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설봉
작품명 : 패군
출판사 : 청어람
요번 권은 그다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 몇 가지 사건은 있었으나 크게 대세에 지장을 주는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무엇보다도 설봉 작가의 특유의 무협 코드가 다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대형 설서린 등 설봉 작가의 무협을 읽어 본 독자는 어디로 들어가서 무공을 강하게 만들어서 적을 물리 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왠지 모르게 조금 진부한 스토리라고 생각을 요즘에는 하고 있다. 왠지 모르게 시간을 너무 끌고 있다는 생각과 함께 패군을 보면서 한 가지 느낀점이 있다. KBS에서 방영한 아이리스 처럼 서인에 대한 정보가 극히 적다는 느낌이다. 이것 때문에 나는 패군을 보고 있기는 하지만 서인에 대한 정보를 좀더 많이 들어 날 수 있도록 6권이 되었으면 좋겠다.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