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멘타인,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7광구, 리얼.
그 리얼을 오늘 오전에 보고 난 뒤 분노에 휩싸여 1시경부터 치맥으로 출발해서 먹고나서 더부룩하니 몸풀러 볼링 7게임, 당구 1시간 반, 스크린야구 9이닝 한게임, 그리고 다시 버거와 호프를 먹고 막 들어왔습니다. 중간에 저녁먹기전에 집에서 옷만 갈아입고 계속 밖에 있었네요.
집이.... 너무 덥네요.
...
25도라는데 체감온도는 32도쯤 되는 것 같습니다 ;ㅅ;
4대명작 중 전자의 두개는 아직 보지 않았습니다. 상영 당시엔 영화에 관심이 없었고, 유명해지고 난 뒤엔 따로 찾아본다는건 좀 이상한 듯 해서 미루고 있었죠. 언제 한 번 짬내서 꼭 봐야지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7광구에서 생각보다 큰 데미지를 입지는 않았거든요.
오만이고, 만용이었습니다.
후.
ps)어릴적엔 주량을 과장되게 말하는게 자랑이었는데, 이젠 친구와 마셔도 괜히 빼게 되네요. 간이 힘들어합니다 ㅠ_ㅠ.. 지금도 간단히 마셨는데 알딸딸하네요. 늦잠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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