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송성준
작품명 : 안테노라 사이크
출판사 : 젬스노벨
이 글은 라이트 노벨로 나온 소설입니다.
분명 일반적인 판타지와 다릅니다만... 비슷한 글로는 월야환담 시리즈를 꼽을 수 있겠네요.
이글에서는 수많은 소재가 뒤섞여 있습니다. 수많은 총화기들과 초과학 무기들 그리고 주술적 요소와 신화적 소재들이 말이지요.
사실 처음볼때는 무슨 뜻인지 알 수 도없는 영어기호들의 나열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점차 소설에 몰입하면서 그것들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충실한 묘사가 저에게 충분히 상상할 수 있게 해주었거든요.
그리고 주인공의 아름다운 사랑 또한 가슴 저미게 만들더군요.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는 그들을 보면 아직 사랑을 해본적 없는 저에겐(...)
큰 염장샷이긴 했지만.. 동시에 동경의 대상이 되더군요
저도 언젠간 저런사랑을 하고 싶달까요..? 서로간의 맹목적 사랑.. 멋지더군요.
그리고 매력적인 조연들도 많이 등장하더군요.
단순한 악역이 아닌 스스로의 정의를 가진 조연들.
그리고 그 정의를 위해 장렬히 산화해가는 그들을 보면 주인공의 적이지만, 이렇게 죽으면 아까운데.. 하는 생각이 절로 나옵니다.
그리고 절대 쓰러지지 않을것을 하늘에 맹새하는 주인공을보며 주인공의 비탄에, 눈물에 절로 가슴이 뜨거워 지더군요.
많은분들이 읽어보셧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라이트노벨이라 빌려보기엔 애로사항이 많지만..
사서 보더라도 돈이 아깝지 않을정도는 된다고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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