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신동진
작품명 : 의생진검
출판사 : 영상노트
.... 문피아에서 연재할 당시만해도 이게 골베까지 올라갔던 작품이란걸 깨닫고 나서.. 도대체 이건 뭐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아직 초반이라 그런가... 그렇긴 하지만...
몇가지 문제점을 지적하자면...
왜 자꾸 단어 옆에 (?) 를 붙이는지 모르겠군요.
EX)유모는 풍만한(?) 가슴팍을 사정없이 내리치며....
잊고 있었던 반쯤(?) 사부의....
가출(?)할 때도 의가의 규모가....
도대체 기면기고 아니면 아닌긴데 (?) 따위를 다는이유를 전 도대체 뭔지 모르겠사와요.
저기에서 '(?)' 를 빼면 훨신 자연스러운데 말입니다..
풍만하면 풍만한거지 그럼 안 풍만하다는건가?
집에서 나갔으면 가출한거지 그럼 가출이 아니라 출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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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동성이니.. 사투리 있다 칩시다. 욕할때 '씨불 씨불' 거리는거 사투리라 칩시다.
그런데
'삥' 이 왜 나오는지 전 잘 모르겠군요. 이거 원래 있던 우리말이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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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슨 청바지 박스티 작품(특별 작품을 지칭하는게 맞습니다.)의 무림맹 녀석들처럼 자기들이 잘못되면 무조건 주인공 탓.. 그것도 두 세번 연속해서 일어나니 '짜증' 이 나더군요.
뭐 아직은 초반. 전 인내심이 많은 사람이라.. 와룡본색처럼 뒷부분이 재밌으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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