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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쥔장아이디
작성
09.03.26 23:12
조회
3,117

작가명 :

작품명 : 머더러1-3

출판사 :

옥스칼리버스의아이들?을 읽고 게임소설에 꽃혔다. 하지만 그후로

여러겜소설등을 읽었지만 결국 실망만했다.

지금까지 게임소설에 실망한 이유는 히든직업이 꼭있다. 이거 꼭

있어야 하나? 이런소설들은 결국 첨 1권만 특별할뿐 결국 다 거기서

거기로 귀결된다. 또한 게임소설을 읽다보면 판타지소설하고 구분이

안간다. 겜속에 있는 케릭터는 판타지소설의 주인공처럼 행동하고

생각한다. 엔피씨도 너무 인공지능이 높아서 일반 판타지속의 주변

인물 같다. 현실의 이야기도 거의 나오지 않고 비약이 심하다.

주인공이 재벌,고아,등등 너무 극단적이다. 그리고 겜을 주인공

혼자서 다한다. 겜은 커뮤니티인데 다른사람들과 커뮤니티 하는

장면은 거의 볼수가 없다. 다른사라들은 주인공을 찬양하기 위해

서만 있다.

솔직히 게임소설이라는 장르에 호감이 가지만 지금까지 볼만했

던 소설은 옥스칼리아이들, 레이센뿐이 없었다. 달빛조각사는

초반은 좋았으나 요즘은 권수늘리기에 들어가신듯 하다.

왠만한 게임소설은 거즘 읽어봤습니다. 대부분 1권읽다가 하차

했습니다. 게임소설의 문제점은 필력있는 작가분들이 게임소설

을 안쓰시는듯 합니다. 무협소설계의 임준옥,이재일,용대운,담천

풍종호,장경 이런 필력있는 분들이 게임소설에는 없습니다. 게임

을 안해보셔서 그런가요? 아쉽습니다.

그럼 지금 게임소설 쓰시는분들은 게임을 해보고 쓰시는건지? 제

가보기에는 게임을 거의 안해보신분들이 태반입니다. 게임을 1년

정도만 해보셔도 그렇게는 안쓰실건데요..솔직히 현재의 게임소설

은 신선한소재의 판타지소설이라고 해도 무방할거 같습니다. 게임

소설의 매력이 거의 없습니다.

론이 길었군요.. 제글에 어느정도 동의하시는분들에게 머더러를

추천합니다. 머더러를 쓰신분은 실제로 겜페인짓좀 하셨을거라고

추측됩니다. 실제로 게임을 잘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겜

을하면 겜홈피 접속을 많이 하고 홈피에 댓글들이 가관이죠? 이

러한것들이 잘나타나 있습니다. 그리고 길드간의 관계도 거의

현실겜하고 비슷합니다. 실제로 겜하면 지존들은 거의다 20대

이상이고 나이 지긋한분들이시죠. 영감님이라고 부르는.. 그리고

서버에서 고렙들은 어느정도 서로 알구요..

이러한점들이 잘표현되어있습니다.

머더러의 주인공은 기사입니다. 히든클래스가 아닙니다. 이러

한 평범한 소재를 현실감있게 잘 버무려서 몰입감을 줍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Comment ' 10

  • 작성자
    Lv.34 고샅
    작성일
    09.03.26 23:24
    No. 1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지만, 머더러= 살인자

    소설의 내용은 살인자의 이야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쥔장아이디
    작성일
    09.03.26 23:26
    No. 2

    아니요..
    소설에서 주인공이 피케이를 한번씩 합니다.
    그래서 머더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9.03.26 23:33
    No. 3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쥔장아이디
    작성일
    09.03.26 23:35
    No. 4

    아 그렇군요 저도 확신은 들지 않았습니다.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이군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세라프스
    작성일
    09.03.27 00:06
    No. 5

    전에도 같은 내용의 댓글을 달았었는데... 디씨쪽 느낌이 강합니다만
    (저도 이부분은 괜찮게 봤습니다) 개연성등은 많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왠지 모르지만 기연(?)은 어쩌다보니 획득하고 그냥 최강이라는 느낌이더군요
    좀 자세히 적자면 그냥 저렙이 NPC학살하다보니 갑자기 서버 최고템을
    득 이라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으음...
    작성일
    09.03.27 07:58
    No. 6

    ㅎㅎ 달조가 권수늘리기라는 건~~~으음;;; 달조는 지금까지도 재밌게 보고 있는데..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8 핑크빛거지
    작성일
    09.03.27 14:47
    No. 7

    저도 재미나게 봤어요,, 예전에 조아라에서 연재하던 라그나하임 이
    게임 소설 이후로 진짜 재미나게 본 게임 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라이신
    작성일
    09.03.27 14:53
    No. 8

    게임을 했기 때문에 오히려 그런 소설들이 나오는거라고 봅니다만..
    게임만 하는 사람이 게임을 만들 수는 없는것처럼..-ㅁ-..

    게임소설은 어디까지나 허구의세계인데 현재의 게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니..문제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리
    작성일
    09.03.27 17:17
    No. 9

    울 책방아저씨는 이 책 빼셨는데..이유는....책속지가 완전 신문지라고..좀 당해봐야 한다고..ㅎ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문페이스
    작성일
    09.03.27 22:07
    No. 10

    펴보면 도저히 말도 안되는 책속지가 있더라구요. 그냥 물 한방울 닿으면 부풀어오르면서 일그러질 것 같은 그런 속지 말이죠. 책은 작아지고 글자크기는 커지고 책질은 낮아지고 가격은 치솟고. 가끔은 아주 말도 안되는 내용의 글도 있구...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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