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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31 자쿠
작성
08.01.04 10:43
조회
3,210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밑에 만인지상에 대한 감상을 보면서 그와 좀 다른 방식으로 감상을 내겠습니다.

현대사회와 달리 근세의 한국과 중국의 사회는 강력한 중앙집권적 거대정부가 구성되어져 있지 않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한국과 중국은 인구에 비해서 관료의 숫자가 엄청나게 적습니다. (통계를 찾아보는 것은 귀찮으니 그냥 말하겠습니다만 )

간단히 말해서 범죄가 일어나면 범죄자를 잡는것이 그만큼 어려운 것입니다. 왜? 강호의 일은 관에서 묻지 않겠습니까? 공권력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웃긴 예기죠. 녹림18채나 마교 같은 단체가 존재할수 있는 이유 역시 이러한 공권력이 약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주인공이 희대의 사기꾼이지만 잡지 못했다는 것은 현대사회 보다 더 가능성이 높은 일인 것입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전표 사기가 가능 한것인가? 라는 논란은 좀 들여다 봐야 됩니다.

전표란 즉 수표와 비슷한 것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수표라는 것은 전장 즉 금융기관을 발행하는 것이고 금융기관이 작고 전표의 발행이 소수에게만 발행된다면 저런 사기행각은 불가능 하겠지요.

간단히 말해서 주인공의 수표사기 행각은 거대금융기관이 대량으로 전표를 발행하였을 때에만 가능합니다. 그런데 당시에 그러한 거대 금융기관이 존재 하였느냐에 대해서는 말을 많이 할수 밖에 없죠. 물론 이것도 소설의 설정이니까 넘어가지만 말입니다.

이러한 주인공의 사기행각은 바로 캐치미 이프 유캔의 설정을 어느정도 따온 것입니다.  좀 유치할수 밖에 없는 것이 이러한 설정을 끼워맟추기 식으로 넣기 때문이겠지요.

그다음 악덕 업자와 관리를 처벌한다고 해서 그지역의 경제가 활성화 되겠느냐? 웃긴 이야기죠. 자 녹봉은 현위에게 까지만 지급됩니다. 그렇다면 현위 및의 관리들의 봉급은 어디에서 나올까요? 현위가 챙겨주던지 아니면 자기가 알아서 먹어야 됩니다. 간단히 말해서 이러니 비리가 안생기려고 해야 안생길수 가 없죠. 그리고 또한 이러한 관리의 숫자 역시 엄청나게 적습니다.

그렇다면 악덕 고리대금업자란 존재의 사회의 악인가? 그것도 아닙니다. 고리대금업자란 것 자체가 자본주의 발생의 근본이 됩니다. 금융자본의 집중이 가능하게 되죠.  또한 고리대금업자가 땅을 빼앗는 다고 해도 땅의 사적 소유권이라는 관념이 없는 시대입니다. 즉 땅을 판다는 것은 땅에서 나오는 곡식을 파는 행위이며 땅의 경작권은 여전히 농부가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소작농이죠.

만인지상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잘짜여진 작품은 아닙니다. 그래도 뭐 그냥 읽고 즐기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Comment ' 37

  • 작성자
    Lv.40 만성졸림증
    작성일
    08.01.04 11:41
    No. 1

    저는 전표가지고 사기치는 내용에서부터 ㅈㅈ쳐버린... 요즘은 초반설정이 조금만 허술해져도 바로 안보게 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iron skin
    작성일
    08.01.04 12:19
    No. 2

    역사적인 사료는 제쳐두더라도 수긍이 가는 부분도 있고 아닌듯한 부분도 있군요

    주인공이 사기친것은 전표만이 아니기때문에 얼마던지 가능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주인공은 위조 전표를 뿌리면서 자기 신분까지(전표를 뿌려도 별 의심없이 넘어갈 신분)위조 했기때문에 전장의 규모가 크던 작던간에 그 부분은 크게 문제가 될것이 없을듯 합니다.

