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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공의대가

작성자
Lv.1 천사의숨결
작성
05.07.15 15:25
조회
1,292

작가명 : 일성

작품명 : 음공의대가

출판사 : 청어람

이 작가는 정말 특이하게도 음공이란 것을 주로 하여 작품을 써서

새로운 관점으로 무협을 바라볼 수 있게끔 만들어주었다.

그러나

앞부분에 보면

거문고가 배경으로 그려져 있고 '거문고 타는 소리를 듣다'

이런식으로 해서 시가 나와 있는데,

-> 맑고 고운 일곱 줄의 저 거문고

이 문구가 벌써 틀렸다.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이런것은 실수하지 않으련만

거문고는 '여섯줄'이다.

한국음악을 어려워만 하고, 전통에 관심이 없는 우리들에게

이런식으로 맞지도 않는 정보를 제공한다면,

독자들은 곧, "거문고는 일곱줄이구나" 라고 믿게된다.

수정해주시길 바란다.

  


Comment ' 5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5.07.15 17:04
    No. 1

    이미 나왔는데 어떻게 수정을... 더 찍을(재판) 일도 없을 테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새롭
    작성일
    05.07.15 17:55
    No. 2

    실수가 아닙니다. 조금만 더 조사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 거문고는 육현이지만 중국 고대의 금은 칠현금을 비롯해 여러가지가 존재 했습니다. 실제로 칠현을 많이 썼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火靈
    작성일
    05.07.15 23:06
    No. 3

    아~~ 그렇군요^^

    차라리 그냥 칠현금으로 쓰셨다면 문제가 없었을텐데.....
    잘모르는 독자들이 봤을땐 거문고가 7현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군요!
    참 재밌게 본 소설인데.... 그런부분까지 주의깊게 보질 않아서...^^
    독자들의 눈이 참 날카롭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文pia돌쇠
    작성일
    05.07.16 00:28
    No. 4

    제목의 '비평'이란 단어를 빼겠습니다.
    공지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식비평은 아직 허용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목의서
    작성일
    05.08.03 11:27
    No. 5

    음.. 거기.. 읽다보면.. 악마금은.. 칠현금을 좋아했다고..설명이 나옴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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