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잠비룡포11권(누설)

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천잠비룡포

출판사 : 청어람

드뎌 11권이 나왔습니다.

이번권에는 강설영이야기도 쫌 있더군요..

천잠보의 만들러 곤륜산갔다가 서왕모도 만나고 서왕모 말하는걸 보아하니 또 뭔가 벌어질꺼같고..

운룡이네 오원이야기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인거같습니다. 검,도,깃발,군사,창,궁,북 다모여서 본격적으로 출진하려는데서....

...

11권끝.

...

12권 언제나오는 겅미..?

[포필]

아죤나부럽.. 서왕모라.. 그 신선같은 그거말하는건가요? 고위급신선 아니던가?

[토우]

장시작마다 한백무림서 짤막짤막하게 나오는거에 거기에 서왕모가 나옴.. 근데 거기서 청풍한테도 뭘 주나봐욤. 그걸로 십단금 전반 오초식 파훼할 비기를 깨우친다고 하던데요.

[천기룡]

저도 오늘 입수했음 ㅎㅎㅎ

무당마검이나 화산질풍검은 권이 넘어갈수록 주인공이 점점 쌔지는 감이 있었는데

천잠비룡포는 10권, 11권 연속으로 주인공이 쌔지거나 하지는 않네요

역시 비룡제의 설정이 다르다 보니 개인의 힘보다 조직의 힘을 키우는 과정을 보여주는듯....

슬슬 조직의 체계가 잡혀가는 듯한 느낌이...

[신기淚]

아 나 서점에서 일하는데 왜 서점은 책이 안들어오나요ㅠㅠ

[검푸른광풍]

정말 대단했습니다.. 천잠 전반부 10권은 모두 11권을 위해서 있었다고 생각될 만큼...

[대서비]

광풍님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셨네요.
11권은 그 느낌이 달랐습니다. 1~10권 까지는 11권 부터를 위한 준비과정이란 느낌이 들 정도 더군요. 단운룡이 소연신에게 말했던 것 처럼(대충 인간에게 주어진 무공이란 힘이 그 정점에 올라 있다면 그것을 마음 껏 휘둘러 주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뭐 이랬던 책장에 꽂혀 있는데 대사 때문에 찾기는 귀찮군요 ㅡㅡ;)이제야 터트려 나가기 시작하겠더군요. 사실 지금까지 단운룡은 연관 된 소수 밖에 몰랐으나 이제부터는 그 행보를 천하가 주목하게 될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얼음꽃]

서왕모라.. 옥황상제도 있는데 서왕모가 없겠습니까?

[[탈퇴계정]]

그런데 서왕모의 정체가 흡X귀 맞나요;; 외모도 그렇고 서왕모가 얘기하는것도 그렇고 이것밖에 생각안드는데 ㅋ

[포필]

흡혈귀???.. 11권에서 그런식으로 묘사되나보죠.. 하아 궁금하구만

[홍림紅林]

흡혈귀이 원류 비슷한 것이라 말하죠.
그들과는 조금 다르다고 하면서...

[나뭇가지]

서왕모가 청풍에게 줄수있는것을 생각해보자면 사방신기의 원류의 무공서나 아니면 마지막 5번째칼정도겠지요.

[아라짓]

몬진 잘 모르겠지만 서왕모가 청풍에게 줄수있는것 하니까
청풍 마누라 주라고 피부탄력이팔청춘공을 줄수도?

[.sdsfa]

서왕모... 그 천도 복숭아 키우는 신선 아닌가? 동방삭이 서왕모의 복숭아 뺏어 먹어서 3천갑자 장수하게 된 것 같기도 하고. 아아. 햇갈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