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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
03.07.16 13:51
조회
334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사랑하오(?)', '사랑해' (하오체가 가능하다니.. -_-;;)

무슨 말들입니까?

맞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쓰는 말입니다.

여러분은 여태까지 인생을 살아오시면서 몇번이나 사랑한다는 말을 해보셨습니까?

한번? 두번? 열번?

몇번 하셨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그 횟수가 그리 많지는 않으실 겁니다.

사랑한다라? 지금 글로써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직접 입으로 말하면 확실히 쑥스러운 말임에 틀림없습니다.

안 그런것 같다구요? -_-? 지금 당장 자신의 어머니나 배우자께 가서 진지하게..

'어머니, 사랑해요' '여보(으아악!) 사랑해' 라는 말을 해보세요..

크.. 크윽 -_-;;; 제가 쓰는 글이긴 하지만 상상해 보니 얼굴이 빨개집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사랑한다는 말을 저희 어머니께 직접 해드린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아마 저처럼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도 못해보신 분도 상당히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어떤 부부는 26년간이나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도 못해봤다는군요.

그것도 어쩌면 나름대로 슬픈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너무 자주하는 것도 헤퍼보일 수 있긴 합니다만..

확실히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는 어쩌면 우리의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해보도록 노력... 으.. 을.. -_-;;;; (부들부들..)

여러분.. 사.. 사... 사랑해요 -_-;;;;; [푹~]


Comment ' 7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3.07.16 13:51
    No. 1

    2003년 7월 16일 수요일.. 사랑한다니까요 ㅠ_ㅠ

    닭살 돋는다고 팔 긁으시면.. 섭한데.. =_=;;;

    대패를 준비하시라~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風蕭蕭
    작성일
    03.07.16 14:11
    No. 2

    현재 대패 사용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魔皇四神舞
    작성일
    03.07.16 14:27
    No. 3

    푸욱.....(대패는 필요 없고...식칼한자루 사용중..)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3.07.16 16:50
    No. 4

    웅..저는 사랑한다는 말을 아주 잘하는데염. 제가 좀 이상한가요..? ^^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유천
    작성일
    03.07.16 18:18
    No. 5

    아이 러브 유는 저도 자주 사용합니다만...
    사랑한다는 잘 사용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가영이
    작성일
    03.07.16 18:28
    No. 6

    음… 고무림 모든 동도분들 사랑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0 일명
    작성일
    03.07.16 20:23
    No. 7

    흑흑.....
    영호가주님과 연녹차님이 저를 사랑한데요....T_T
    고무림 탈퇴해야되나.....변태가 왜 이리 많은걸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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