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J.R.R 마틴
작품명 : 얼음과 불의 노래 4부 까마귀의 향연
출판사 :
우연히 들린 집근처 도서관에서 발견한 얼불노 4부. 지난 3부의 기대치때문이었을까? 다소 실망스러웟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1막4장을 기대햇건만 뚜껑을 열어보니 2막 1장이더군요. 3부 성검의 폭풍에서부터 절정으로 치닫을줄 알고 잔뜩 기대햇건만 이건 머 처음부터 다시시작. 더불어 연재가 길어지면서 생기는 괴리감. 산사 스타크는 아직도 13세라죠.
참 이번 4부는 옮긴이가 바꼇더군요. 지난번 분들보다 좀 나은 느낌이긴 한데...항상 느끼는거지만 그냥 단순번역으로 그치지말앗으면 하는바램..이건 사실상 어려운 요구이긴합니다.(반지의제왕 같은 경우 여러번 개정판을내면서 역자들이 공을 들엿건만 평은 극과극을 달렷죠.)
결론은 얼불노 4부가 나왓다, 하지만 2막1장이다. 2막 3장이나 4장은 가야 끝이날거 같은 느낌. 주인공은 아직도 모르겟다. 사실상 소설속에 나오는 수많은 군상이 모두 주인공이긴하지만 작가가 쓸만한 인간들은 정들만 하면 죽여버리는 못된습관때문에.
긴호흡을 가지고 읽을수있는 끈기와 아주 두꺼운 양장본이 부담없는분들.. 양판소에 양자만 보아도 치가떨리는분들에게 적극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오타 비분 이런거 정말 거의 없습니다..(이것만으로도 행복감을 느꼇던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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