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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괴물 최연성 4강에서 탈락!!

작성자
백아
작성
04.07.02 21:07
조회
754

완성형 저그 박성준의 벽에 막혔습니다!

처음 1,2차전 2연패를 거두고 10분 쉬고 다시 3,4차전을 2연승으로 몰고가면서

역전을 노렸지만 노스텔지아에서 힘싸움!!으로 졌습니다!

박성준 정말 너무 잘하네요 ㅠ.ㅠ

온겜넷 해설위원들도 말하지만

저그가 결승에 올라간건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Comment ' 21

  • 작성자
    하얀나무
    작성일
    04.07.02 21:08
    No. 1

    스타이야기는 영..-_-; 스타와는 거리가 엄청 먼...; 중1때 한번 해보고 말았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7 紅淚
    작성일
    04.07.02 21:14
    No. 2

    저도 스타는 보는 것만 좋아하지 직접 하는 거는 영 아니랍니다....

    저 군대 있을때 브루드워 나왔거든요 젠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4.07.02 21:16
    No. 3

    아 내가 먼저올리려고 했디만 엄니가 고스톱쳐서 ㅎㅎ 암튼 마지막경기는 봤는데..짱이였어..ㅋ 아 박성준..이대로 나가다간 만약 결승전에서 나도현 만나면 우승할거 같고...박정석만나면 준우승할지도 -_-; ㅋ 여튼 완성형 저그 박성준....정말 대단...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04.07.02 21:25
    No. 4

    버스노선이 다 바뀌면서 최연성이 햇갈렸나봅니다... 에혀-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시니어*
    작성일
    04.07.02 21:39
    No. 5

    전 보다가 감동먹어서 눈물을 글썽거렸는데요. 크흑.
    최연성이 럴커만 보면 벙커부터 짓는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최연성 정도의 테란 플레이어가 벙커를 짓지 않으면 안된다라.....
    너무 주눅들어 버린것 같더군요.
    앞으론 이윤열이 아니라 박성준을 봐도 가슴이 두근거릴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紅淚
    작성일
    04.07.02 21:41
    No. 6

    음...요환이는 마린 한마리로 럴커도 잡았는뎅....

    태규야...요환이하구 친구 먹어라...

    너 힘싸움은 잘해도 컨트롤은 영 아니드라 -_-;

    좀 배워바바바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소청
    작성일
    04.07.02 22:15
    No. 7

    임요환에게는 홍진호. 최연성엔 박성준이란말인가.
    2경기는 연성이가 뭔가에 홀린듯이 진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ArRrRr
    작성일
    04.07.02 23:11
    No. 8

    최연성 원래의 실력을 못 보인거 같더군요.
    아마 심리적인 요인이 가장 큰듯~!
    그 상태에서도 3,4차전 승리한건 역시 최연성다웠는데
    5차전도 좀 아쉬운 거 같습니다.
    어쨋거나 저그가 우승했으면 좋겠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남북쌍마
    작성일
    04.07.02 23:18
    No. 9

    흠 역시 버스노선이 바뀌어서 버스기사가 혼란스러웠나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운
    작성일
    04.07.03 00:14
    No. 10

    온게임넷의 저주를 풀수 있을 것 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04.07.03 01:43
    No. 11

    저는 지금 재방송보고 있습니다... 와!! 최연성이 럴커만 보면 벙커 짓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가장 첫 교전 때, 마린 소수에 파이어뱃을 3기 정도 보유하고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저글링이 촥 산개하면서 파이어뱃을 포위해서 잡아먹는 엄청난 컨트롤... 거기다가 보통 저그 유저라면, 앞마당을 공격할 때, 럴커가 저글링과 함께 앞마당을 미는데 주력할텐데.. 박성준 럴커 4기가 두기는 본진 입구에, 두기는 본진 난입해서 버로우... 와!! 저는 플토 팬인데, 박성준 정말 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오궁
    작성일
    04.07.03 02:44
    No. 12

    ㅡ.ㅜ 한창 재밋게 5경기 막 시작할려는데.. 결과를 미리 알아버렸군요..

    아.. 전 갠적으로 최연성 팬인데.. 아쉽군요..

    이왕 이렇게 된거.. 박성준이 우승한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04.07.03 03:14
    No. 13

    와!! 이제 다 봤네요... 굉장하군요... 마지막 경기... 순전히 제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3경기는 그렇다치고 4경기는 박성준 그냥 포석을 깐 것 같습니다. 1경기부터 4경기까지 계속 몰아치는 스타일로, 그래서 아마 최연성은 2경기 마치고 10분 휴식 시간 중에 역습을 노리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3, 4경기를 잡아냈죠... 그런데, 제가 너무 앞서 간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심리전에 능한 박성준이니까... 4경기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몰아쳐서, 잘 되면 이기는 거고, 그게 아니라도 최연성으로 하여금, 역시 박성준은 끊임없이 몰아쳐, 내가 이것만 막고 역습하면 이겨! 이런 식의 생각을 굳히게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5경기 역시 최연성은 소극적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는 방어적인 전략으로 중반까지 끌어갔고요... 하지만 박성준은 최연성이 튀어나오지 못할 정도로만 적당히 압박하면서 멀티 늘리고 목동 스타일... 정말 마지막 최연성이 디파일러, 럴커, 저글링 러시 한 번 막아내고 중앙까지 진출한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진출이었고, 제대로 다리 한 번 못 건너고 무력하게 무너지네요... 그의 마지막 모습을 보면서도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최연성이 이렇게 무너지다니... 진짜 저그의 최종진화형태라는 엄재경 위원의 말이 정확한듯... 박성준에게 폭동저그라는 닉이 붙여질 듯 한데, 제 개인적으로는 저그의 최종병기라는 닉이 더 어울릴 것 같다는... 그리고 오늘 전용준, 엄재경 유난히 흥분 많이 하더군요. 1경기 끝난 시점에서 이미 두 사람의 목은 쉬어있었다는... 아무튼 오늘 경기는 정말 명경기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민폐보이
    작성일
    04.07.03 10:23
    No. 14

