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금시조, 박성진
작품명 : 여러 작품
출판사 : 뫼 외...
요번 한국행에서 수많은 책을 구했습니다. 아직 책들은 오지 않았지만 큰 책장 3개를 사서 조립해 놓았습니다.^^
하루빨리 이쁘게 카바를 씌워서 책장에 꼽고 십군요.
제가 소장을 이루려고 했던 작품들외에 한 200권의 책이 불었었습니다. 그 이유는 세트로 산경우가 좀 되서 그랬죠.
예를 들어 책 20권에 만원, 아니면 10세트에 2만원 등등....
소장을 이루려던 작품이 한두 세트밖에 안되도 그냥 권수 채우느라고 이것저것 오더를 했죠.
그런 기연으로해서 읽게 된 것이 금시조님의 실혼전기입니다.
본명인 박성진이란 이름으로 나온 절대무적은 하도 많이 들어 새책으로 구입하려고 YES24에 들어갔는데 검색이 안되어서 구입을하지 못했습니다.(그 당시 그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
이 실혼전기란 작품의 주인공인 적군양은 악인지로의 장두이를 능가하더군요.
이 한 줄로 이 작품에 대한 70%의 설명은 된거 같습니다.^^
절대무적은 지금 오고있고 나머지 금시조님의 작품을 어찌 구해야 할지 막막하군요.
금시조를 검색해보니 이문열의 금시조만 나온답니다.- -;;
난지사 1997.5.6 3권 뫼
무림천추 1997.6.25 4권 뫼
환환전기 1997.11.7 4권 뫼
겁난유세 1998.4.13 4권 뫼
실혼전기 1999.5.25 3권 대명종 (용대운 공저)
광오천하 1999.11.10 3권 대명종 (용대운 공저)
무적불패 2000.5.23 3권 청솔
혈관음 ?
북궁남가, 광신세가, 약골무적- 출간전
절대무적 ? 4권까지나옴 로크미디어.
아시는 분이 계시면 추가로 작성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이 실혼전기가 금시조님의 첫작품인줄 알았습니다. 용대운님과 공저라고 되어있어서. 그당시 신인작가들을 위해 용대운님이 이름을 많이 빌려주셨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 IMF로인해 한참 경제가 안좋아서 금시조님의 지명도를 높이기 위함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언제나 하는 말이지만 그냥 추측입니다.^^
무협쪽에서는 이제 중고로 구입할 책들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것들 구할생각을 하니 깝깝하군요.^^
이제야 금시조님의 진가를 알게되어 아쉬우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