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림과 마법이 혼재된 퓨판을 쓰고 있는데 말입니다

제가 쓰는 소설의 배경은 판타지 대륙에 무림이 만들어졌고 마도 검성의 대전이라는 무림 세력과 마법세력의 대전쟁이 벌어진지 20여년이 지난 시점입니다.

9파1방이며 6대 세가(남궁, 황보, 팽, 당, 제갈, 모용)에 마교에 세외세력까지 전부 나옵니다만 대체 용어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섞어서 써야할지. 그리고 어떤 전개 방식으로 해야될지.....좀 혼란스럽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rebos]

주인공이 어느쪽 세력입니까? 혹시 판타지랑 무협쪽 다 섞어서 마검사나 이런거 만드실 생각이십니까? 저런 설정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나오든 이상하지 않으니까 여러 각도에서 생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보링]

정 어려우시면 그냥 있는 그대로 쓰십시오. 환타지 소설을 처음 접하는 입장이라면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저처럼 판타지 소설을 어느 정도 본 사람은 대충 용어만 봐도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이해가 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