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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빙과 11화를 봤군요.

작성자
Lv.88 네크로드
작성
12.07.02 21:07
조회
1,080

살인 안나오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추리물...

생각보다 퀄리티가 높아서 당황할 정도였습니다.

좋은 기분으로 배신당했다고 해야 할까요.

11화에서 반전의 반전이라고 할지, 마지막에 훌륭히 뒤통수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여주인공이 매력적이라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 한데...

전 현실감각 없는 여주인공은 좀...--;

최근 추리물보면서 추리해 본 기억이 없군요..

뒤통수 맞은 기억도 별로....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법정물을 좋아했는데...

빙과에서도 꽤 괜찮은 느낌의 진행이 보여지는군요.

작중에서 녹스의 10계, 반 다인의 20원칙 등이 언급되는데...

이것들을 읽으니, 한때 장르소설의 대표작이었던 추리소설이 얼마나 막장들이었는지, 역으로 볼 수 있게 되더군요...^^;

흠, 녹스의 10계나 다인의 20원칙 등이 판타지 소설이나 무협 소설에도 필요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체불명의 중국인을 등장시켜서 해결해서는 안된다...같은...^^;


Comment ' 4

  • 작성자
    Lv.88 네크로드
    작성일
    12.07.02 21:08
    No. 1

    괜찮은 추리물의 조건은, 두번 째 다시 봤을 때 납득하며 만족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하지요.
    11화를 보고 8화부터 다시 보는 것도 재밌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일
    12.07.02 21:12
    No. 2

    오레키 털린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2.07.02 21:18
    No. 3

    빙과 추리 억지로 하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살인코알라
    작성일
    12.07.02 21:45
    No. 4

    퀼리티는 뛰어난데 스토리가 어설픈 추리물. 일상사에 관한 추리형식이라는 꽤나 흥미진진한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대중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제일 중요한 동기가 매우 부족한듯. 결국 작중 중요한 부분이나 어려운부분은 캐릭터나, 기타 대외요소로 커버한 이도저도 아닌 작품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퀼리티가 좋은게 더 괘씸해지는 느낌이랄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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