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정우
작품명 : 투신월드
출판사 :
게임소설인데 무협소설을 읽는 것 같다.
게임적 요소는 1권 읽는내내 아주 드물며, 이건 게임소설도 아니고 잘쓴 무협소설도 아닌 느낌을 아주 강하게 받습니다.
한마디로 어중간하죠. 전투신이 리얼하지도 않고, 초절정무공이면 다 해결이 됩니다. 화경-생사경-신화경-천인합일 식으로 등급이 나뉘는데요. 생사경에서 컨트롤만 좋으면 신화경도 이길수 있다고 나옵니다. 그만큼 유저의 컨트롤이 중요시 여깁니다.
그렇게 컨트롤이 중요하다면 당연히 전투신이 리얼하게 와닿야 하는데, 왜 저에게는 와닿지가 않는지ㅠㅠ 신화경인 유저가 초절정무공을 습득하여 한번 공격하면 상대방은 다 나가떨어집니다.
같은 신화경이라도 직업에 따라 강함이 비교가 되는데요,
독자들이 어떻해 받아들이는가에 다르겠지만, 살수 신화경인 유저에게 도둑 신화경인 유저는 힘을 쓰지 못합니다.
제가 등급를 준다면 요근래 나온 게임소설중 가장 하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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