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불펌이다 뭐다 하면 꼭 나오는 이야기지만 출판 시장의 개혁 말들 많이 하지만. 내가 보기애는 그거 다 부질없는 짓 같습니다.
유통 구조 개혁 단가 낮추기 신종 서적류 발간. 그거 다 해봐도 예전만큼 책 안팔립니다. 팔릴수가 없습니다. 정말 80~90년대 초창기 처럼 몆가지 미디어 밖에 없는 상태에서 그중 하나로 고를수 있던 책입니다. 선택권이 얼마 없던 시절에 매우 쉽게 접할수 있는 것이 책입니다.
현재는 책 말고도 많은 선택할 꺼리 들을 가지고 있는대. 어느 누가 예전 처럼 책을 사겠습니까?
내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얼마 안남은거 같습니다. 출판시장
좀더 시간이 지난다면 책은 우표 수집처럼 책 자체를 수집할날이 올거 같습니다. 책을 보기위해서 책을 사는게 아니라 괸찬은 내용의 책을 수집하는 그런 시대가 올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런 변화가 가장 빨리 일어난게 포르노 시장 입니다. 포르노 시장이 잡지 서적 비디오 등등으로 존재 했으나 현재는 거의 모든 포르노 시장이 인터넷을 통해 공급됩니다.
지금처럼 출판 시장에만 매달리다 보면 책은 극히 일부의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수집하는 수집품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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