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수어재 - 민영 드 바르 1,2

작성자
Personacon Gee존
작성
08.12.11 16:43
조회
5,253

작가명 : 수어재

작품명 : 민영 드 바르

출판사 : 로크미디어

군 작전으로 헬기로 이동 중이던 일개 병사들이

서해 상에 나타난 괴 에너지장에 휘말려 차원 이동하게 됩니다.

시작은 이렇게 다소 식상한 면을 보입니다.

주인공 '박민영'은 특전사 가운데서도 소문난 다혈질인데, 속은 마냥 그렇지만도 않더군요.

십수 명 정도가 동시에 다른 차원으로 이동했습니다.

그것도 몬스터 우글거리는 산 속으로....

특전사들이라고는 하나, 몬스터에게는 쪼달리는 게 사실.

하지만 그들에겐 절대적인 살인 병기가 있지요.

바로 총입니다.

박민영보다 계급이 높은 보급장교가 있긴 한데, 그 늙은이는 차치하고..

암튼 헬기 안에는 보급품들이 많았습니다.

새로이 교체 지급된 신형 총기 P90 수백 정과 그 탄환들이 수십만발입니다.

그야말로 절대적인 힘이 생긴 거죠.

박민영을 리더로 하여 산속을 수색하던 도중 발견하게 된 오크 마을!

수천 마리의 오크가 있었지만 총이 있는 한 쪽수의 불리함은 사라지게 되었죠.

그렇게 정리를 하자, 다른 오크들이 비해 지능이 좀 있는 오크가 나오더니 통역 마법이 걸려 있는 반지를 주고 의사 소통이 가능하게 됩니다.

결국 그들은 자신들이 지구가 이닌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는 걸 알게 되죠.

... 뭐, 이렇게 시작합니다.

애국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그런 글입니다.

후반으로 가면서 살짝 영지물의 성격이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저는 재밌게 읽었는데, 취향을 살짝 탈 글인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Comment ' 3

  • 작성자
    Lv.86 열혈마왕
    작성일
    08.12.11 19:48
    No. 1

    제목보고 패스를 했었던...뭐 저런 종류의 제목은 영 손이 안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木眞弓
    작성일
    08.12.11 23:14
    No. 2

    연재된 글로 . 재밋게보던중 출,중이라 많이 아쉬웠을 뿐이고 ,, 단골 책방에는 아예 들여 놓지도 않았을 뿐이고.. 재밌는 책을 못보면 잠이 안올 뿐이고.. 쩝쩝쩝...입맛만 다실 뿐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초심짱
    작성일
    08.12.11 23:17
    No. 3

    2권까지 읽었지만....
    판타지에서 총기와 화기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에서 취향을 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고,
    계급차이가 있긴 했지만 동등한 신분이였던 군인들이 민영드바르를 고참이라고 영주로 쉽게 인정하고 모신다는것에 아무런 반발이 없었던 것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전에 판타지세계로 넘어와서 서로 반목이 있었었는데, 제가 볼땐 더 중요한 문제인데.... (판타지세계에서 신분은 매우 중요하죠)
    게다가 민영이라는 인물이 주인공인데.... 조금 매력이 덜 하더군요. 그보다 계급이 높은 분이 이끌어도 민영이 행동대장역할을 해서 충분히 끌어갈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요.
    어쨎든 제게는 흥미로운 요소를 주지 못해서 설렁설렁 읽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571 판타지 왕실마법사(미리니름.. 있을지도.) +2 Lv.13 얼음꽃 08.12.14 1,454 2
4570 판타지 그림자군주 - 히어로는 정체를 숨겨야 제맛... +4 Lv.99 노란병아리 08.12.13 3,244 1
4569 판타지 창공을 향한!![월광의 알바트로스]3권!! +11 Lv.62 매드소설 08.12.13 2,323 2
4568 판타지 귀환대제 1-4권 +1 Lv.99 노란병아리 08.12.12 2,669 0
4567 판타지 전장의 마에스트로 Lv.99 노란병아리 08.12.12 3,458 0
4566 판타지 테라의 주인 - 병적인 집착 그리고 감성폭주 +3 Lv.99 노란병아리 08.12.12 2,290 1
4565 판타지 위벨블라트- 우리가 알고 있는 영웅들은 진... +13 Lv.3 서람 08.12.11 2,643 0
4564 판타지 치우기님의 <마검사>를 읽고 +10 Lv.16 쭌님 08.12.11 2,541 0
4563 판타지 윈들러너 +3 Lv.48 위스프 08.12.11 1,613 0
» 판타지 수어재 - 민영 드 바르 1,2 +3 Personacon Gee존 08.12.11 5,254 0
4561 판타지 황혼의 문명... 재목과 내용이 매치가 안되... +7 Lv.48 위스프 08.12.11 2,496 0
4560 판타지 기천검님의 <아트메이지>를 읽고 +1 Lv.16 쭌님 08.12.11 1,505 1
4559 판타지 문피아 연재중인 더 로드.. +5 Lv.48 위스프 08.12.11 1,833 0
4558 판타지 어크로스를 읽고...[미리니름] +1 Lv.1 광속자 08.12.11 1,315 1
4557 판타지 용인기 +1 Lv.48 위스프 08.12.11 1,311 0
4556 판타지 더세컨드 +6 Lv.48 위스프 08.12.11 1,451 0
4555 판타지 어크로스 - 회귀물 아니고 재생물 (?_) +7 Lv.99 노란병아리 08.12.11 2,717 4
4554 판타지 카오스아머 1,2권 +1 Lv.99 노란병아리 08.12.11 3,344 1
4553 판타지 피리새-하늘이 내린 운명. 그것은 거스를 ... +3 Personacon 네임즈 08.12.11 1,240 2
4552 판타지 불사왕, 불사는 허무하다. +9 Lv.2 마스터플랜 08.12.10 5,038 8
4551 판타지 왕실 마법사- 요리사가 아니라 마법사라능 +4 Lv.99 노란병아리 08.12.10 2,519 2
4550 판타지 스킬 에볼루션 - 밸런싱 파괴일까? +8 Lv.99 노란병아리 08.12.10 1,816 0
4549 판타지 민영드바르-이계진입 +4 Lv.99 노란병아리 08.12.10 3,596 1
4548 판타지 남작 군터 +7 Lv.99 나니 08.12.09 2,957 6
4547 판타지 유진산 - 타이탄 무림가다 1,2[미리니름] +7 Personacon Gee존 08.12.09 4,804 1
4546 판타지 시공의마도사 를 읽고. +2 금몽 08.12.08 2,922 2
4545 판타지 불사왕 +7 Lv.56 김트라이 08.12.08 2,482 1
4544 판타지 소울 드라이브 +2 Lv.56 김트라이 08.12.08 2,221 1
4543 판타지 알케미스트의 귀환 +3 Lv.13 얼음꽃 08.12.08 2,098 1
4542 판타지 [추천] 나는 신이다. +7 Lv.51 헤비스모커 08.12.08 3,714 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