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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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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rsonacon 김우재
작성
16.02.25 16:01
조회
1,745

제목 :  천국의 문을 두드리다

작가 :  김우재

출판사 :  http://novel.munpia.com/50693


저의 첫 작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오랜 독자 생활에 이골이 나서 그저그런 판타지 소설들에 실망을 느낀 나머지 차라리 내가 한번 써보자는 걸로 그렇게 저의 글쓰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글쓰기 시작한지는 1년이 넘었지만 누가 옆에서 딱히 가르켜 준것도 아니고 전문적으로 배운것도 아니라서 저 혼자 맨땅에 헤딩하듯 어려움이 많습니다.

 

지금도 한편 한편을 쓸때마다 담배 여러개를 축내며

안돌아가는 머리를 돌리느라 무진장 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

 

그래서 다른 작가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저는 한편을 쓰는데 2~3일이 걸리는 수준이지요.

 

이게 일반적인 글이라면 모르겠으나 수많은 설정에 스토리 전개까지 생각하며 풀롯을 짜야되니 진짜 머리가 빡돌 지경입니다.그정도로 저에겐 무리한 정신노동이란 거지요

 

하지만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쓰면서 중이 제 머리를 못깍듯 저의 글이 남들에게는 어떻게 보여지는지 혹은 부족하고 모자란 부분이 없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저의 약한부분을 채워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오래전에 고작 6편인가를 올려서 비평요청을 한적이 있습니다.

당시는 문피아로 건너온지 얼마되지 않아 룰을 잘 몰랐었고 성심껏 비평을 해주신분께 변호를 한다며 다소 무례하게 굴었던적도 있습니다.

 

그분께는 다시한번 진심으로 이 자리를 빌어서 사과한다는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그때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현재 연재된 분량은 21편이고 아직도 초반인지라 안나온 내용들이 많겠지만 저역시 글을 쓰는 사람이다보니 객관적인 비평을 받음으로써 한단계 더 성장하는 길로 나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제가 필력과 묘사가 남들보다 떨어진다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재나 이야기들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도 합니다.

아직은 초보작가라서 독자들에게 흡족한 작품을 내놓기는 어렵구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저의 작품은 현대 판타지 퓨전물로서 필력과 묘사, 재미등 다른 작품들에 비해 한없이 부족하고 떨어집니다.

 

하지만 타 작품들속에서는 결코 볼수없는 그 무언가가를 집어 넣으려고 노력은 많이 했다고 봅니다.


천국의 문을 두드려라의 간략한 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자와의 스킨십을 통해 시간을 벌어서 그걸 [수명] [화폐] [능력]으로 바꾸는 어느 한 연애술사의 이야기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작품에 대해 비평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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