    악덕업자나 관리의 처벌은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그 효과가 바로 크게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말이죠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악덕업주에 악덕 관리라는 것입니다. 작품내에서 현령(?)은 말그대로 fm정석 관리죠 즉 밑의 포교들이 뭘 해먹는다 해도 눈치껏 해 먹을거란 말이죠(이게 중국의 오랜 전통이라고 하기는 뭐하고) 그 양이 적어진다는것은 그 만큼의 일반 민초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관리들이 해 먹을 수 있는 부분은 각종세에서 부터 직접적으로 쓸어가는 것 까지 여러 부분일겁니다. 자쿠님의 말처럼 100% 완전 근절은 거의 불가능합니다.(그건 지금의 상황을 봐도 알수있죠,제가 전경출신이고 지금 하는일이 그 쪽하고 많이 부딪치는 관계로 공무원쪽 생리를 약간이나마 알기에 단언할수 있습니다.)하지만 적당히(?)는 가능하다는 말이죠

    고리대금업자는 분명 사회악입니다. 부의 집중은 고리대금업자가 아니더라도 그것이 가능한 경로는 얼마던지 있습니다. 지금의 불법사채업을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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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1.04 12:50
    No. 3

    그 당시 사회만 보더라도 혈흔 가지고 DNA 추출을 한다든지 정확한 몽타주를 만들어 뿌린다든지 이러는 것은 힘들었지 않겠습니까?
    만인지상을 안 봐서 모르겠지만,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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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표향선자
    작성일
    08.01.04 16:52
    No. 4

    제가 알기로 중국 그 당시 전장에 전표 발행 활발했는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만인지상은 역사소설이 아닌 동양 판타지 소설입니다. 이미 무술에서 날고 검강 나오고 하면 실제 있음직한 소설이 아닌 판타지입니다. 그런 소설에서 무인들이 몇백만명으로 잡던, 몇백명으로 잡던 아무 문제가 없는거죠. 설정이니까요. (개연성과는 별개) 별 문제없는것도 잡으면 다 문제있는게 이쪽분야 입니다. 개연성이 없다라면 모를까 그런 문제로 꼬투리 잡는것은 그냥 취향탓으로 볼 수 밖에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운보
    작성일
    08.01.04 17:03
    No. 5

    표향선자님 댓글에 공감합니다. 만인지상은 역사소설이 아니고 과거 중국을 배경으로 하지만 실제와는 많이 다른 세계를 그린 판타지 소설이지요.(만인지상만이 아니라 절대 다수의 무협소설들이 이런 형태입니다.) 그런 소설이 역사적 사실과는 좀 다른 작가가 만든 설정을 가진다고 해서 그게 별 문제가 된다고는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이스코
    작성일
    08.01.04 18:54
    No. 6

    아놔 지금 빌려왔는데 -_-;
    진작에 볼걸 비평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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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8.01.04 23:16
    No. 7

    전혁님 글에서 잘 짜여진 구성을 바라기에는 너무 구멍이 많죠. 그냥 그 이야기가 편하게 보기 좋을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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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Intro...
    작성일
    08.01.04 23:30
    No. 8

    그 작품을 아직 보진 않았지만...

    만약 개방과 같은 거대 정보 단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가에서 주인공을 잡지 못 했다면 그건 좀 앞뒤가 맞지 않을 것 같네요.

