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안나오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추리물...
생각보다 퀄리티가 높아서 당황할 정도였습니다.
좋은 기분으로 배신당했다고 해야 할까요.
11화에서 반전의 반전이라고 할지, 마지막에 훌륭히 뒤통수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여주인공이 매력적이라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 한데...
전 현실감각 없는 여주인공은 좀...--;
최근 추리물보면서 추리해 본 기억이 없군요..
뒤통수 맞은 기억도 별로....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법정물을 좋아했는데...
빙과에서도 꽤 괜찮은 느낌의 진행이 보여지는군요.
작중에서 녹스의 10계, 반 다인의 20원칙 등이 언급되는데...
이것들을 읽으니, 한때 장르소설의 대표작이었던 추리소설이 얼마나 막장들이었는지, 역으로 볼 수 있게 되더군요...^^;
흠, 녹스의 10계나 다인의 20원칙 등이 판타지 소설이나 무협 소설에도 필요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체불명의 중국인을 등장시켜서 해결해서는 안된다...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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