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의 아이들을 읽고 [감상문]

작가명 : 전민희

작품명 : 룬의아이들 윈터러

출판사 : 자음과 모음

룬의아이들을 판타지소설을 많이본 친구들이 계속 추천을해줘서 읽게됬는데요.. (사실별로 기대는 하지않았습니다 옛날꺼라.....)

윈터러 1권을 읽을때도 무언가 분위기가 칙칙한 게 잘 읽히지가 않더라고요

그러나 2권부터는 정말 내용이 아주 좋더라고요 나우플리온의 등장과 백작의 스노우가드와 윈터러를 얻기 위한 음모 그리고 란지에의 도움으로인한 백작으로부터의 도망까지 정말 전민희작가님이 왜 본좌인지 알려주는것 았습니다 그리고 렘므국경에서 위험한 상황에서 극적으로 보리스를 도와준 나우플리온의 등장에는 제가더 기뻣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이솔렛과의 만남 이계의 괴물 골모답과의싸움

유령들과의 만남, 윈터러에 봉인된 현자들과의 대화 실버스컬에서 압도적으로 우승.. 그리고 나우플리온과 같이 인연을맺었던 렘므의 마을에서만난 암살자와의 전투, 일당백의 시고누의 실력..

그리고 섬에서의 추방... 필멸의 땅 입구에서 나야트레이와의 재회 필멸의 땅에서 만난 에피비오노 겨울 대장장이와의 만남 옛날에 만났던 고향에서의 인연으로 대장간에서의 몇달간의 일..루시안과의 재회 보리스의 끔찍한 과거였던 골모답과의 전투 다시만난 이솔렛과의 대화에서 서로를 사랑하는마음을 고백.. 네냐플 입학식에 나온 흰새들의 공주 요즈렐

진짜 룬의아이들 윈터러를 추천해준 친구에게 고맙다고 말할수밖에 없게만드는 엄청난 대작이였습니다

책을 읽는내내 시간이 가는줄 몰랐습니다

윈터러의 세계관과 윈터러의 스토리 전민희님의 필력은 정말로 본좌라는 소리가 절로나왔습니다 지금은 1~7권을 전부다 구입해서 집에 보관하고있는데 책을 돈주고 산걸 후회하지 않게하는 수작이였습니다

[이면귀]

윈터러는 정말 재미있게 봤죠.
근데 묘한게 이솔렛과 보리스의 애정사에는 크게 지면을 할애한것 같지 않은데, 지금 윈터러가 어떤 내용이었나 생각해 보면 왠지 두사람의 연애담(?) 인것 같은......

사족이지만 윈터러에 네냐플 입학식 장면이 나왔던가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네냐플로 가자.' 라는 느낌의 엔딩이었던것 같은데... 막 읽은건가?

[Dainz]

2부 데모닉도 재밌습니다.
끝장면에 보리스도 다시 나와서 반가웠답니다

[10억조회수]

저도 개인적으로 데모닉은 술술 못 넘어갔지만...
윈터러는 정말 즐겁게 봤지요.
보리스 한 소년의 인생담이 참...ㅎㅎㅎ 멋졌습니다.

[Clari]

이면귀 님 네냐플 입학식 장면 나옵니다~
데모닉에서도 나와요. ㅎㅎ 보리스를 보는 조슈아ㅠㅠ아아ㅠㅠ

[징징모드]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입학식이 나왔던 것 같기는 해요.
입학식에서 하늘 올려다 보니 하얀 새의 공주-요즈렐-인가 있었다고...

[별과이름]

4번 째 재독 중인 룬의 아이들 입니다. ㅠㅠㅠㅠ.

[얼음꽃]

윈터러 소장 중인데... 제건 초판이라...
혹시나 재판으로 나오면서 수정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독행로]

윈터러 정말 강추!!
고등학생 때,
"와..판타지 소설이 정말 이럴수도 있구나"
란 생각이 들게 만들었던!!

특히,
어린 나이에
윈터러의 그 기괴한 설정은 마음을 사로잡았죠...ㅠ
정말..후우!!

[리하이트]

3번째 작품이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명작이죠

[네잎크로버]

포립을 좋아했던지라 윈터러 나오는데로 구매해서 전권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데모닉은 뭔가 술술 읽히는게 없어서 슬프더군요...결국 구매의욕도 사라지고 읽을 생각도 사라져버린...

[강철심장]

윈터러 정말재밌죠
데모닉은 약간 지루하긴했지만

[국희]

윈터러............ 초반에 죽었지만 끝까지 기억에 남는 이름 예프넨.... 보리스 외에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은 예프넨 쁜이네요'ㅅ' 너무 오래 전에 읽었나...

[제로빅]

태양의 탑 곧 출간된다던데....(아마도요)

[네잎크로버]

국희님 그러시는게 사실 당연한게 등장인물이 다른소설에 비해서 적은편에 속하죠. 저도 기억나는건 상인아들 루시안이랑 섬에서 라이벌이였던 정복자란 이름을 가진 애랑 스승님, 여주인공, 예프넨 쯤이군요...중간에 클로에랑 란지에가 등장했고요. 이중 원래 포립을해서 인상깊었던 인물을 빼면 스승님하고 그 섬의 라이벌뿐이군요.

[쭌님]

보리스, 이솔렛, 그리고.... 스승과 형. 기억나는 사람 끗~

[대마21]

전형화된 판타지들이 판치는 세계에...이러게 판타지다라는걸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드네요.

[覺醒]

어떤분이 요즘나왔으면 시류에 안맞아서
성공 못할 책이라고 말했던 책이죠-_-
드래곤 라자를 포함해서요 ㅋㅋ

물론 전 동의하지 않았지만요.

[징징모드]

후잉.. 윈터러에 나온 애들 많은데...
이솔렛, 율켄, 블라도, 예프넨, 나야트레이, 이스핀, 발자크, 여왕(엑스트라), 나우실리온, 란지에, 클로에, 골모답, 기타 등등 많이 있었어요.

[검은바다]

얼마전에 나온 태양의 탑 개정판 뒷날개에 윈터러에 대해서 이렇게 써있군요.

* 룬의 아이들-윈터러
일본, 대만, 중국, 태국 번역출간
아마존 재팬 한국소설 베스트셀러 1위
Yahoo Japan 선정 2006년 가장 많이 읽힌 책 17위

우리나라 장르 소설중에 해외에서 가장 큰 호평을 받는 책이라고 하더군요.
시류에 안맞아서 성공 못할 거라는 이야기는 저도 동의하기 힘드네요.

[Vlue]

아마 테일즈위버 영향이 좀 있을거에요 ㅎ
저도 옛날에 테일즈위버하다가 책의 존재를 알고 구매해서 읽었는데
최고였죠.
동생친구 빌려줬다가 찢겨져서 온 내 6권 ㅠ,ㅠ

[늘벗]

중학교때 참 재미있게 읽었지요.
벌써 5년전, 아니 6년전이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