    개방에 의뢰하면 3일 안에 주인공 겨드랑이 털 개수까지 가르쳐줄테니까요 ㄱ-

    개방과 같은 정보 단체의 정보력이 약하게 설정되있다면 말이 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8.01.05 09:44
    No. 9

    아직까지도 난리네 --;;;;
    정말 별거 아닌걸 가지고 태클걸어가지고
    사학도 어쩌고 분까지 나와서 글적고.....
    만인지상이.... 사기쳐서 도망가는 쥔공 잡는게 목적인 소설인가요???
    정말... 개연성 따지기전에 현실하고 소설 구분을 좀 하세요 --

    전에 달빛조각사에서 조각하는거 그부분에서도 그쪽직업관련된
    사람이 글적어서.. 아쉽다 어쩌고 하던데...
    소설에서 뻥좀 치면 안되는건가보죠???
    (그럼 검강,검기,내공,마법 다 때리치워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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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多精
    작성일
    08.01.05 12:20
    No. 10

    허..최소한의 사전준비 정도는 필요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킬링타임용이라지만..
    그리고 순진무구님 소설이면 다 막써도 된다고 생각하시나봐요.
    현 막장소설들이 이상한거지.
    소설을 쓸려면 사전준비 철저히 해야한다고 전 알고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이스코
    작성일
    08.01.05 13:12
    No. 11

    구멍있는 설정과 허구의 설정은 다른거죠.
    만인지상의 경우는 위조전표 이야기가 소설의 가장 중요한 전개부분인데 그부분에 문제가 있으니 좋게 보여지지 않네요.
    (방금 다 읽어봄)
    더군다나 처녀막...수술은 웃기지도 않았고, 여과없이 적어놓은 문장, 대사등은 참 할말이 없어지게 만들더군요.
    월풍의 경우는 그래도 작가가 문장이나 단어등에서 좀 고심한 흔적이라도 보였는데, 이건 그냥 손 가는대로 쓴 글로밖에 안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8.01.05 16:40
    No. 12

    多精님// 만인지상이 막쓴 소설인가 보군요 --
    막쓴걸 재미있게 본 사람들은........ 뭐라고 해야 되나요?????

    저도 방금전에 삭제안한 초기연재분을 보고 왔는데...
    전 첨에 위조전표 만들어서 사기치는 과정도 적혀 있는줄 알았습니다 --
    (사기치는 과정 + 도망 에서 허접하게 적어놓은줄 알았습)
    그런데... 1화에서 위조전표로 사기쳤었고.. 계속 도망중이다 라는
    짧막한 설명이더군요 --
    그뒤.. 무림인에게 잡혀서 다른위조전표를 보고 그 음모를
    쥔공이 해결하는 과정에.. 무공을 얻고.. 익힌뒤.. 본격적인
    스토리 진행이더군요............

    대충 보기엔.. 영화 경찰서를 털어라 이거랑 비슷하게 진행될뜻
    싶군요.....
    (아직 책을 못빌렸기때문에.. 정확한건 모르겠지만...
    감상글이나... 비평글에 보니... 비슷할뜻 싶더군요)

    경찰서를 털어라를 보신분이라면 알겠지만...
    진행과정... 말도 안되죠... 기본적으로 생각있는사람이라면...
    현실에서 저게 될꺼라고 안보죠...
    하지만 영화본사람들이.. 그런 말도 안되는걸 가지고 까대지는 않쵸..
    재미를 위주로 만든 영화니깐요.... 재미있게 보면 되는거고..

    소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되네요.....
    말그대로 가볍고 재미있게 적은글인데... 특정부분에 이상하다고...
    태클을 걸면.. 안걸릴책 없다는거죠....

    아무리 봐도 취향에 안맞다면... 정말 보지말라고 권해 드리고 싶군요..
    누가 억지로 보라고 안시켜요... 그냥 취향에 맞는 글을 찾아서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1.06 14:28
    No. 13

    그런식으로 점점 장르소설을 외면하라구요? ㅋㅋㅋ 좋은 말씀 하시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8.01.06 16:14
    No. 14

    네 외면하세요.. 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2 마에노
    작성일
    08.01.06 20:17
    No. 15

    그러시는 분은 이 비평글을 외면하면 되는 것이지 여기다 왜 댓글달고 있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님의 논리대로 님도 이 글 스킵하세요 안 보면 되는 것 아닙니까

