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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 니코
작성
05.08.14 08:10
조회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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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투구 스탯입니다.

초이와의 대결도 있었는데, 끈질긴 승부끝에 최희섭선수가 삼진을 당했습니다. 1실점한 것이 아주 아쉬웠는데, 수비가 아쉬웠지요. 정말 1실점한게 그렇게 아쉬울 정도로 오늘 서재응 선수 엄청난 호투를 보여줬습니다. (물론 FC다저스 물타선 덕도 쬐끔은 있었을 지도 모르겠지만요. -_-;;)

정말 이 선수 던지는 거 보면 시원시원합니다. 구위가 엄청나게 뛰어나서가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곳에 팍팍 꽂아댄다는 것이, 정말 콘트롤의 아티스트라고 해도 될 정도로, 제구력 하나는 기가 막힙니다.

오늘 초반에 공이 좀 안좋아보이기도 했는데, 역시나 페이스를 찾더니 완전히 난공불락 모드로 돌입하더군요. 구위가 엄청나게 뛰어나지 못해도, 제구력이 이렇게 좋으면 이런 경기를 보여줄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구위 자체도 좋아 보입니다. 80마일 후반대의 제구된 꽉찬 직구와 가끔 보이는 스플리터, 결정구로 가끔 쓰는 체인지업까지, 앞으로 충분히 롱런할 수 있는 선수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들게 해준 경기였습니다.)

7회만 던지고 내려오나 싶더니, 8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안타 하나를 맞았지만 자신있고 침착하게 나머지 2타자를 상대하고 내려오더군요. 8이닝까지 간 건 올해 코리안리거들 최장이닝이기도 합니다.

(헌데 아직 다음 등판은 미정이네요. 아마도 불펜으로 가거나, 마이너로 다시 강등될 가능성도 높은 거 같은데, 만약 그렇게 되면 정말 감독이 뻘짓하는 거로 밖에 볼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지금 6선발체제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아무튼 현지 팬 포럼을 보면 서재응 선수를 뺴서는 안된다는 상당히 긍정적인 이야기들이 대세입니다. 당연하지요, 사실. 5경기 출장에 매게임 팀에 승리 기회를 부여해주고, 최근들어 20이닝이상을 연속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등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선발 투수를 로테이션에서 뺀다는 것은...참...)

일단 올해 서재응 선수는 4승 1패, 방어율 1.3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른 수치, 피안타율이나 whip,볼넷과 삼진의 비율도 리그 최정상급일정도로 뛰어난 기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록 5번 밖에 등판 기회가 없었지만, 이런 투수를 설마 로테이션에서 빼지는 않겠지요?

(과연 어찌될런지...-_-a)

아무튼 기분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

조금 뒤 등판할 BK, 김병현 선수도 기대해봅니다.

분명히 잘 던져 줄거라 기대됩니다. ^^


Comment ' 12

  • 작성자
    Lv.45 히르야
    작성일
    05.08.14 08:36
    No. 1

    김병현선수로 승리했으면..
    설마 마이너로 가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5.08.14 08:51
    No. 2

    Even before Seo earned his fourth victory in his five big league starts this season, the club was leaning toward moving him to the 'pen to accommodate Steve Trachsel in the starting rotation. The fine work Saturday in the Mets' second victory in five games on their Southern California excursion virtually assured Seo of retaining Major League status this week when Trachsel is activated.

    이번 경기후 나온 기사중에도 이런 언급이 있죠.
    아마도 트락셀이 올라옴과 함께 불펜으로 서재응 선수를 돌릴 맘을 갖고 있었다고...그리고 요번 경기로 아마 메이져잔류는 확실한 거 같다고 이야기하네요.
    (아직도 확실치 않습니다. 불펜으로 돌려지게 될 지, 한 번의 선발등판 기회를 더 잡게 될 지, 아님 정말 최상의 상황으로 로테이션에 잔류할 수 있을지... 그럴 경우엔 누군가 하나 빠지거나 6인 로테이션으로 가야되는데... 메츠 선발들 다 명성이나 연봉, 실력도 다 빵빵한 친구들이라... 어찌될 지는 한 번 두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피카츄
    작성일
    05.08.14 09:24
    No. 3

    지금 1회 찬스를 못 살렸네요 무사 1.2루를 병살.
    2사 1.3루를 1루땅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Σ비호란™
    작성일
    05.08.14 11:11
    No. 4

    오늘 제대로 던졌죠..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無知
    작성일
    05.08.14 11:35
    No. 5

