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84 낭만두꺼비
작성
09.01.13 07:38
조회
4,126

작가명 : 이형영

작품명 : 남작군터

출판사 : 마루&마야

삼국지도 한10번 읽고 대망도 3번정도보고 로마인이야기도 봤지만

남작군터를 보고그이야기에 빠져듭니다.

오크도 나오고 마법사도 있고 소드마스터도나옵니다

하지만 기존영지물이랑은 전혀다릅니다.

물론 여기저기 다른영지물처럼 구황식물도 나오고 좋은아이템(마나로드)도 뚝뚝떨어지지만 한마디도 다릅니다.

빼았기 위한 전쟁이 아닌 살아남기위한 전쟁이 남작군터의 5권까지의

주제라고 생각합니다.앞으로의 군터는 왕이되기위한 길을 갈지모르지만 지금까지는 살기위한몸부림입니다.

물론 아쉬움점도 있읍니다. 초반 고구마같은것은 있지않아도 좋고

가볍지 않은 영주를 표현하기위한 군터의 말이 약간 서사시적으로

오바스러웠다면 더 몰입할수잇지않았을까 라는점 그리고 영지개발

전쟁의 장면간의 배분이 약간 아쉽다는거 정도 그리고약간의 주변

인물캐릭터의 생동감을 주는 사건이나 묘사가 적었다는것이있죠

부디 작가분이 하고싶은이야기를 다할수있는 권수로 출판이되기를

2009년 소망주에 하나로 바랍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09.01.13 14:29
    No. 1

    흠 나온지 좀 되었는데 이정도로 추천이 들어온다면...

    사실 작가분이 전에 약간 실수도 하셨지만..;;

    그걸 떠나 추천도 많고 그러니 2권이후론 안보았지만..
    꼭 나머지 권도 읽어볼께요^^
    그런데 이건 비평이 아니라 감상에 가깝다는 덧글이 좀
    달릴거 같은데요;;긁적.ㅎㅎ;
    뭐 비판과 칭찬이 같이 있으니 어떤의미론 괜찮으려나;;
    일단 찬성 누르고 갑니다.

    마지막 말씀처럼
    작가분이 하고싶은 이야기가 자신의 창조물에게
    전부스럽게 반영된다는건 좋은거죠;;;ㅎㅎ
    당연한거고요 그런의미에서 같이 말씀하신게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다만 냉정한 칼을 원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별로 좋아하실거 같지 않아서..
    그냥; 이글 자체가 감상란에 갔으면 좋았을텐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떠벌이
    작성일
    09.01.13 15:02
    No. 2

    이 책을 보지는 않았었지만; 비평란에 워낙 인상적인 비평이 있었던지라;
    쉽사리 손이 안가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쪽배
    작성일
    09.01.13 17:20
    No. 3

    꼭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세요. 추천합니다. 현재 나오고있는 퓨전 판타지 무협 통털어서 최고의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딴거 뭐 볼 내용이 있던가요?...이책은 조금..괜찮습니다. 앞뒤도 딱딱 맞고, 어색함도 없고, 사기적인 내용도 없으며, 내용이 매 단원마다 맞아떨어져서 읽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여겨집니다. 단지 조금 딱딱하다고 느껴지는 분도 조금 있으리라고 예상됩니다만, 대다수의 독자들에게 평이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 호평은 오랜만이네요.. 저는 지은이와는 아무상관없는 사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고양이하루
    작성일
    09.01.13 19:17
    No. 4

    흐음 진정한재미가 늦게 시작되더군요..
    초반에는 그저그런 영지물로 보왔습니다만.
    갈수록 재미가 더해지더니 마지막5권에서 그끝부분의
    감동이 짠하고 몰려올떄는 아~~
    5권까지는 꼭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호우속안개
    작성일
    09.01.13 22:39
    No. 5

    딱딱한 글.
    피식하는 웃음이 없는 글
    쉽게 읽히지 않는 글
    눈이 아픈 글
    그러나 추천은 해주고 싶은 글 "남작 군터"

    정확히 설명은 못 하겠지만 재밌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백면걸인
    작성일
    09.01.13 23:07
    No. 6

    저도 비평란에 이 작품과 관련된 글 덕분에 아직 손을 안대고 있었는데 ....

    한번 찾아보렵니다 =ㅁ=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박성철
    작성일
    09.01.14 00:45
    No. 7

    너무 이전 비평글의 포스가 강렬해서(작가분이 독자인척 댓글 달다가 정체가 들통나셨죠.)쉽게 손에 잡기가 어렵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루루딘
    작성일
    09.01.14 09:15
    No. 8

    솔직히 그게 '약간의 실수' 정도가 아니죠.