    요즘 처럼 아무 글이나 홍수처럼 난무하는 시대에 이런 비평글이 그나마 지뢰책들을 덜 보게 만들어지게 해주는 유일한 수단인데
    개인적으로 책을 고를 시간이 많지 않은 저에겐 이런 비평글이 굉장히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책 선정에 게이트키핑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 몇몇 유저들의 비평글은 상당히 기다리는 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시커님
    작성일
    08.01.06 20:31
    No. 16

    그런데,이정도 수준도 지뢰로 판단하시면 솔직히 볼만한 책은 거의 없습니다. 그냥 전설처럼 떠받여지는 책만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정코 묻고 싶습니다. 이책이 전체적으로 지뢰인것처럼 말해질 만한 책인지...
    책보는 동안은 충분한 즐거움을 주는 책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볼만한 책을 작은 부분을 확대해서 책 전체가 지뢰인양 오인하게 만드는 비평은 없는게 더 도움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8.01.06 21:53
    No. 17

    마에노님 태오님이 적은글이 제대로 적은글이라고 생각하시나봐요?
    비꼬는글에 그에 맞게 대답해준거 뿐입니다 --

    그리고 비평글이 지뢰책을 덜보게 하는 유일한수단이라고 하셨지만..
    제가 보기엔... 어느정도 괜찮은글조차도 어떤부분 걸고 넘어지더군요
    비평란을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 지뢰책을 피하는 용도로 쓴다면
    볼책 없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2 마에노
    작성일
    08.01.06 22:00
    No. 18

    네 최소한 저에겐 지뢰책입니다 이 비평글보고 검색해서 어느 분 글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필명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남아 있는 글 1-2개 둘러봤더니 과거 작품들과 차이점이 별로 없더군요 최소한 저에겐 그렇습니다 저에겐 쓸데없는 시간낭비를 막아준 굉장히 고마운 글입니다

    이 작품에 즐거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시면 자신이 어떤 부분에 즐거우셨는지 감상란에 열심히 알리고 홍보하시고 하면 되는 것이죠 그 감상글에 끌려 그 책을 빌리거나 살 수도 있는 것이고, 반대로 실망을 느껴서 그 부분에 대해 비평글을 남겨 적극적으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지적할 수도 있는 것이죠 저처럼 이런 비평글로 게이트키핑을 하는 사람한테는 굉장히 유용합니다 비평을 넘어선 비난이 되는 글이라면 모를까 무엇이 문제가 되는 것인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각자 취향이 다르면 다른 데로 각기 표현하면 됩니다 한참 범람하고 있는양산형 소설이 10대들에게 즐거움을 주지만 그 책이 젼혀 맞지 않는 저 같은 30대도 많습니다 (특히나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책 고르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는) 각자 자신의 취향에 맞는 소설이 많이 나오도록 투쟁하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시커님
    작성일
    08.01.06 23:22
    No. 19

    으흠,제가 댓글은 엄한 곳에 달고 있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자쿠님의 본문 정도의 지적은 좋은 비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전의 만인지상의 비평글과 댓글은 객관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네요.
    C급이하의 소설을 지뢰작이라고 칭하며 피하게 해주는 비평글이 좋다는 말씀은 이해가 갑니다.
    글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글을 칭찬하는 것은 풍족하게해도 비평하실 때는 조심해야한다는 것을 아시리라 믿습니다.
    특히 여기 비평란은 책을 거르는 데 좋은 자료가 되는 곳입니다. 대신 그만큼의 파괴력도 크고요.

    만인지상이 여기 비평란에서 노시는 분들은 눈이 너무 높아 C급이하로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시간때우기 B급으로는 충분해보이는 데 말이죠.

