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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오면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5.04.04 00:34
조회
2,785

제목 : 그날이 오면

작가 : 묵음

출판사 : 문피아


“베스트 진입을 상사하며 썼지만 오히려 조회수가 줄어 비평을 요청합니다”

라는 말을 보고 평범한 저의 의견이라도 도움이 될까하고 적어 봅니다.

예의가 아닐 수도 있으나 제 개인생활도 있는지라 ‘다 읽고 감상을 정리하고 하나씩 예를 들어 지적을 하진 않겠습니다’ 그러기엔 시간이 너무 듭니다. 읽으면서 느낀점들을 하나씩 1,2,3회 별로 쭉 적어 보겠습니다. 귀하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타, 뛰어쓰기, 엔터 잘 못 합니다. 고의가 아니니 용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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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서장 흥미로운 소재입니다. 한수리아 와 칸페이에 대한 서장은 관심이 생길만큼 시작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마지막 “그들의 싸움에는 여전히 끝이 보이지 않는다” 라는 부분은 임팩트가 적은 것 같습니다. 치열한 싸움 묘사 후 저런 말이었다면 넓은 전장을 바라보던 시선에서 좁은 개인의 시각에서 싸움을 바라보는 시선으로 옮긴다던지 하였을 텐데, 저 말의 앞에 나온 서사가 “군사정권 수립이 25년이 되어가는 오늘 날” <- 이 부분만 보면 뭔가 25년간은 소소한 국지전이나 평범한 갈등 정도의 세월이 흐렀다고 보이는데 차라리 뭔가의 태동을 보이면 묘사가 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었다” 라던지 “새로운 시작의 ~~ 태동이~~ ” 이런 느낌이랄까요.

아가씨와 전직 군인이 나옵니다.

시니악이란 단어에 ‘작은 따움표를 씁니다’ 작가 스스로 이게 이름이라는 걸 알려주지 않으면 독자가 모를거라 생각을 했나 봅니다. 독자는 그리 답답하지 않습니다 한두번 반복되면 알아듣습니다. 과한 문법 파괴 입니다. 반대로 저렇게 까지 해야 했다면 그 이름에 특별한 의미가 없다면 이름을 바꿨어야 하지 않을까요?

1화가 끝날 때까지 독자에게 심한 스트레스를 줍니다.

여기서 스트레스란 짜증이 아니라 머리가 피곤해 진다는 말 입니다.

아가씨의 복장은 한복, 털 쪼끼 입니다. 말하는 어투는 득도한 고승이나 양반집 대감의 어투 입니다. 지역은 피레네 산맥입니다 이건 판타지 지명입니다. 여인의 성격은 작가가 직접 속세에 무관심하여~ 해탈한~ 등의 추측적 설명을 넣었습니다. .......... 이 여자의 정체가 뭘까 ? 하는 독자의 머리를 피곤하게 고민에 빠지게 만듭니다.

야노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이름은 야노(아마도 무협지에서 마교대공자의 강한무력을 가진 늙은 하인), 뭔가 그런 느낌을 줍니다. 그런데 군대를 거친 역전병사랍니다. 그런데 말 하는건 그냥 그 동네 밖을 나간적이 없는 촌구석 머슴의 어투와 행동들 입니다. 귀가 얇아 설인의 이야기를 의심없이 팩트로 받아들이고 겁에질려 두리번 거리기만 합니다. 결코 주체적인 인간이 아닌 전형적인 하인, 노예 근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은 뭐지 ? 하고 의문에 빠집니다.

군사정권, 공화연맹, 연맹동무......... 일제시대 독립군에게서 나올법한 용어들입니다. 초반에 세계관에 대해서 작가가 직접적으로 설명을 하긴 했지만 최대한 선입견을 갖지 않고 읽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저로서는....... 1화부터 갖가지 설정을 무리하게 엮어놓은 듯한 시작이 결코 편하지 않습니다.

.

제 생각의 결론은

인물과 인물 묘사가 너무 안 맞습니다. 차라리 여인이라고 손이 고운 한복입은 여인이 아니고 중년 미부라던지 했으면 대사랑 맞았을거 같고 고운 여인이라면 대사가 조금 더 여성스럽고 ~ 야노도 마찬가지로 그냥 하인이였던지 군인이면, 설인이 실제 존재한다면 좀 더 근엄한 보디가드 컨셉이어야 하지 않나 하는..........

글쓴이의 이유가 다 있겠거니 하고 넘어갑니다.

젊은 처자여야 로멘스라던지 앞으로 러브라인이 가능하고, 부모가 아직 정정한 나이로 나오기 위해서 라던지, 저런 어투가 비범한 과거가 있다던지 앞으로 국제관계에서 막중한 역활을 하기 위해 정말 어른스럽게 표현할 수 밖에 없었다던지 그런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야노 역시 저런 귀얇고 겁장이 성격이 글 속에서 뭔가의 복선이라던지 일부러 어리숙한 연기를 한거라던지 ’군대출신에 큰 무력을 가지고 있다‘를 버리지 못 한 것은 어떤 장면에서 그 무력을 꼭 써야만 해서 배제할 수 없는 조건이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

2화

아이들이 도망가는 것이 나오고 전반적인 서술과 장면 묘사, 등장인물간의 대화는 정말 읽기 편하고 좋았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또 머리가 복잡해 지기 시작합니다.

