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일성
작품명 : 음공의대가
출판사 : 청어람
이 작가는 정말 특이하게도 음공이란 것을 주로 하여 작품을 써서
새로운 관점으로 무협을 바라볼 수 있게끔 만들어주었다.
그러나
앞부분에 보면
거문고가 배경으로 그려져 있고 '거문고 타는 소리를 듣다'
이런식으로 해서 시가 나와 있는데,
-> 맑고 고운 일곱 줄의 저 거문고
이 문구가 벌써 틀렸다.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이런것은 실수하지 않으련만
거문고는 '여섯줄'이다.
한국음악을 어려워만 하고, 전통에 관심이 없는 우리들에게
이런식으로 맞지도 않는 정보를 제공한다면,
독자들은 곧, "거문고는 일곱줄이구나" 라고 믿게된다.
수정해주시길 바란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