    댓글이 그거 비급이다. 기대하지말고 봐라.정도의 평이었으면, 저도 고개끄덕이고 넘어갔을 겁니다.
    하지만, 대여점에서 빌려서 후회했다.
    저는 다른 지뢰작평을 받는 것들보다는 괜찮다고 생각했기에 같은 평가를 받는 것을 견딜수가 없군요.

    그 기준이 궁금합니다.
    윗분이 생각하시는 것중에 2007년에 나온 지뢰작 아닌것이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마약중독
    작성일
    08.01.07 00:27
    No. 20

    잘 짜여진 좋은 작품은 아니지만 킬링타임용은 된다......가 글쓴이의 내용같은데요.
    지뢰작이라고는 하지 않은거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자쿠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8.01.07 01:08
    No. 21

    K.L님 전부터 댓글 달때마다... 계속 그만적고 오지말라는 글뿐이군요
    궁금한점.. 비평란에 비평로우,비평하이가 왜 있는데요...
    그리고 비평글에 대한 반대글을 적으면 안되나보군요??

    저는 비평란에 글 보고 제 의견을 적었을뿐이고...
    제의견에 대해 다른사람이 반론을 하면 그에 또 반론을 했을뿐...
    항상~~ 같은말만 반복하게 하는데.. 어쩌라고요??
    전부터 시비걸고 대답해주면 아무말 없고 잠수타버리고..
    좀 짜증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魔師
    작성일
    08.01.07 05:05
    No. 22

    그냥 덧글을 잠가버렸으면 좋겠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Nanami
    작성일
    08.01.07 10:39
    No. 23

    순진무구님//
    막쓴 소설을 재밌게 본 사람을 탓 하는게 아닙니다.
    보세요. 안 말립니다.
    한마디로 순진무구 님 처럼 보고서 그냥 그러려니 하라는 말씀 같은신데, 심력 낭비 마시고 비평글도 그려려니 보십시요.
    비평한 사람 탓 하지 마시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8.01.07 12:14
    No. 24

    돈주고 빌려보고 허접 걸렸다고 욕하면서 다보지도 않고
    반납했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취향안맞으면 보지 말라고 한건데요??

    저 여기서 억지로 글 적은거 아닌데요?
    오히려.. 비평글 보고 글적어놓으면.. 다른사람이 텨나와서...
    항상 딴이야기로 흘러버려서.... 맨날 끝에가면 이상한쪽으로 가버리는--


    여기서 글적은것도 왜 이비평글에 대한 내용이 아닌 --
    쓸데없는 글 적게 됐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쩝 --
    (분명 적은건 이글에 대해서 뭐라 적었는데 --;
    항상 마무리는 다른비평글과 동일하게 이상하게 마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8.01.07 14:58
    No. 25

    k.l님 처럼 제가 똑같은말을 하게 말한글이 5번이상입니다 --
    대답으로 됐나요????
    차라리 비평글이 제대로 된글이라면 저 별말 안합니다 --
    항상 c급이나 b급 정도 되는 책 가지고 a급이나 s급을 바라면서
    글적고........(다른분이 적은말 --;;; 알맞은 예인거 같아서 표절- -;;)
    분명 c급 일걸 알면서도.. 빌려놓고 허접하다는 비평글 -_-
    (그에 동의하는 사람들의 댓글들....... 항상 비슷한 댓글이죠 --)

    저에게만 문제가 있다고 하지마세요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2 Nanami
    작성일
    08.01.07 15:13
    No. 26

    //순진무구님.
    저같은 경우에는 9번 댓글때문에 글을 남겼습니다.
    별것 아닌데 왜 이런것 때문에 비평을 적느냐는 말씀.
    어떤 의미로 그러한 글을 적으신 건지 몰라도 왜? 남이 공드려 비평한 글에 무성의하게 '별것'이라 치부해 부르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서 '별것'아닌 문제에 댓글을 다실필요가 없다고 말씀 드린것입니다.

