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연재 중 독자에게 충분한 설명과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연중한 경우가 꽤 많네요. 문피아도 많고 타 사이트도 많아요
월간지나 대형 사이트에 연재되는 소설이나 만화는 정말 특별한 경우[부친상 등]를 제외하고는 연재를 거르는 경우를 거의 보질 못했어요. 그곳에 연재하는 만화가, 소설작가들은 힘든 일 없었을까요? 다 책임감을 가지고 안 써지는 날에도 어떻게든 쥐어짜서 쓰잖아요.
취미로 연재하던것에서 유료연재하기로 했으면 단 한명이 독자라도 남아 있다면 어떻게 해서든 완결을 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완결은 커녕 독자들한테 양해도 구하지않고 일방적으로 연중하는 작가들에게는 연재 사이트에서 어떻게 제제를 가할 방법이 없다면 우리 소비자쪽에서 불매운동같은걸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엘란이랑 신승 썼던 정구 작가님은 드래곤의 심장이라는 작품을 B모 사이트에서 연재하다가 12년 12월 1일 이후로 연재 안하고 있습니다. 올해 설 지나서 출판사랑 무슨일이 해결됐다고 연재 하겠다고 댓글에 달아놓고는 이제는 연재 목록에서 검색도 안되네요.
책임감 없는 작가들이 유료 연재하겠다고 돌아오면 구매하지 말아야 할 블랙리스트라도 작성해야 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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