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새벽3시가 넘어야 잠이 오려나;;;
내일(아니지... 12시 지났으니 오늘인가...) 상봉역에서 10까지 친구놈이랑 만나러 가야할텐데(이눔시키!! 대한민국 싸나이가 2급나왔으면 후딱 군대나 가야쥐 무어라~ 10월에 가겠다구;;;)
영화나 같이 보자고 부르는데 솔직히 요즘 볼만한 영화가 뭐있나... 매트릭스시리즈,
반지의 제왕시리즈, 실미도, 태극기..., 그리고 올드보이등을 보고나서 요즘은 시들해졌다...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고 10월이면 군대도 간다니 영화도 보고 끝나면 같이 요새 사는 이야기도 좀 나누고 하려고 하는데 문제는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요즘 볼영화가 몇이나 되는가이다;;;
투모로우를 보려고 해도 반지의 제왕본후 시들해져서 이것도 좀 그렇고 다른영화들은 블록버스터(내가 생각하는 블록버스터는 돈 엄청 처발라서 눈요기 되는것... 그렇다고 극중 인물들의 연기력이 제로면 내가 폭발해 버리쥐~!!)도 아니고 그렇다고 살인의 추억이나 올드보이처럼 치밀한 각본의 웰메이드영화도 아니고 최민식이나 송강호같은 연기파배우도 없고...
그래서 하는수 없이 전편에 이어 스파이더맨2를 보기로 했다... 그런데 이거 과연 재미있을까;;; 아~ 시들시들~;;; 생활에 활력소가 필요해~;;;
검우(劒友)
찬성: 
반대: 
진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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