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때도 경비에게 휴식이란 없다.

경비는 강남 c병원 최고의 호구입니다.

가장 만만한 것이 경비라고 할 수 있지요.

학원장에게 이리저리 치이고 의사 선생님들에게도 이것저것 괄세를 받고 심지어는 원무과의 삼돌이들에게도 무시를 당합니다.

추석이 와도 즐거움보다는 걱정이 앞서네요.

[Reonel]

삼돌이.. 좌백님이 떠오르는 이유는. -_);

[촉풍]

힘내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누구나 현재를 거쳐 미래로 나아가기 마련이지요. 노력하신다면 내일이 결코 님을 배반하진 않으리라 믿어봅니다.

[관독고]

그 내일 때문에 추석 때도 불편불만 없이(진짜?) 죽어라(거짓말!) 일하고 있습니다.

[은운]

힘내세요^^

[등로]

앗...경비아찌다! ^^a
경비아저씨만 보면 경외심, 존경심 기타 등등...
밤낮 없이 일하시느라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아랑님, 존경! 열심히 일하는 당신 챔피언...^^*

[바둑]

울반 친구 중에 한명은...
경비 아저씨 성격이 정말........해서(--?) 살짝 불장난을 쳐놓았는데
그만 불이 확 나버려서 도망갔다는 슬픈 전설이...-_-;
(경비실 확타버렸다는군요)

[관독고]

칠정선인님, 끔찍한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