응? 20년 넘도록 말을 안 들었다고? 20대구나..... 젊은이 들이었습니다. “광씨 아저씨” 응? 광씨 아저씨? 요아랑? 요씨? 음...... 한국처럼 한글자 성을 쓰는구나. 배에 시동을 걸고 털털털 동력기가 돌아가 ..... 응? 보튼가 보네..... 대체 시대적, 문명적인 수준이 어느 정도의 시대인 거야 ? 이어서 몇달 후 훈련병, 안보교육, 교환, 국방부, 신체검사, 군의관, 변비......................... 일개 독자로서 의문이 들었습니다

“뭐지? 분명 복합적인 세계관이라고 했지만 하도 섞여서 뒤죽박죽 처럼 부담스럽게 설정이 다가오더니 주인공으로 예상되는 인물의 생활에 대해서 상세한 서사를 할 때는 전형적인 대한민국의 군대물 정도의 단어나 소재를 쓰지 않네.......... 혹시 필력의 한곈가 ? 아니면, 독자가 이걸 읽고 이상하게 느끼지 않을거라 생각하는 건가? 뭐지? 대체 작가의 의도가 뭐지?”

.

이어지는 아랑과 교관의 서로 놀림과 속마음과 피레네 수비대의 존재가치나 상황 설명을 읽으면서.........

일개 독자로서 든 생각

“아랑과 교관의 너스레와 비꼼은 별로 재미 없네, 교관과 아랑이 앞으로 엮일 인연이 아니라면 이렇게 설명할 필요가 있나? 글자 낭빈데, 그리고 아랑의 역활이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 이 부분의 내용만 보면 그냥 23년간 군인될 생각 없다가 잡혀와서 탈영기회만 보고 답은 못 찾은 평범한 인물인데, 음 작가로서 좀 비범함을 주던지 독자로서 기대할 복선을 좀 깔아줘야 할거 같은데 그냥 서로 말장난으로 페이지를 낭비하네..... 거기다 재미도 없어..... 독자보고 가라는 건가 ?”

.

다음 단락 중 ~

본문중에서-군모 밑으로 엄숙한 표정을 짓는 교관의 눈빛은 ~ 부터 그 이하 대부분의 내용에 대해서 독자로서 느낀점

“아~ 이분 이런 스타일이구나, 그렇지 많이 봤어 새로운 세계관으로 글을 쓴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맨날 하는 실수, 본인은 설명을 적게 한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줄여서 적지만 그 양이 적지 않아서 독자에게 건너 뛰면서 읽게 만들고 결국은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만드는 글들, 이 글도 그 테크를 타려고 하는 걸까?

물론 다른 비슷한 유형의 글쓴이 보다 그 양도 적고 문맥도 중간중간 끊어주고 작가 설명과 교관의 대화로 최대한 분위기를 환기시키면서 설명하고 있긴하지만 확실히 지루하긴 지루하다.  읽다보니 다행히 길지 않게 끝났네요 ^^“

(제 기준에서 잼난 글은 그 부분을 읽는데 최소한의 정보만 주고 후반에 상황에 맞게 사건, 사고가 일어나고 풀어지는 과정 속에서 초반에 설명에 마춰서 기가 막히게 매끄럽게 ~ 아주 자연스럽게~ <- 진짜 어려운 말이겠죠 ^^)
그 뒷부분들

특별히 훈련병 주제에 실전 비슷한걸 하고 훈련병들간에 의미 없는 대화가 이어집니다. 딱 봐도 별 내용아닌거 같고 재미도 없을거 같고해서 대각선으로 빠르게 읽었습니다. 소모적인 내용일거란 생각이 들어서요.

(25년간 13차례의 교전이 이루어졌으면 평균 2년에 한번씩 싸웠단 건데, 3개월간 훈련에서 설인족을 본 사람이 없다고 대단해 하거나, 1년간 안 보였다고 딴데로 간게 아닐까 하는 훈련병도 이상하고, 반대로 1년간 안 보였다고 나타날거 같다고 생각하는 아랑이나........ 뭔가 독자가 보기엔 이상합니다. 지난 20년간 국지전이 계속 있었거나 가끔 정찰병들이 죽어나갔는데 지난 1년간은 그런게 없었다라는 설명이 있었던가? 제가 못 읽은 건지 생각해 보게 되네요)

.

