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대에 있을 때였죠.
흠,,,그때, 위병근무를 서고 있었습니다.
(위병소, 즉 부대의 얼굴이라고 하는 大門이지요.)
그때, 새벽근무였는데,
부사수(본부애들을 갈궈서 같이 근무를 섰지요 후훗)랑 한참 근무를 서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 당시의 제 짬밥이 새벽근무를 설 짬밥은 아니었습니다.
최소한 위병 조장의 짬밥이었으니,,,암튼,
그때, 티비에서이런 뉴스가 나왔었습니다.
'오늘밤 하늘에서 무수히 많은 별똥별이 떨어진다는,,,'
아마도,,,다 기억나실겁니다.
3-4년 전의 일이니,,,
그때, 저흰 근무보단 열심히 하늘을 지켜보았더랬죠.
어서 별똥별들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면서요.
후훗,
퉁퉁퉁퉁퉁,,,
갑자기 시작된 별똥별 쇼.
음,,그때의 기억은,,,정말 말로 형용할 수가 없습니다.
거의 0.5초 간격으로 사정없이 별똥별들이 떨어지더군요.
그 장관이란...
전,,,거의 30분동안 소원만 빌었습니다.
....
....
....
....
....
네, 끝입니다. ㅡ,.ㅡ;
그냥,,그랬다 그겁니다.
그냥,,,그때 소원을 참 많이도 빌었다는 것.
그 말이 하고싶었던 겁니다...전,,,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