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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
05.08.12 01:00
조회
380

새로바뀐 글 쓰기 설정때문에 글 쓰기가 참 힘들어요....특히 줄바꿔쓰기하면 저절로 한줄 띄어지는것 땜에..관리자님은 연재계시판에만 적용된다고 하시던데..강호정담에서도 그리되니..예전이 더 좋은 것 같은데......

눈이 아프시더라도 재미나게 읽어주세요^^;;

Attached Image

[Loveless]/1991년

01   Only Shallow  

02   Loomer  

03   Touched  

04   To Here Knows When  

05   When You Sleep (지금 나오는 곡)

06   I Only Said  

07   Come In Alone  

08   Sometimes  

09   Blown A Wish  

10   What You Want  

11   Soon  

"5년 전에 비해 우리의 음악은 훨씬 개방되어 있다. 사람들은 방향감각을 잃은 상실감의 저류(低流)를 타고 있기는 하지만 밝은 생각을 듣기 위해 음악을 듣는다."   - Kevin의 인터뷰 中

"미국에서 Nirvana에 의해 얼터붐이 일고있을때 영국에서 이들은 조용히 미국의 뒤통수를 치고 있었다....."

슈게이징계의 시작과 끝...그리고 전설...

Attached Image

바로 My Bloody Valentine(이하 MBV)입니다....

연주할 때면 거의 액션이라고는 없이 자기 발끝이나 무대바닥만 뚫어져라 쳐다본다고 해서 붙여진 슈게이징이라는 이름으로도 짐작되듯이 MBV는 오직 그들의 사운드로만 설명되는 그룹입니다. 솔직히 밴드에 대해 소소하게 얘기하고 싶어도 워낙 이 부류의 뮤지션들은 노출을 꺼리는 편이기 때문에 별로 늘어놓을 꺼리가 없습니다....^^;;

MBV는 Velvet Underground, Sonic Youth, The Jesus & Mary Chain 등이 그래왔듯이 팝적인 곡쓰기의 컨텍스트내에서 "소음"이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를 재정의하였습니다.

기타리스트 Kevin Shields가 주도했던 MBV는은 80년대 중반 몇장의 EP를 발매하였고 1988년에는 한 시대를 정의내릴 수 있는 [Isn't Anything]을 발표했습니다. 이 앨범에는 Cocteau Twins류의 경쾌한 멜로디와 강렬하고 시끄러운 디스토션이 한데 섞여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죠.

비록 그들이 록앤롤의 전통적인 관습을 거부하기는 하였으나 그렇다고 반(反)락적인 입장을 취한 것은 아닙니다. 그대신 그들은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향한 강렬한 물결에 몸을 실어 락의 새로운 조류의 창조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독특한 싸운드를 창조해내게 됩니다....

그들은 스튜디오 작업에 열중한 스타일이긴 하지만 또한 독특한 라이브로도 유명하죠. 그들은 공연 내내 거의 움직이지 않았고 관객들을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이러한 그들의 독특한 무대 매너는 영국의 음악잡지들에 의해 "슈게이징(shoegazing)"이라 불리워졌고 곧이어 일단의 슈게이저들이 등장하였는데 Ride, Lush, The Boo Radleys, Chapterhouse, Slowdive 등이 그들이입니다.이들은 곧 맨쳐스터씬과 함께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 영국의 인디락씬을 지배하였고, 슈게이징은 1991년에 피크에 올라서게 됩니다....

이 해에 MBV는 제가 설명할 [Loveless]를 발표하게 됩니다.[Isn't Anything]에 이은 또 한번의 평론가들의 찬사와 적잖이 쌓은 명성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스튜디오에만 틀어박혔습니다...결국 앨범 판매는 레이블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게되고 소속사인 Creation은 그들을 버리고 그 대신 Oasis를 선택하게 되버리죠...

이들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다면 아마도 복잡한 장르 중에서 단지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는 신인밴드쯤으로 짐작할 지도 모릅니다. MBV가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알려진 팀도 아니고 다만 소리소문 없이 알려진 밴드이기 때문이죠.

기타의 끊임없는 노이즈와 리버브(Reverb)가 이뤄내는 불투명한 환상적인 멜로디가 이들의 기술적인 테마라면, 우울하고 뇌쇄적인 사운드는 MBV의 예술적인 효과일 것입니다. MBV는 이른바 '슈게이징 밴드'라는 닉네임을 달고있는 밴드 중에서 그 기원이 됨과 동시에 대표적인 주자로 평가되지만, 활동은 전혀 두드러지지 않은 그야말로 전설의 밴드이죠....