    29번 댓글은 c급 작품은 a급이나s급이 될수 없다는 말씀이신지?
    너무 많은것을 바라고 있다고 말씀 하시는 건가요?
    바라는 것이 죄가 되나요? 아니면 터무니 없는 것을 바라고 있다고 단정짓고 있는 것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8.01.07 15:42
    No. 27

    k.j님 추가적으로 적자면..
    님이나 다른분들은 소설을 킬링타임으로 안보고 그이상을 바라며
    보신다고 했는데... 지금 판무겜 에서... 킬링타임 이상의 작품이
    있는지 묻고 싶네요.........
    아니면.. 킬링타임 이상의작품이 나오길 바라면서 비평을 하는건가요??
    (만약 이때문이라면.. 비평만으로는 절대 안나올꺼라고 생각합니다..
    몇번 말했지만... 대여점을 외면한 글은 조기종결로 이어 집니다...
    이게 지금 현실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kj님 같은분이 모여서 소모임이나 클럽을 만들어서
    연재할때나 출판책중 수작이라고 불릴 책을 사주는 운동을 한다면
    깽판물이 대여점을 장악 해도... 수작이상의 책들은 계속
    출판될꺼라고 생각합니다... 최대 천질만 팔려도 조기종결은
    없을테니깐요........
    왜 이런 생각은 안하고.. 매번 똑같은 깽판물에 대한 비평글만 적고
    욕하며.... 드라 같은 명작이 저절로 나오길 기다리는지......
    지금 현실에서는.. 사람들이 뭔가 하지 않는이상....
    드래곤라자급의.. 소설을 기대할수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저 시간이 남아돌아서.....댓글 다는거 아니거든요 --
    나름 직딩이고... 할일 많거든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8.01.07 15:59
    No. 28

    문퍼와님
    제가 별거 아니라는건... 만인지상에서 스토리진행이
    아주 중요한부분에서 큰오류가 생겼다면 저런식으로 안적었습니다 --
    몇페이지 안나오는부분때문에.. 사학도뿐까지 나와서 글적고..
    과거중국이 어쨋니 하면서 댓글을 보면서...
    전 별거 아닌걸 가지고 왜 저럴까 생각을 하며 적었습니다 --

    그리고 c급이 a나s급이 절대 안된다는 말이 아니라.....
    b급정도로 나온 책을.. 다른사람은 a나s급으로 나온책으로
    생각하고... 글을 적는거 같더군요 --
    a나 s급의 책이 나오면 저도 좋쵸... 하지만...... 안나오니깐 --
    가끔 a급이 될만한 책이 나왔다가... 조기종결로 사라지고...........
    저도 좋은책이 나오면 좋습니다...
    하지만 지금여기서는 b급정도의 책을 가지고 억지로 a나s급으로
    올릴려고 하는거 같더군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2 Nanami
    작성일
    08.01.07 16:36
    No. 29

    순진무구님//
    제가 생각하는 오류랑 무구님의 오류랑의 차이점에서 오는 오해라고 생각되는 군요.
    순진무구님의 경우는 잘 모르겟지만, 오류라는 것은 단발성에 그치지 않습니다. 누군가 지적을 해주지 않아 모를수도 있고, 역시 단발성에 그치지않는 오류이어서 확대가 될수도 있다 생각 됩니다.
    다시말해 크던 작던 앞을 내다보았을때 문제의 소지가 가능하다는 생각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8.01.07 16:38
    No. 30

    참내 열심히 글적은 제가 바보군요.......
    문퍼와님에게 한말을 왜 k.l님이 글을 적는지??
    황당하군요 --
    님덕분에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누가 뭐라하던 쌩까버리고.... 꾸준히 밀고 나가야 겠네요..
    대답해주면 뭐하냐고 -- 옆구리에 끼어들어와 딴이야기 로 넘기는데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불패마왕
    작성일
    08.01.07 21:30
    No. 31

