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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제가 적기 편하게라는 이유로 존대말은 생략하겠습니다.
얼마전 문피아에서 연재하는 무협중 한 작품에 엄청 심한 리플을
단적이 있다. 심하다는 뜻보다는 오히려 악플이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그때 적은 리플의 내용이 "앵앵거리는 세살 짜리 어린애 투정꾼
자신은 옳고 남은 나쁘다. 후우 세상은 나를 이해 못해.라는 개x라이
주인공은 더 이상 감당하기 힘드네요." 라는 내용으로 기억하고 있다.
현재 그 글이 출판을 위해 삭제된 상태라 내가 적은 정확한 내용은
기억못하겠지만 얼추 저 내용과 거의 비슷한거로 기억하고 있다.
안티히어로라? 아마도 미국식인거 같은데 대인명분보다는 오히려
자신에 중심을 맞추고 약간은 인간적인 그러면서도 고민거리가 많은(응?)
슈퍼히어로들을 칭하는 의미로 알고있다.(ex. 스파이더맨, x맨.)
지금은 인간적으로 내려왔지만 슈퍼맨의 초기 컨셉은 인간계에 강림
함 신.......이라는 존재와 비슷했다.(지금은 많이 약화되었지만)
그야말로 전지전능하고 신과 같은 존재라고 할까? 속칭 구무협
역시 이전의 슈퍼맨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같은 인간이지만
인간같지 않은 성격과 능력. 하지만 속칭 요즘 부르는 단어인
신무협에서는 "사람"같은 주인공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한작품의 예를 들자.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그러면서도
안티팬을 보유하고 있는(이건 나쁜표현이 아닙니다. 그만큼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는 의미니;;) 권왕무적이라는 작품에서
주인공은 정말 자기 마음내키는 대로 행동하고 있다.
현실에서 내가 하지 못하는 말 하지 못하는 행동을 마음대로
행동화시키는 주인공을 보면서 독자들은 카타르시슴을 느낀다고
생각하고 있다.(이 의미가 맞을련지?).......일단 좋은 예를 들어서
권왕무적을 적었다.
"하지만" 예를 든 소설은 주인공이 자기독선대로 행동한다 해도
그게 독자들의 잠재된 억압감?을 표출한다는 되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의미이다..................
직접적으로 되서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작품을 들어볼까?(이 작품
은 제가 문피아 연재시 가장 위에 적었던 리플을 달지 않았던 글입니다.;;;;)
"선수무적"이라는 작품이 있다. 이 글에 대해 많은 비평이 올라왔지만
주인공은 내 객관적인 시각에서는 제 정신이 아닌 당장 언덕위의
하얀집에 보내도 하등관계없는 인물이다. ㅡ.ㅡ..............자기 당
하는거만 알고 남이 죽어나자빠지던 뭐든 상관 없는 일단은 내입장
에서는 " 아~ 세상은 나를 몰라줘.......그 누가 내가 되어봐야
내가 왜 이러는지 알지........"라는...............약간은 정신이상자성
등장인물로 생각하고 있다.
일단 위에 작품은 내 개인적인 시각에서 적은 나쁜예에 속하는
작품이다. 신무협의 안티히어로화? 적어도 그 책을 읽는 독자들이
이해할수 있는 선에서의 자기주관성을 확립하는 인간이지,
"난 내 마음대로 할래........니가 뭔 상관이라?"라는 주인공은..
음...글쎄..........그 주인공이나 소설의 등장하는 악인들이나
같은 동류가 아닐까? 싶다.
소설의 가장 큰 본질은 대리만족이다. 하.지.만. 그 대리만족이른
모든 규율을 무시하고 행동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건 독자의
대리만족이 아니라 단지 그 글을 쓰는 작가만의 망상이라고 본다.
p.s 음....................약간 술이 들어간 상태에서 적은 글이라
많이 횡성수설이네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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