    실수도 정도가 있는거지 독자로 분장해서 자기 작품 옹호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광천혈마
    작성일
    09.01.14 10:15
    No. 9

    감상란에 올리셔야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대막금붕성
    작성일
    09.01.16 14:07
    No. 10

    각설하고 작가분의 필력은 좋습니다. 너무 감성적으로 쥐어짜는 느낌도 없잖지만 그만큼 몰입도도 있고 이정도면 추천할만하죠~! 안본분들은 일독해보십시요~! 뒷권으로 갈수록 좋아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oint Luck
    작성일
    09.01.17 01:09
    No. 11

    남작 군터...다 좋은데 왜 책방엔 없는겁니까? ㅜㅡ
    결국 책방 아저씨한테 사다달라고 했습니다..
    언제나 올런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0 길위에서
    작성일
    09.01.19 13:47
    No. 12

    책을 읽은지 보름정도 지나서 약간 흐릿한 기억을 바탕으로 씁니다만, 도입부에 필요없는 군더더기+전형적인 영지물의 기연때문에 불쏘시개 취급받기 좋지만 뒤로 갈수록 적당한 밸런스를 보여줍니다.
    1권만 참고 버티면 그 뒤로는 점점 빨려듭니다.
    (단지... 밸런싱하는 방법이 좀 과격하죠. 그래서 현실적이지만...)

    ps. 고구마는 진짜 아니었다고 생각함... 왜 넣었을까...
    나무열매는 기연인줄 알았더니 꽝이더라.. 쥔공 불쌍..
    이런 식의 효과라도 있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9.01.21 22:45
    No. 13

    우리 동네는 사라져버러 못보는 1~2권까지만 오래된 기억을 끄집어내어 보면 영지물들중 중간 이상은 가더군요.... 적어도 주인공 홀로 깽판은 나오지 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메이빈
    작성일
    09.02.23 00:25
    No. 14

    먼치킨식 판타지 보다는
    정통 판타지 느낌이 나던데요.
    저는 정통 판타지 팬이라 일단 잘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468 판타지 게임소설의 근본적 한계 +27 Lv.84 고락JS 09.01.25 3,152 16 / 6
467 판타지 머더러를 읽고 +8 와일드 09.01.24 1,973 1 / 2
466 판타지 해골제작자를 읽고.. +10 와일드 09.01.24 4,476 5 / 0
465 판타지 바하문트 현제의 문제점? 정말 문제점인가? 취향인가? +51 Lv.92 Nanami 09.01.22 2,454 12 / 29
464 판타지 영혼의환님의 글을 읽고. +18 Lv.13 한빈翰彬 09.01.22 1,497 1 / 6
463 판타지 카디날 랩소디를 읽고.... (감상글) +6 초심짱 09.01.22 2,446 10 / 2
462 판타지 장르소설- 힘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 - 세컨 라... +5 Lv.84 고락JS 09.01.21 1,650 4 / 6
461 판타지 장르문학에서 힘의 추구와 관련한 논의를 보고 +12 영혼의환 09.01.21 2,038 4 / 4
460 판타지 아크 비평 +16 Lv.1 소흑 09.01.21 2,289 12 / 2
459 판타지 남작군터 +8 글짱 09.01.21 2,380 5 / 2
458 판타지 장르소설이 힘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 +11 Lv.84 고락JS 09.01.20 1,983 9 / 7
457 판타지 몬스터훈련사 +23 Lv.1 모에벨 09.01.19 2,671 7 / 5
456 판타지 천마선 +16 위키드 09.01.18 4,211 29 / 7
455 판타지 더 세컨드 +96 위키드 09.01.18 3,756 38 / 22
454 판타지 와일드 쌩. 주화입마에 빠지다.. +12 Lv.6 찌이 09.01.17 3,225 7 / 2
453 판타지 타투를 읽고 +15 와일드 09.01.17 2,344 7 / 2
» 판타지 [남작군터]처음 추천글을쓰고싶게만드는소설 -스포... +14 Lv.84 낭만두꺼비 09.01.13 4,127 20 / 18
451 판타지 마검사 19권 +12 Lv.59 절대신검존 09.01.11 3,150 3 / 2
450 판타지 에뜨랑제, 초인의 길 +5 Lv.74 수달2 09.01.11 4,343 21 / 2
449 판타지 쥬논의 바하문트.. 전편들과는 다른 방향. +13 Lv.45 호우속안개 09.01.11 2,928 11 / 9
448 판타지 월광의 알바트로스 +4 Lv.41 저녁생각 09.01.11 2,275 9 / 3
447 판타지 트루베니아, 뒷얘기를 짐작해보다 +19 Personacon 별가別歌 09.01.08 2,924 3 / 4
446 판타지 스킬 에볼루션 ... +6 Lv.15 악어집 09.01.07 1,947 11 / 2
445 판타지 아로스 건국기. 인간이 그렇게 추악할까? +31 Lv.45 호우속안개 09.01.05 4,847 9 / 14
444 판타지 히든피스를 읽어보았습니다. +16 Lv.4 김성훈 09.01.05 4,373 15 / 2
443 판타지 흑마법사 무림에 가다.. +13 Lv.3 방랑신 09.01.03 2,978 6 / 7
442 판타지 소울 드라이브를 읽고... +13 Lv.1 tenboy 09.01.03 6,322 6 / 7
441 판타지 임페리얼 로드를 읽고 아쉬운점 +20 Lv.19 Hoon1 09.01.01 2,609 8 / 7
440 판타지 카르세아린(세라복인증기념) +22 무영신마괴 09.01.01 4,121 6 / 2
439 판타지 공월의 성직자 +23 와일드 09.01.01 6,811 9 / 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