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소뇌변성증'이라는병은 반사적으로 밸런스를 잡아 민첩하고 매끄러운 운동을 하는데 필요한 소뇌, 척수등의 신경세포가 변화해 서서히 소멸해 간다고 하는 진행성 난치병, 발증의 원인은 알수 없고 발병하면 몸을 움직이는 기능에 이상이 시작되어 손이나 다리를 움직이거나 이야기하거나 먹거나 하는 기능이 차례로 소실 수년 10수년 후에는 와병생활이 되어 마지막에는 호흡운동의 정지나 쇠약에 의한 합병증으로 많은 경우 사망하는 병이라고 합니다.
왜 이병에 대해 이야기 하면...'1리터의 눈물'이라는 이번 4분기 신작 일드에 나오는 병이기 때문이죠...;;
'1리터의 눈물'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 입니다..(전차남 처럼...) 실화의 주인공인 '키토 아야'상은 15세이 이 희귀병에 걸려 25세에 세상을 떠났다고 하네요....(또, 원작은 책입니다...전차남 처럼...;;)
흠...결국은...슬픈 드라마죠...
주인공역은 사와지리 에리카라는 배우 인데...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누군지는 잘 모르겠네요...;;
남자주인공은 니시키도 료...그 외에도 전차남에 나왔던 오타쿠들의 여신 카린짱 역이었던 코이데 사오리가 이케우치 아야(주인공)의 친구로 나오고, 드래곤 사쿠라의 싸가지 없는 쌍둥이 동생역이었던 ...(이름 모르겠네요...컥...;;) 아무튼...잘생긴 걔도 나옵니다..ㅋ
...아직 1화지만...느낌 좋네요...다만 슬플것 같아서...(어떤 사람들은 세중사의 뒤를 잊는 드라마라 하는데...저는 아직 세중사를 안봐서....이제 다운 받아 보려고요....ㅋ)
이번화의 명대사...
끝날때...실제 주인공 나오기 전에 나오는 문구...
꽃이라면 꽃봉우리 시기의 내인생...
이 청춘의 시작을...
후회스러운 것이 되지 않도록 소중하게 하고싶어...
처음 시작할때...공책에 써있는 글..
엄마 나 결혼할 수 있을까?
그리고 마지막에 합창대회 귀찮아 하는 얘들 한테 하는 말...
우리들한텐 아직 시간이 많잖아...
아무것도 모르고 저런 소리를 하는 주인공을 보며...살짝 가슴이 찡...
다음회에 주인공이 알게 될 것 같네요...
P.s : 멀티미디어에 올리려다 그냥 여기 올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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