팀의 리더격인 케빈은 저 젤위의 인터뷰에서도 보여주듯 우울한 보이스의 음악을 제공하고 있으면서도 자신들의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낙관적인 생각을 갖길 바라고있습니다... 이들의 음악은 '공격적인 아름다움'이란 표현으로 묘사되고 있으며, 마치 다른 세상에서 전달되는 사운드 같다는 평을 듣기도 합니다. 케빈도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하는 음악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고백했을 정도이니....

어쩌면 MBV의 음악은 밤에 혼자 들으면 약간 소름이 돋을 정도로 전위적인 독특함이 매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스산한 밤길을 동반자 없이 걸을 때의 느낌이랄까. 게다가 트윈기타의 프레이즈는 멜로디와 드론(Drone) 사운드의 이중적 구도로 인해 더욱 복잡하고 환상적이죠... 경련성의 쏘아대는 기타 멜로디는 팝의 역사노트에 기록될만한 도전 정신으로까지 여겨지고 있습니다.

[Loveless]는 이런 MBV의 그리고 슈게이징의 모든 정수가 담겨져 있는 앨범입니다....결코 왕창 팔린 앨범이 아니었음에도 [Loveless]는 당시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어엎은 대박 아닌 대박 앨범이었죠. '천재적인', '독창적인'같은 수식어는 이럴 때 써먹으라고 있는 말이라는것을 보여주는 앨범입니다...

마이너 필름에서 가져온 선뜩하고 비극적인 밴드명처럼 이들의 음악은 스산합니다. 끝도 없이 반복될 것 같은 기타의 드로닝과 퍼지톤은 소주 댓병 마신 것처럼 머리속을 울려대고 가끔은 우악스러은 소닉이 쏟아지기도 합니다.

그 사이를 부유하듯 헤치고 다니는 블린다 부처(Blinda Butcher)와 케빈 쉘즈(Kevin Shields)의 목소리는 천상의 소리 같죠. 기분에 따라서 관능적인 느낌마저 자아내는. 어느 악기가 어떤 소리를 내는지 구분해서 듣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게 혼합된 사운드는 두 대의 기타가 시시때때로 톱연주처럼 괴괴하고 날카롭게, 첼로처럼 음울하고 장중하게 중심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나른하고 몽롱하지만 동시에 신경을 쭈뼛서게 만드는 기이한 분위기입니다. 너무나 아름답지만 핏기라곤 없이 창백하여 오싹한 한기를 내뿜는 여자를 보는 듯한.

좋은 곡과 더 좋은 곡, 좀더 좋은 곡이 있을 뿐 그저그런 곡이라곤 찾을 수 없는 환상의 앨범...

제목은 '사랑이 없는(Loveless)'이라고 지어놓고 정작 끊임없이 사랑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는 앨범. (남녀상열지사만이 아니라) 사랑이 없는 세상에 고하는 선언인지 설득인지.

하지만 가사는 그다지 신경쓸 것 없습니다. 첫 곡을 듣는 순간부터 이들에게 가사는 별로 중요하지 않음을 알게 되니까. 연주에 파묻힌 보컬 역시 하나의 악기로서 훌룽하게 작용할 따름입니다.

무시무시하게 밀려드는 소음에 지극히 팝적인, 감미로운 목소리로 속삭이는 듯한 보컬이 만드는 현실이탈적인 공간감은 (적어도 당시로서는) 완전히 새로운 사이키델리아입니다.

지금에야 노이즈와 환각성 사운드가 닳을대로 닳은 양식이라 으레 그러려니 받아들일지 모르겠으나 진품과 모조품의 격은 엄연히 다르죠.

[Loveless]는 얼터너티브록과 포스트록, 노이즈록 등 여러 스타일들이 선보이는데 훌륭한 길잡이 구실을 했습니다. '노이즈와 멜로디의 이상적인 결합'이라는 평 그대로.

"노이즈는 아름다울 수도 있다."

MBV는 수년전에 그것을 증명해 놓았습니다.

이런면에서 [Loveless]야말로 슈게이징이란 말을 정립시키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치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인 채 자신의 발 밑을 쳐다보며 플레이를 펼친다고 해서 단순히 슈게이징이라는 별칭을 주었던지 간에, 이런 류의 음악이 드림 팝(Dream Pop)이니 에테르 팝(Ether Pop), 노이즈 팝(Noise Pop), 블리스 록(Bliss Rock), 오셔닉 팝(Oceanic Pop) 등으로 불려지든 간에, MBV의 음악으로의 환상특급은 오프닝 트랙 'Only Shallow'부터 시작되죠.

드론 기타의 떼지어 들리는 사운드는 기존의 기타 사운드와는 차원이 다른 공간적인 개념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몽환적인 음악은 이제 더 이상 특별할 것도 없는 주제가 되었지만, 이들이 만들어내는 결과물은 아름답지만 가시를 품은 장미와도 같습니다. 무의식적인 최면의 상태로 끌어내리는 MBV의 음악에 대해 ‘지루한 것 같으면서도 빠져 나오기 힘든 그물'이라고 표현하기도 하죠.

