다는 자체가 이상했고
또한 대사형이라는 자가 느닷없이 사기를 당하는 것과
빚이 너무많아 제자들이 도망가서 문파가 망한다는 자체가 너무
억지 인 것 같았습니다.
한 곳에서 너무 질질 끄는 것 같습니다.
특히 1권에서의 수적과 싸우는 신에서 정말 지루한 줄 알았습니다.
공간전환이 너무 늦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파문제자도 좋은점이 있습니다.
작가님께서 나름대로 새로운 소재를 개척할려고 하셨던 거 같습니다.
그 증거로 풍뢰문이라는 삼류문파가 천년을 버티는 것도 그렇고
주인공 자체가 절정고수가 아니라는 점에서 기존의 주인공은 강해야한다는
선입견을 바꿨다는 생각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그래도 오타라든지 단어가 어색한 것을 많이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점점 파문제자가 나아지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뭣도 모르는 한 명의 독자로써 이런 냉정한 비평을 한다는 자체가
죄송스럽습니다.
하지만 솔직한 비평이니만큼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조금 더 분발하셔서 멋진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구박은 하지 말아주세여
한성수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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