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조진행
작품명 : 후아유
출판사 : 드림북스
요즘 추세가 현대 판타지물인가봅니다.
마검왕을 시작으로 샤피로 등 현대판 판타지물이 많이 나오며 비슷한 내용이 많아서 이 책이 이 내용이었던가 하고 잠시 생각할 정도이네요.
후아유도 현대판 판타지라 꺼려지는 부분이 있어 늦게 접하게 댔는데요. 많은 분들이 재미있다 하는 책이어서 그런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6권까지 다 보게 되었네요.
그런데 뒤로 가면 갈수록 대체 글의 퀄리티가 “이게 머지?” “단순히 돈이 목적인 날림식 글인가? “ 할 정도로 떨어지면서 실망감이 커져가면서 애독자의 한사람으로 글을 쓰게 되네요.
첫 번째로
주인공 강유진이 카론을 추모하며 아카론?(맞던가?) 이라는 사이트를 만들고 임지연의 도움으로 사이트를 공을 들여서 만들더니 사건 몇 개를 해결하더니 유명무실해지고 지금은 국정원 비밀요원이 되더니 유명무실해지더군요.(나중에 크로노스랑 다 싸우고 끝날 쯤에 그쪽 활동 하려나요?)
두 번째로
툼파오를 만들 때 같이 일했던 동생같은 소년의 살인사건. 내용을 질질 끌면서 비중 크게다룰 줄 알았는데 ex) 이형이 복수해줄게. 좀만 기다려.. 몇 번 손을 찌르더니 반신불구
(그럴거면 저격사건 후 찾아가 바로 쓱삭 하는게 낮지 않았나? 시간을 왜 끈거지? 높이 있다가 추락하면 더 힘든법이지 라는 말은 왜 쓴걸까?)
딸의 납치사건 ex)스캇: 슉하고 퍽 하고 머리가 터짐. 전 부인이 확연히 달라진 주인공을 보고 스캇을 죽였다고 하니 너무 쉽게 납득을 하는 장면
학생운동을 했던 정유미와 그 외 후배1인 야쿠자가 쓱싹 당하고, 복수 해줄께 라는데.. (대체 박위원과의 썸싱같은 내용은 왜 있었던 것일까? 먼가 비중이 크게 잡은거 같은데..)
다음내용도 걍 훅 지나갈 느낌이 드는 것은 저만의 느낌일까요?
세 번째로
전투신 바쿰 내지는 주먹 몇 번 휘두르고 모든게 끝. 뚝뚝 뼈 부서지고 머리 돌아가고
크로노스랑 싸우면 3가지 마법진이 겹치고 곧 종결..
불량배들의 개성도 똑같은 듯
불량배 1 불량배 2 패턴
1.지껄이면서 시비를 건다.(참 유치하게도 말투가 비슷하다.)
2.주인공이 열 받는다.
3.팔다리가 뽀각.
네 번쨰로
등장하는 미녀들. 주인공만 조아라하고 교통정리 안대며 존재감은 등장 할 때만 반짝!
그냥 사라질 엑스트라 존재인 듯.
한마디로 두서없이 기대감만 갖게해놓고 무책임하게 마무리 짓는게 많다 이말이죠. 떡밥만 잔뜩 던져놓은격
생각없이 보면 재미는 있지만 대충 대충 때우려는 느낌이 강하게 들며 조기종결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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