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무협 석송님의 풍뢰무와 태황기

작가명 : 석송

작품명 : 풍뢰무. 태황기

출판사 :

한달전에 풍뢰무를 읽고

엊그제 태황기를 읽게되고나서..감상 함 써봅니다.

풍뢰무는..좀 진중하면서도..박력있죠..사나이답고..

좀 시원한 무협이라는 느낌도 듭니다.

가인님의 무정십삼월도 시원하면서..사나이답고..화끈한데..

풍뢰무도..그런면이 다분히 있어서 좋았습니다.

근데..무정십삼월보다는 약간 무거운듯..한 느낌..

유철상의 이미지가..좀 그렇죠^^

그래도 은근히 매력있는 캐릭터..

보고나면..어..볼만하네..싶어요^^

태황기는..약간 유머러스하면서도..시원하죠..

천하의 게으름뱅이 악봉이..천하고수가 되어 돌아와서 활약하죠.

시원하면서..잔잔하기도하고..볼만하더군요^^

둘다보면..초기에..주인공이 강해집니다. 그리고 사건들을 맞이하게 됩니다.

잼있게 본 무협소설이었습니다. ^^

[5년간]

풍뢰무에서.... 마지막권에... 철상이 자신을 이용한 여인(이모뻘 되는 여자였죠..) 죽이려고 한 장면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날 속이면 죽는다고 했지....ㅋ

[泰海]

처음 무심코 읽었는데 그야말로 보물을 발견한 느낌이었습니다.
그 기쁨이란..
그런데 태황기와 풍뢰무가 같은 작가님 작품이었군요.
태황기의 경우는 야설록 20권짜리 만화로도 나와있습니다. 만화도 재미있에 봤죠.
정말 강추입니다.
그리고 저도 풍뢰무 마지막에 여자를 사정없이 줘팰때 그 카타르시스란...으으(이런 흥분을 느끼다니 설마....)
어쨌든 강추!!
석송님의 다른 작품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