3년전 Only Shallow를 듣고 너무 인상적이라서 앨범을 샀습니다....그리고 처박았죠-_-;;;;웅웅웅 알수없는 소음가득에..멜로디도 잘 안잡히고..

처음 들었을 땐 거부감이 좀 심했습니다. 노이즈 자체가 시끄럽거나 거칠게 들린다기 보다는 눈을 가리고 뭔가 물컹하고 흉물스러운 것을 쥔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한참 박아두다가 그래도 아깝다 돈..해서 아무 생각없이 참고 들었습니다. 그때까지는 굉장히 어둡고 음울한 정신병적인 음악인줄 알았는데..

계속 듣다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절대!절대!!!!!!

그다음에 들었을 때엔 그런 공포감(?)은 사라졌습니다. 대신 기타 소리와 도무지 구분이 되지 않는 여성 보컬의 목소리가 그렇게 느끼할 수가 없었죠.................................................................

탱탱 불어 국물을 찾아 볼 수 없는 식은 라면이 주는 면발의 느낌?

그것도 아니면 좀 상한 듯한 마요네즈 냄새?

그리고 수십번 이앨범을  듣는 지금 저는 둥둥 떠다니고 있습니다.

해보지는 않았지만 면도칼로 동맥을 긋고 더운 물에 팔목을 담그고 죽음을 기다릴 때의 느낌이 이러할까?지금 듣고 있는 저는 너무나도 평온합니다.

마치 모든 것을 체념한 후의 평온이라고 할까?아마 날씨 맑은 날 집에서 혼자 듣다가는 자살하기 딱 좋은 음악이라고나 할까?

햇빛 비치는 대낮에 들으면 현기증나고 컴컴한 밤에 들으면 꿈꾸는것 같은 기분을 느낄수 있습니다.

또한 너무나도 아이러니 하게도 굉장히 밝고 빛으로 가득차있습니다. 뭔가 반짝반짝 눈부시게 반사되는 빛이랄까?땅속에서 피어오르는 빛의 연기속을 꿈속에서 걷는기분?

(자켓이 굉장히 잘 표현됐다고 생각되더군요, 절대 우울한 핏빛이 아니라.. 아름다운 뭔가의 매혹적이고 환상적인 이미지입니다..그리고 자켓안에 기타치는 손이 빛나는(?) 그것도 딱 어울려요!)

이것은 소음이지만 음악이입니다. 처음 전 슈게이징이 뭔지 잘 몰랐지만 이걸 듣고서 알게되었습니다. 이런 육중한 쇠소리를 싫어하시는 분은 들으면 정말 듣기 짜증나는 음악으로 들릴 것입니다. 마치 그냥 마구 쳐대면서 연습이라도 하는 것처럼 들릴지는 몰라도 이들의 음악은 정말 높이 사줘야합니다.

이런소리에서 멜로디를 뽑아내며 특히 보컬은 진짜 죽여줍니다. 야릇한 느낌을 주며 청자를 잡아 채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보컬의 음성은 들을수록 더욱 세게 잡아서 못나가게 만들어 버립니다. 마치 약을 투여한듯한 느낌으로...

사실 지금나오는 When You Sleep이 머릿 속에 남고 나머지는 너무 어렵습니다.마치 처음 헤비메탈을 들었을때의 당혹감,어지로움처럼말이죠.

그런데 이놈은 더 어지럽게 합니다.특히 술먹구 어지로울 때,머리 아플때,원서로된 전공서적을 읽을때 이 음악을 듣는 행위는 자신을 학대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약물 같은 건 안해봐서 모르지만 내 생각엔 그때는 미쳐버리거나 자살할거같습니다..한가지 더 졸릴때 이거들은면 바로 잠든다는것...하하

Loomer에서 To Here Knows When 로 이어지는 기묘한 느낌도 좋고, 너무너무 밝고 경쾌한 When You Sleep,그리고 개인적으로 앨범의 백미라 생각되는 I Only Said !!뭔가 서정적이고 쓸쓸한 Sometimes, 예쁘고 신비로운 Blown A Wish...그리고 앞부분의 당당하고 깔끔하게 시작되는 기타가 너무 멋진 Soon까지...

이 앨범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음질좋은 기기로 귀에 꽂아 소리 만빵으로 크게틀고 들어보세요...

그 느낌을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이 음반을 듣는순간 만큼은 현실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런것이 바로 시대를 앞서가는 음악이 아닐까요??

하지만 걱정이 되는게 그러나 이 음악이 과연 평범한 귀에 들어와도 감정이 살아날까요?

사실 저도 이 음악의 깊이를 완전히 느껴보진 못했습니다.............하지만 전 기다릴 겁니다...

어느날 갑자기 분수처럼 뿜어져오를 내 감정의 붉은 비명을...