    장르소설에서 이치를 하나하나 따지며 옳고 그름을 논한다면 대체 칭찬받을 작품이 하나라도 있을까요? 장르소설은 말 그대로 장르소설답게... 그러니까 즐기면서 읽으면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물론 말도 안되게 엉망이라면 비판받을만 하겠지만...
    전혁님의 작품 중 만인지상은 상당히 매력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표를 너무 복잡하게 이치를 따지진 맙시다. 그냥 그럴 수도 있겠구나... 정도만 납득한다면 소설보는데 아무 지장 없는거 아닙니까?
    물론 만인지상에서 비판받을 만한 것이 전혀 없다고는 말 못할 겁니다. 머.. 제가 볼 때도 천마신공과 보리~어쩌고 신공에 의한 환골탈태 과정과 너무 급작스럽게 강해지는 면에서 약간 불만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워낙 작가의 입담이 좋아선지 부드럽게 넘어가 지더군요.

    뭐... 전혁님 작품은 거의 다수가 강해지는 과정이 축약되어 나오거나 생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그러한 단점을 무마시킬만한 스토리 전개와 글 솜씨가 있으니 독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거겠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패왕도천
    작성일
    08.01.08 02:02
    No. 32

    왜싸우는지 모르겠는데요 무협이잖아여 저도 보면서
    이건 현실에 안맞는데 하는책도있지만 어째든 무협이잖아요
    그래서 그냥 이해되는거 아닌가요 무협이니깐
    어째든 전 만인지상 정말 재밋게 읽었습니다
    가볍운책같은데요 글구 싸우지들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Nanami
    작성일
    08.01.08 20:48
    No. 33

    //불패마왕.
    저의 의견도 같지만, 불패마왕님의 의견은 타당성이 있다 생각되지 않습니다.
    작품의 장점이 있다고해서 단점을 무시해도 좋은 것은 아닙니다.
    불패마왕님의 경우는 이해할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이해 못하신분이 글을 남기셨는데 그것을 탓하는 것은 어찌 보면 상대방을 무시하시는 처사라 보여집니다.
    내가 이해하였다고 해서 남을 이해를 강요해서는 안된다 여겨집니다.
    세상에는 무수한 생각을 지닌 독자가 있고, 내가 1가지 문제를 찾아냈더라해도 남이 1가지 문제만 찾았냈다고 여길수 없습니다.
    10가지 문제가 나왔지만 그중 특별한 1가지를 이야기를 하였는데 그것이 1가지에 해당한다고 여기는 것은 역시 자신의 판단이라는 기준 밖에 세워지지 않습니다.
    타당성이 떨어지는 문제 제시라면, 그 문제로서 이야기 하여야 하지, 왜 문제 제기 자체가 잘못되었다 말하시는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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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체크무늬
    작성일
    08.01.20 22:08
    No. 34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다.
    아무 생각 없이, 당연하다 생각하고 넘겼던 부분들이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는 경우도 있었군요.

    댓글을 보다가 지저분해지는 것 같아 넘겼는데 순진무구님의 경우에는 많은 자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목에도 사학도라고 명시함으로써 현실적인 부분임을 나타냈음에도 지나치게 과잉 해서 반응하는 마치, 싸움을 걸기 위해 글을 쓰는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월척0
    작성일
    08.02.07 18:40
    No. 35

    종이값이 아깝다.너무 유치해서 기가막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마니저아
    작성일
    08.05.19 02:03
    No. 36

    처음에 어의 없는게 기녀원에 먼놈의 비밀 통로가 10리나 되는가 이다.
    통로란 말그대로 땅굴인데 4키로나 되는 땅굴을 팔정도로 기녀원이 위험한곳인가? 어디의 비밀 소굴인가 ?
    어디 무서워서 가겠나?
    당장 읽는것도 때려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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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올해는끊자
    작성일
    08.06.11 00:41
    No. 37

    지뢰 절대 아닙니다 크레모압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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