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머더러1-3
출판사 :
옥스칼리버스의아이들?을 읽고 게임소설에 꽃혔다. 하지만 그후로
여러겜소설등을 읽었지만 결국 실망만했다.
지금까지 게임소설에 실망한 이유는 히든직업이 꼭있다. 이거 꼭
있어야 하나? 이런소설들은 결국 첨 1권만 특별할뿐 결국 다 거기서
거기로 귀결된다. 또한 게임소설을 읽다보면 판타지소설하고 구분이
안간다. 겜속에 있는 케릭터는 판타지소설의 주인공처럼 행동하고
생각한다. 엔피씨도 너무 인공지능이 높아서 일반 판타지속의 주변
인물 같다. 현실의 이야기도 거의 나오지 않고 비약이 심하다.
주인공이 재벌,고아,등등 너무 극단적이다. 그리고 겜을 주인공
혼자서 다한다. 겜은 커뮤니티인데 다른사람들과 커뮤니티 하는
장면은 거의 볼수가 없다. 다른사라들은 주인공을 찬양하기 위해
서만 있다.
솔직히 게임소설이라는 장르에 호감이 가지만 지금까지 볼만했
던 소설은 옥스칼리아이들, 레이센뿐이 없었다. 달빛조각사는
초반은 좋았으나 요즘은 권수늘리기에 들어가신듯 하다.
왠만한 게임소설은 거즘 읽어봤습니다. 대부분 1권읽다가 하차
했습니다. 게임소설의 문제점은 필력있는 작가분들이 게임소설
을 안쓰시는듯 합니다. 무협소설계의 임준옥,이재일,용대운,담천
풍종호,장경 이런 필력있는 분들이 게임소설에는 없습니다. 게임
을 안해보셔서 그런가요? 아쉽습니다.
그럼 지금 게임소설 쓰시는분들은 게임을 해보고 쓰시는건지? 제
가보기에는 게임을 거의 안해보신분들이 태반입니다. 게임을 1년
정도만 해보셔도 그렇게는 안쓰실건데요..솔직히 현재의 게임소설
은 신선한소재의 판타지소설이라고 해도 무방할거 같습니다. 게임
소설의 매력이 거의 없습니다.
론이 길었군요.. 제글에 어느정도 동의하시는분들에게 머더러를
추천합니다. 머더러를 쓰신분은 실제로 겜페인짓좀 하셨을거라고
추측됩니다. 실제로 게임을 잘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겜
을하면 겜홈피 접속을 많이 하고 홈피에 댓글들이 가관이죠? 이
러한것들이 잘나타나 있습니다. 그리고 길드간의 관계도 거의
현실겜하고 비슷합니다. 실제로 겜하면 지존들은 거의다 20대
이상이고 나이 지긋한분들이시죠. 영감님이라고 부르는.. 그리고
서버에서 고렙들은 어느정도 서로 알구요..
이러한점들이 잘표현되어있습니다.
머더러의 주인공은 기사입니다. 히든클래스가 아닙니다. 이러
한 평범한 소재를 현실감있게 잘 버무려서 몰입감을 줍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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