또한 정말..누구말대로 무언갈 하다가 이음악을 듣는다면 그건 좀 위험한 일일 것입니다....

어느새 아무것도 못한채 멍하니 음악에 빠져있는 여러분들을 발견하게 될테니...

슈게이징 사운드가 21세기에는 널리 울려퍼지길 바라며.............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

정말 아...어떻게 이런 음악을 만드는걸까?ㅜ_ㅜ

P.S 다음 밴드는......음......뱀과 연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부로 제가 힙합에 빠져버렸습니다...

      MC스나이퍼의 신의 시 - 다이나믹듀오의 불면증의 원투펀치

      한방에 가버렸습니다...ㅜ.ㅡ

-------------Loveless 中  When You Sleep-----------------

When I look at you

내가 그대를 바라볼 때                

Oh, I don't know what I feel    

아, 나는 내 느낌을 알지 못했어요

Once in a while

가끔                    

And you make me laugh

그리고 그대는 날 웃게 만들었죠

And I'll sleep tomorrow

그리고 나는 내일 잠들 거에요

And it won't be long

그리고 그건 그리 길지 않겠죠

Once in a while

가끔

Then you take me down

그러면 그대는 날 우울하게 해요

When you walk away

그대가 걸어나갈 때 말예요

When you say "I do"

그대가 "난 할거야"라고 얘기할 때

Oh, I don't believe in you

아, 나는 그대를 믿지 못하죠

I can't forget it

나는 그걸 잊을 수가 없어요

Oooh

아아~

When you sleep tomorrow

그대가 내일 잠들 때

And it won't be long

그리고 그건 그리 길지 않겠죠

Once in a while

가끔

Then you make me smile

그러면 그대는 날 미소짓게 해요

When you turn your long blonde hair

그대가 긴 금발 머리칼을 돌릴 때 말예요


Comment ' 11

  • 작성자
    Lv.61 주화포어
    작성일
    05.08.12 01:16
    No. 1

    언젠가 슈게이징이 나올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단 좀 빨리 소개되었네요.
    이 계열로는 그나마 Slowdive를 약간 좋아하는 정도지만..
    처음 들을땐 이게 뭔가 싶은데 들으면 들을수록 감칠낫마게 끌어당기는 뭔가가 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빨간피터
    작성일
    05.08.12 01:29
    No. 2

    이거 참 듣고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ㅅ-;; 야릇야릇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일
    05.08.12 01:37
    No. 3

    주화포어님//저도 이 계열은 쉽게 적응이 안되고 어쩌다 듣는 앨범이란 고작 이 MBV의 이 앨범뿐이지만...
    어떤날은 정말 이들의 음악을 미친듣이 듣고 싶어질 때가 있더군요...
    손이 자주가진 않지만...어느날 미친듯이 듣고싶어지는 마력이 있는 앨범입니다..(씨디 사두길 잘했다는..ㅜ.ㅡ)

    흑성안님//저도 그랬답니다..;;충격에 충격이죠...^^;;그 몽롱함과 야릇야릇함......크~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3 신주대검협
    작성일
    05.08.12 01:41
    No. 4

    랜디로즈님 이거 매일쓰실려면 고생이실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북풍마황
    작성일
    05.08.12 10:16
    No. 5
  • 작성자
    Lv.19 다비주
    작성일
    05.08.12 11:08
    No. 6

    묘한 음악이네요...:)
    아주 묘~~해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일
    05.08.12 12:44
    No. 7

    신주대검협님///뭐 고생이라고 할것은 없어요...^^;; ...
    우선 하루종일 이들의 앨범을 들어보는게 가장 중요하고..
    여러가지 자료랑 가사도 찾아보고...CD에서 음악 추출해서 계정에다 올리고...(이번엔 글 다쓰고 확일 눌르려는데 컴터 다운되서..ㅜ.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08.12 18:18
    No. 8

    흠...
    한마디로 "잇힝" 한 사운드네요 ㅋㅋ;;
    이런 사운드 좋아하지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8.12 19:36
    No. 9

    90년대 최고의 앨범....이 계열 정말 미친듯이 좋아했던 적도 있었는데....오랜만에 다시 꺼내듣게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잊어버린꿈
    작성일
    05.08.12 20:51
    No. 10

    웅웅 거린다고 해야하나요.. 참 묘하네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일
    05.08.12 21:45
    No. 11

    현(炫)님///제가 저기 줄줄이 적은 걸 단 2단어로 줄여노으셨네요..
    잇힝한 사운드....^^;;

    gould//님 정말 90년대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앨범입죠...
    저도 이글 쓰면서 다시 꺼내 들었어요..^^

    진혼성마님//이곡의 웅웅거림은 이 앨범에서 젤로 약한거에요...다른곡들은 진짜 허~~~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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