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날짜 : 2003년 7월 15일
사건용의자 : 19개월된 울 아들
사건장소 : 작은방
피해자 : 본인
피해금액 : 일금 3만원 및 시간허비...
사건개요 :
1. 사건용의자는 2003년 7월 15일 피해자의 지갑에 들어있던 현금 삼만원을 꺼내어 들고 다니며 놀다가 피해자에게 들켜 질책(?)을 받던중 대성통곡 및 폭력(피해자를 손바닥으로 몇차례 가격)라는 엄청난 수법으로 피해자를 협박, 어쩔수 없이 피해자가 용의자로 하여금 돈을 계속 가지고 놀게 해줌.
2. 이것을 본 피해자의 부인이 돈을 용의자에게 뺏아 책장의 책들 사이에 끼워둠.
3. 용의자를 사건장소에다 두고 문을 닫은 후 잠시 피해자와 그의 부인이 한눈을 파는 사이 돈이 깜쪽같이 사라짐.
4. 아무리 다그쳐도 묵비권(?)으로 답변을 회피.. 방안을 샅샅이 뒤져도 돈은 나오지 않음. 혹시 꿀꺽했을까봐 용의자의 추출물(^^)을 확인한 결과 이상 없음.
5. 과연 용의자는 그 짧은 시간과 한정된 장소에서 어디다 돈을 감추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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