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우명
작품명 : 드림라이더2012
출판사 : 루트미디어
일단 내용에 대한건 뒤로 밀어두겠습니다.
제가 비평(?)하고자 하는건 출판사니까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신간을 몰아서 빌린 후 왕창 읽는편입니다.
이번에도 왕창(?) 빌려서 읽고 있었는데.. 이 무슨 어처구니 없는...
드림라이더 2권을 보면 주인공이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게임을 제작하는 회사를 설립합니다.
그런데 편집하다 무슨짓을 했는지 그 소설 제목부분이 전체가 왕창 나갔더군요.
간단히 예를 들면
(247페이지 7번째 줄)
- 눈앞의 남자가 의 작가인 김현진임을 단숨에 알아봤던 것이다.
*
[작중 소설]의 이름이 아예 사라져 있습니다.
이런게 한두개면 비평이랍시고 쓸 일도 없겠지요. 말그대로 이삼십번 이상 나온듯 합니다.
무슨 편집을 어찌 하길래 이제는 편집 작업 도중에 글을 때려넣은건지 정도가 심한것 아닌가요?
1권은 연재할때 봤던 내용이 주를 이루어서 적당히 보고 넘겼지만 2권부터는 본격적으로 보는 와중이었는데 계속 눈에거슬려서 제대로 못보겠더군요.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