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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애정다반사
작성
03.06.14 14:44
조회
415

만물에는 독특한 냄새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냄새는 특성상 퍼져 나기고 그 냄새에 익숙해지게 합니다. 그리고 냄새는 그 본체를 미루어 알게 합니다.

이런 일화가 있습니다. 일제 말기에 어떤 장로님이 계속 신사참배를 거부하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찾아와 신사참배할 것을 강요하니 참다 못한 장로님은 “내가 얼마나 믿음이 없고 썩었기에 이렇게 똥파리들이 달라 붙느냐”하며 통곡을 했다고 합니다.

누군가 나에게 아주 더럽고 나쁜 유혹을 해온다면 나의 신앙을 다시 한번 돌아보아야 합니다. 나의 모습에서 그리스도의 진정한 향기가 나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내가 더러운 냄새를 풍겼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이 아닐까 하는 마음으로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꽃의 계절입니다. 기왕이면 꽃 뿐 아니라 향기까지 그윽하고 매혹적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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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치고나서 왠지 모를 허무주의발동으로 좀 놀았는데...

일상으로 돌아와야겠지요...^^


Comment ' 3

  • 작성자
    Lv.16 서봉산
    작성일
    03.06.14 15:06
    No. 1

    ^^
    지는 똥입니다.
    몸에서 똥냄새가 가득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백보신권
    작성일
    03.06.14 15:58
    No. 2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3.06.14 18:21
    No. 3

    저희 목사님은 단상에서 설교하실때
    열심히, 근명성실하게 예수님을 믿으며
    봉사하는사람들에게 대충믿거나 믿는척만
    하는사람들보다 자주 마귀의 시험이 찾아온다고
    하셨는데... 딱맞는말인것같습니다. 언젠가
    고무림에서 한번언급했을것입니다. 저희목사님이
    고모의(세분중 막내) 시아버지되고 남편이자 셋째아들은
    전도사(큰형은 강도사랍니다;;;)인데 고모인가 고모부께서
    너는 특히 교회에서 처신을 바로하라고 하지만 그게 무슨상관인지...
    걍 오전예베끝나면 밥먹고 집에 옵니다. 시험이나 유혹같은거
    전혀 없습니다.(저도 똥냄새나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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