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화산질풍검
출판사 :
음.. 역시 좋습니다. 제가 왜 군림천하의 낙일방이 좋나 했더니 청풍과 비슷한 면이 있었어요.
청풍을 보면 흔히 볼수 있는 무협지의 주인공 같습니다. 스승이 죽고 문파에서 버려지고 잊혀진다. 하지만 문파의 사람중 한명이 주인공의 재질을 발견하고. 주인공은 결국 문파에서 인정받으며 강호의 고수가 된다. 하지만 거부감이 들지 않더군요.
청풍은 딱 제가 일반적으로 좋아하는 주인공이었습니다. 그런 청풍이 더 좋게 보이게된건 청풍의 몸에 한민족의 피가 흐른다는 것에서부터였습니다. 하하. 어쩐지 배운티가 난다 했더니. 동방예의지국의 피가 흘러서 였나 봅니다. 하지만 역시 청풍은 멍청합니다. 자기가 위험에 빠질걸 알면서도 백무한을 구하러 뛰어드는 장면에선 손에 절로 땀이 쥐어지더군요.
아. 느낀점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정리가 안되고 있어요..
요점만 간추리자면.
사신검은 강하다.[특히 진무신검은 육극신보단 훨씬 갈할거같아요.. 청풍에게 보인 그 압도적인 무위란... 인간의 무위가 아니었어. 한떄 인간이었던 진무신검이 어떻게.. 그런 무위를 보이는거지.]
청풍은 어리다. 잘생겼다. 예의가 바르다. 검이 네자루나 있다.
이상 화상징풍검의 감상평이었습니다.
아.. 무당마검도 읽어보려했더니 역시 이번에도 실패입니다.. 후우. 아무래도 저는 명경과 전생에 원수였나봐요.
찬성: 
반대: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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