    온게임넷...아...최연성이가..아...
    박성준이가 준비를 너무 낳이 해와서
    최연성이는 자기 준비한거 하나도 못하고
    방어에 급급하다 결국은 지네요...
    안타깝습니다 T1팬이고 테란유저로서...
    진짜 온게임넷 맘에 안듭니다.
    해설 위원이라고 함으로
    스스로를 너무 높이는군요....
    솔직히 해설하는건 엠비씨게임의 김동준이라든가
    키작은 안경쓴 이름은 모르겠습니다만
    그사람이 훨낫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4.07.03 13:28
    No. 15

    해설은 온겜넷이 한수위ㅡㅡ 질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7 紅淚
    작성일
    04.07.03 14:47
    No. 16

    그 키 작은 안경 쓰신 분의 이름은 이승원씨 입니다

    그래도 MBC가 엄전김 트리오를 따라올려면 멀었죠...

    예전에 ITV에서 전용준 캐스터와 김창선 해설의 막강 조합이 그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인형
    작성일
    04.07.03 16:54
    No. 17

    ㅎㅎ 아참 최연성의 성격상 언제나 방어적인 플레이가 특성입니다.
    다른 선수 같으면 멀티에 공격들어오면 그걸 막아놓고는 다시 병력을
    빼버리는데 최연성은 거기에 놔둬 버리죠. 흐극....
    완성형 테란 최연성으로 생각하지만 이상하게 온게임넷에서는 빛을
    못발하더군요. MBC GAME에서는 도저히 누가 최연성에게 덤빌지...
    이윤열도 무릎을 꿇고 말았는데...각자 특성이 있는데...
    박성준의 경우는 저그 하나는 정말 끝내주더군요. 4드론까지 들고나왔는데..
    MBC에서는 배슬과 바이오닉에 밀려서 끝냈지만 온게임넷은 이겼군요.
    엄전김 트리오의 경우는 잡담이 심하고 약간은 심도가 없는 해설이지만
    유머러스하고 경기 보는것 자체가 재미있더군요.
    MBC해설은 캐스터 이름이 기억이 갑자기 안나는데 맨날 썰렁한 농담만
    하고 대신 해설자들은 mbc가 좀더 테크니컬한 면같은거나 지금찌르면
    좋았다던지 하는 몇가지 테크닉컬한것은 더 좋더군요. 개인적 감상...

    개인적으로 MBC캐스터는 제발 교체를 해줬으면 UFC중계도 같이하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남북쌍마
    작성일
    04.07.03 21:54
    No. 18

    전 MBC해설들도 좋아합니다 특히 임성춘해설과 최상룡캐스터의
    하이개그는 정말 원츄. 온겜넷 해설은 엄재경해설이 딴소리를 많이해서 그다지 좋아하진 않습니다.김도형해설은 좋아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紅淚
    작성일
    04.07.03 23:19
    No. 19

    요즘은 정소림씨와 김창선, 엄재경 해설의 수다가 볼만합니다

    그 언제냐...변길섭의 치어풀 놓고 참 재밋었죠.....(입춘대길섭...앤드 헤벌레~ ㅋㅋ)

    여성분이라서 그런가 정소림씨가 하시면 항상 화기애애한 분위기입니다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액터
    작성일
    04.07.04 00:23
    No. 20

    전 엠비시게임은 해설자가 맘에 안들어서

    보고싶은맘이 별로 없던데..

    그에 반해서 온게임넷 해설위원과 캐스터..

    옛날 엄정김트리오때가 가장좋았던것 같네요^^

    특히 엄재경 해설위원에게서는 엄재경의 스타이야기에서

    많은것을 배우고 또 자기가 직접 실험을 해서

    시청자들이 궁금한것을 가르쳐주고 그러는게 좋았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HighClass
    작성일
    04.07.04 18:04
    No. 21

    아무래도 제 생각은 최연성이 버스노선을 잘못 운영한거같습니다
    얼마전 서울 버스 노선이 바뀌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최연성도 1,2경기 잠시 헷갈렸다가 3,4경기 정신 차리고
    제대로 운전 했지만 5경기에서 잠시 졸아서 잠시 옆구리로빠진듯.
    흠.. 그런데 최연성은 마이크로 컨트롤을 물량으로대신 하는 선수잖아요
    최연성의 저그전 같은팀 임요환과 차이가 좀 있잖습니까
    최소한의 유닛으로 최대한 이익을 보는 임요환과는 달리
    물량으로 전부 커버하는 최연성.
    흠.. 최연성 임요환 선수에게 마이크로 컨트롤만 배우면
    최고의 테란이 되겟군요. 이번에 박성준이 너무 잘하긴 잘했네요 솔직히
    그리고 최연성 선수 그냥 이제 버스말고 기차를 모세요 차라리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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