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얼리언즈를 휩쓸은 허리케인 카트리나,
언론 등 모든 보도매체들은 이번 사태를 반 인제로 규정하고
연방 정부의 늦장 대응과 인종 차별적인 피해복구 및 구호에
주목하고 질타하였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선 당연시되는 약탈과 방화들
더 충격적인것은 피해주민들이 자신들의 주로 건너오자
경찰에 사살 권한을 부여하는 주지사의 인터뷰
또한 불티나게 팔리는 총기류.
조금 덜 피해를 입은 상점이나 집들에는 각목과 합판으로 막고
난 총을 가지고있다 란 글로 페인팅을한 윈도우 ......
1607년 식민지 타운에서 출발하여 170년의 식민지 시대를 거처
독립후 230여년이란 짧은 역사를 가지고도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초강국으로 성장한 미국.
2차대전이후 세계의 공항기를 기회로 세계 최강국으로 성장한
미국의 신화 같은 발전 허실을 볼수있었다 봅니다.
세계 경찰을 자처하는 그들은 약탈자들이 물건들을 품에안고
무장한 경찰의 옆을 걸어가는것을 수수방관 뿐이였습니다.
경상도가 물에 잠겼다고 전라도 도지사가 경찰에게 사살권한을
부여하고 시민들이 무기를 준비할까요?
참 코메디한 나라라 봅니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전 20년전 읽었던 책이 갑자기 떠오르더군요
책의 제목은 단
저자는 기억이 안납니다 증산도와 관련이 있었던것 같고 오래전
기억이라 확실치는 않고요
그 책의 출간시기는 알순 없지만 제가 읽은 때가 5공말기.
흥미로운 내용은 우린 민족이 세계의 중심으로 서기 위해선 1억의
인구가 필요하며 향후 소련은 가닥가닥 쪼게저 분리될것이고
중국은 자본주의 물결을 타고 급성장 할것이란 내용이였습니다
당시 저로선 꿈과 같은 내용이였죠
그리고 그냥 그렇게 별 의미 없이 흘려버렸던 내용들..
그런데 이 모든것이 하나둘 사실로 나타났고 미국의 모습을 보며
모래성위에 지워진 마천루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꼭 사이비 종교 PR하는 것같아 웃습지만 갑짜기 그 책이 떠올라
글을 올려봅니다 .
우리 말곤 아무도 통일을 원치않는 한반도가 진정 통일이되어
이전같이 당하기만하고 벽에다 쓴 소리만 치는 역사가 아닌 힘
있는 강국으로 5천년역사를 기틀로 일어설날을 기원해봅니다
이런 저의 공상의 대리 만족으로 전 무협 판타지를 좋아합니다
뜬금없는 글 올려서 죄송하고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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