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씩스 작가님
작품명 : 용인기 6권
출판사 : 파피루스
파피루스 6권이 나왔다는 공지를 보고 신간이 올 시간에 맞춰 얼릉 책방으로 튀어 나갔습니다. 역시나 따끈따끈한 신간인 용인기 6권이 비닐 포장지에 싸인 채로 저를 기둘리고 있더군요^^
얼릉 빌려서 집으로 오자마자 읽었습니다. 오래 기다리던 만큼 역시나 재밌었습니다. 제가 무협을 읽은 가장 큰 이유는 재미를 찾기 위해서 입니다. 작품성이 좋니 스케일이 크니 뭐니 해도 재미가 없으면 저는 아무리 평이 좋아도 읽지를 않습니다. 그런면에서 용인기는 저한테는 딱 맞는 그런 무협이죠^^ 이십년동안 무협을 접해 왔어도 저의 이런한 식성(?)은 변하지를 않더군요^^
어쨌든 이번 권에서도 우리의 주인공 담천은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큰건 몇건 터트리죠. 그 가슴에 거시기 달린 후로개이와의 썸씽도 있구요^^;; 또 예고편에 있던 " 이맛에 인간으로 사는군"에서 이맛도 담천이 알아버리죠^^ 그것도 다리가 후달리 정도로요
암튼 이번 권도 만족입니다. 용인기 만큼 코믹한 무협을 요즘에 찾아 보기 힘들만큼 코믹무협 중에서는 수작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암튼 작가님 담권는 제발 빨리 좀 써주세요!! 플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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