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무산전기 대여점에서 반품될 위기...

어허 오늘 책방에서 무산전기를 빌리려고 했는데 아저씨가 이거 요즘 표절 시비때문에 반품처리할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아저씨말로는 작가가 표절시비에 대한 입장 표명도 없고 해서 일단은 책을 안받고 기다리고 있다고 하더군요.

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책이 계속 나왔으면 하는 마음인데...

혹시 다른 대여점에서는 책이 들어오고 있나요?

이게 대여점 공통인 생각인지 아니면 우리동네 대여점 아저씨만의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Clari]

저는 모릅니다. 왜냐면 대여점 안 간지 한참이라서(..

[천기룡]

저도 모릅니다. 저희동네 책방들은 아무도 제국무산전기를 안 넣었더라구요.

[운영雲影]

잘 들어옵니다..... 오히려 잘나가서 1권부터 5권까지 세트로 채워져 있는걸 못봤습니다. 대여점 주인분께서 상당히 그런 소식통에 밝으시거나, 대여점 연합이라거나 뭐 그런곳에 가입하셨다면, 그쪽에서 정보를 입수하셨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뭐 제가 사는 지역안에서는 표절시비 붙어서 반품한다는 이야기는 못들었습니다.

[[탈퇴계정]]

저희 동네도... 잘나가서.. 좀처럼 볼 기회가 없는 소설인데..

[김하린]

대여점 연합에서 정보를 입수한 게 아니라, 거기 주인장이 투덜대는 걸 봤겠죠. 자기 연합에 와서 사건 해명 안 한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