    말이 필요없는 경기였습니다. 과연 구단에서의 결정이 어떻게 날지는 모르겠지만 많으 얘기가 쏟아져 나오겠군요.. 병현이 형은 ㅠㅠ 운도 따르지 않고 공도 조금씩 몰리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無知
    작성일
    05.08.14 11:52
    No. 6

    랜돌프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보자니 다음등판에서도 선발을 보장한다고 했군요. 트락셀이 불펜으로는 가지 않겠다고 발언을 했기에 서재응선수가 불펜으로 갈것으로 전 생각을 했는데 아마 다음등판에는 서재응 선수가 등판할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호투를 펼친다면 현재 4.5경치차로 와일드 카드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메츠로서는 연봉이 낮더라도 경기에 확실한 도움이 되는 서재응 선수를 기용하지 않을까..생각이 드네요.^^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5.08.14 12:01
    No. 7

    네, 경기후 인터뷰를 보니 일단 다음 등판은 보장이 된 듯 하더군요. 로테이션에 잔류하리란 보장은 없지만...

    He merely said -- almost promised -- that Seo would pitch again in the next turn of the rotation. Indeed, he said Seo's glittering performance Saturday had little to do with his plan. Seo had been so effective seven days earlier in his start against the Cubs that Randolph already had included him in his plans for the coming week when the Mets face the Pirates and then the Nationals at Shea Stadium.
    뭐, 오늘 경기 내용과 상관없이 내셔널스랑 경기까지는 확실히 선발보장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얘기했네요.
    그 다음이야 결과를 보고, 결정이 될 듯 합니다. (왠만하면 선발보장을 좀 얘기해주면 좋으련만...하기는 잠브라노나, 글래빈이나 벤슨, 트락셀 다 보통 연봉들이 아니죠. -_-;; 벤슨은 정말 잘해주고 있고...아무튼 다음 경기도 정말 기대만빵해봅니다. ^^ 늘 오늘 처럼 잘해줄 수 있다고 보진 않지만, 요즘 페이스가 정말 좋은데, 이걸 살려야지요.)

    아무튼 오늘 경기 이겨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병현 선수 경기는 너무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제구가 워낙 안되더군요. 컨디션이 정말 안 좋았던 하루였던 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접여
    작성일
    05.08.14 12:39
    No. 8

    윕이 0.71이더군요.
    패드로의 윕이 0.91이란데서 보이지만, 장난이 아니네요.
    물론 적게 던져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역시 대단합니다.
    윕이 낮다는 것은 왠만해선 대량실점은 하지 않는 다는 것이죠.
    특급 투수를 평할때 방어율만큼이나 중요한 포인트가 윕!!!
    인기몰이 할 수 있는 파이어볼러는 아니지만, 잔정감은 최고지요.

    단지 메츠 투수들이 너무 좋다는 점이 불운일듯.
    무적의 페드로, 나이가 먹었어도 좌완의 교과서라는 글래빈,
    작년 템파베이와,피츠버그의 에이스 였던 빅잠과 밴슨 거기에 트락셀까지, 작년 다저스의 신데렐라, 이시이는 실력 뽀록났으므로 제외.

    페드로와 드락셀은 제외
    글레빈도 제외 -삽질은 하지만, 이름값이
    결국 빅잠이나, 밴슨과의 경쟁일텐데.
    밴슨은 3점대 방어율 마크 빅잠도 역시 4점대 초반의 방어율 마크,
    예상 했던 성적에서 크게 못하지 않고들 있죠. 거기다 이 둘 데려오는데 상당히 오버페이를 지불해서 한가지 위안은 빅잠이 요즘 삽질하고 있어서 몇경기만 더 삽질한다면, 우리의 jae seo가 선발에 남아 있을듯 합니다만, 고만고만한 b급 투수들이 많는 메츠에 있다는 것이 불운인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武天道士
    작성일
    05.08.14 13:20
    No. 9

    에전에 김선우가 8.1 이닝 던진적이 있었던것 같기도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無知
    작성일
    05.08.14 13:27
    No. 10

    9/ 도사 올해 한국 메이저리그 투수 가운데서는 오늘 8이닝을 던진 재응이 형이 최고기록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5.08.14 14:30
    No. 11

    예전에는 찬호선수가 완봉을 두번, 완투를 아홉번 한 적이 있죠...^^;;

    지금 서재응 선수가 불펜으로 갔다는 이야기도 ap기사에 떴고, 이게 지금 헷갈리네요.

