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프로즌
작품명 : 일곱번째기사
출판사 : 환상미디어
일곱번째기사, 꾀나 오래 기달리면서 봤고, 몇개월은 잡고 있었던 소설인거 같다.처음엔 재밌을까 하는 의혹을 가지고 봤지만, 3권이 진입하면서 ‘지스카드’라는 드래곤을 기다리며 보았다. 설정도 탄탄하다. 무엇보다는 현대 유명한 시인들의 작품을 판타지─중세 시대에서 사용 한다는것이 참신한 아이디어 였던것 같다. 엄청난 퓨전.
중세 ─ 마지막 완결을 보면 주인공이 차원 이동을 한것이 아니라 ,
타임슬립 한걸로 나온다. 주인공은 역사적 위대한 인물로 나타나게 되고, 아무튼 중세 시대에 뱀파이어, 하이엘프 ─ 마법사. 등이 나온다. 신선한 충격. 뭐, 누가 알겠나, 아무리 중세라도 마법을 쓰는 사람이 있었겠고, 뱀파이어도 있겠다만, 그런 인물들이 소설에 나온다는것은 신선했다.
그리고 10권 쯔음─ 체스테인 알폰소가 죽게 되는데, 그땐 정말..
명장면 이다. 친구─를 위해 죽는, 알폰소... 솔직히 조금 찡─ 했다. 그리고 소설 부분부분 작가님의 글은 독자에게 강요를 하는 부분도 있고, 설득 하는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제외하고
내가 본 소설중에서 재미있었던 수작殊作인것 같다.
프로즌님의 차기작을 기다리며 만년음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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