    한국인 우완 서재응이 8이닝 도미넌트 투구를 펼친 메츠가 다저스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펼쳐 5-1승리를 거뒀다.
    메츠 수뇌부는 이 젊은 투수를 대체해 베터랑 선발 트락셀을 선발에 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서재응의 도미넌스를 고려할때 메츠의 발표는 이상한 시점에 나온 것이다.
    메츠 감독 윌리 랜돌프는 식스맨 로테이션도 고려했었지만 통상의 5명선발진을 결심했다. 근거로 정규 스케쥴에 따른 선발진 운용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들었다.
    "서재응이 나를 위해 지금까지 잘해줬다."라는 감독은 "그러나 우린 트락셀이 보다 더 예측 가능함을 줄수 있다고 느낀다. 서는 빅리그에 잔류할 권리를 얻었다. 그래서 그를 불펜에 두고 대체 선발을 맡기겠다."고 말했다.
    LOS ANGELES (AP) -- After the Korean right-hander provided eight dominant innings in leading the Mets to a 5-1 victory at Chavez Ravine, the Mets brass have announced that they will displace the young right-hander in favor of the veteran Stever Trachsel in the rotation. The announcement came at a strange time considering the recent dominance of Jae Seo. The Met skipper, Willie Randolph, who had considered going to the six-man rotation, decided to stick to the usual five, citing the importance of keeping his starters on a regular schedule. "Jae's done a great job for me so far," said Randolph, "but we feel that Trachsel gives us something more predictable. We feel that Jae has earned his right to stay in the big leagues, so we will use him out of the bullpen and have him make spot starts."

    그의 통역을 통해 소식을 들은 서는 이해가 되는 혼란스러움을 보였다.
    "모르겠다. 마운드에 오를때마다 최선을 다했다. 잘해왔다고 생각해왔는데, 그러나 나는 결정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러니 불펜에 가서 나에게 주어진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After the news was relayed to Seo through his interpreter, he seemed understandably distraught: "...I dunno. I pitch hard everytime I take the mound. I think I have done a good job, but I don't make the decisions. So, I will go to the pen and do what's asked of me."

    랜돌프 감독은 트락셀의 경험과 통산 기록을 들어 선발진 교체의 원인의 하나로 꼽았다.
    "우린 와일드카드 사정권 안에 있다. 그를 위해 우리를 도울 수 있는 보다 검증된 도움이 필요하다."
    Willie Randolph also cited Trachsel's experience and track record as one of the factors in reclaiming his spot, "we are within striking distance of the wildcard, and I need a more known quantity to help us get there," said Randoph

    메츠 홈피에 있는 기사랑 정반대되는 이야기라 지금, 어리둥절합니다.
    아마도 한 게임만 기회를 주고 그 뒤부터는 불펜으로 돌리겠다, 라는 이야기같은데, 다른 데서는 언급된 적이 없는 내용이 나오고 있으니 당황스럽네요.

    뭐 페드로, 벤슨(실제적인 2선발역할을 해주고 있죠.)이야 들어갈 자리가 없어보이고, 글래빈과 잠브라노가 올해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곤 있지만 글타고 아주 삽질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거기다 워낙 네임 밸류들이 대단한 선수들이고...), 트락셀또한 검증된 투수라고 볼 수 있으니,(아주 꾸준한 성적을 내줬죠.)이게 참...
    그래도 저런 성적을 올리고 있는 투수를 뺀다는 게...참 거시기합니다. -_-;; 생각해 보면 왜 이런 선발투수들로 더 좋은 성적 못올리고 있는지 신기합니다. (라고 생각해보면 마무리 루퍼가 생각나는 것이...ㅎㅎ)

    서재응 마이너에서 페드로 놀이하고 있을 때 이시이 대신에 올렸으면 몇 승은 더 올렸을 꺼라 생각되는데...뭐, 가정이지만 말이지요.
    아무튼, 불펜으로 가든, 선발로 더 던질 기회가 오든, 그저 잘해주길 기대할 수 밖에 없네요. 쉽지 않아 보이는 플옵진출, 꼭 서재응이 그 꿈을 이루는 데 기여해주길! 화이팅~!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無知
    작성일
    05.08.14 17:54
    No. 12

    인터뷰 내용이 굉장히 거시기 하네요.. ^^;; 뭘하자는것인지.. 너무부조리하게 두루뭉실 넘어갈려는 의도가 있는듯하네요. 연봉이 낮다는 그 이유가 너무도 크게 다가오는듯 합니다. 어디에서든 화이팅하고 나이스 가이의 위용을 고수하길..^^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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