3화

3화 중간쯤 읽다가 갑자기 필 받아서 한마디

“중반까지의 내용이 아랑의 과거회상이랄까 그런겁니다. 그러다 소리 지르고 사람이 나타나서 중얼거리고 아랑이 말 합니다 [귀,귀...귀신이면 물러가고! 사...사람이어도 제발 물러가다오!]  <- 아랑이 주인공이면.......... 안 되지 않을까요? 2화에선 너스레 떨더 현장 나가서 설산을 올려다 보고 소리나 지르고 소복입은 사람 나타나니 엄청 겁내는..... 이 정도로 평범한 설정으로 주인공을 시작하셨다면 초반부에 아랑이란 인물이 엄청굴러서 진짜 대오각성하는 단계를 거치지 않으면, 중반부 아랑의 활약이 글쓴이의 뻥으로 들릴거 같습니다.”

“그리고 3화 중반까지 아랑의 과거나 광아저씨에대한 설명 등이 나오는데 3개월간 가끔했을 회상을 3화에 소복남을 만나기 전까지 종이책으로 치면 2장 정도의 문자를 할애해서 썼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즉 지루했단 이야기 입니다. 별 의미 없는 이야기 였다고 봐요. 물론 퓨전소설이 아닌 대하소설 토지나 태백산맥 같은 류의 글이었다면 이런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문장전개와 행동과 풍광 묘사는 좋은 감상거리가 되겠지만, 투배 진입을 희망했다면 방법을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저런 감성적인 묘사부분을 대폭 줄이던가, 저런 묘사와 대사장면이 자신의 장기라도 생각한다면 초반부 부터 독자를 대량으로 흡수할 수 있, 설인과의 전투씬으로 시작을 하고 훈련소 생활을 이야기 하던지, 전장에서 치열하게 구르는 장면으로 시작을 해서 누이를 회상하면서 시간적 변화를 계속 주시던지 해야 초반부 독자 흡수가 가능할거 같습니다만,,,,,,,,,,,, 두 마리 토끼를 (소설적 무거운 묘사 와 퓨전적인 가벼움) 다 잡으려다 둘다 놓치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 무슨 말을 하려했는지 깜빡해 버렸습니다. 아마 어투에 대한 말이었던 듯 하여간 3화를 끝까지 보았습니다.

음,

3화는 결론적으로

훈련을 가는 길에 정체불명 아저씨 만나고, 집결장소에 애들이 모인다  <- 이게 내용이 다 입니다.

그 중간에 아랑의 어릴적과 광씨 아저씨 설명, 그리고 이상한 사람의 “곧 설인이 나올 때군” 그리고 애들만나서 중딩이나 고딩스런 (아랑이 23살이나 20대 초반의 군사교육받는 아이들이....... 매우 애스럽다 ㅠㅠ) 대화들~ 그리고 비옴

.

글쓴이의 글을 전개하는 성향과 제가 읽기를 원하는 가벼운 글의 성향이 거의 정반대여서 일 수도 있으나, 저는 주장하고 싶습니다. 이 글은 분명 전개속도가 느립니다. 그리고 너무 한걸음씩 나아가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재미적인 요소도 적고, 흥분이나 역동적인 모습이나 슬픔 열정 갈망 등, 감정적인 면이 적고 설명적인면으로 너무 치우쳐 있습니다.

이별이 그리 슬프지 않았고 어린시절이나 훈련소 생활이 불쌍하지도 않고 농담 따먹기를 하지만 당사자는 몰라도 옆에 있는 사람이 듣기엔 “그게 잼있냐?” 정도의 개그입니다. 소복남의 등장도 독자가 놀랄 정도로 등장 시킬 수 있었고 설인에 대한 설명도 피가 낭자한 이전 경비대의 전멸 장면을 묘사하는 것으로 설명하거나 할 수 있을텐데 그냥 무섭다 강하다 전멸했다 이렇게 만 하니 ............ 독자로서 감정이입이나 빨려들어가는 듯한, 시간을 잃고 몰입되게 하는 요소가 너무 적습니다.

.

4,5,6화로 가면서 설인이 등장하고 어떻게 글이 휘몰아쳐가는 전개가 될지, 아니면 지금 처럼 전투씬도 싱겁게 진행되면서 아랑의 행로도 싱겁게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게 될지 아직 안 읽어봐서 모르겠지만,,,,,,,,,,, 글의 큰 틀을 짜고 대화나 장면묘사나 한장의 사진을 설명하는 듯한 모습에 대한 서정적인 묘사는 좋지만(예를 들어 본문중 노을이 지는 배경에서 양손을 모으고 입김을 불어넣는 아랑을 묘사한 부분이라던지), 그 외에 독자를 몰입시키거나 다음화를 궁금하게 만들어서 연독률을 높이는 쪽으론 아직 준비가 덜 된거 같다는 느낌입니다.

.

다 보지도 않고 그냥 읽으면서 느끼는 점들을 서술 했습니다.

잘난 척은 아니고 그냥 글쓴이가 아닌 많은 사람중 한 사람이 글쓴이가 아닌 다른 시선으로 글쓴이의 글을 읽고 느낀점들을 서술한 것이니 다른 시각에는 저렇게 보일 수도 있겠구나 하고 참고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마 틀린 지적도 많을거고 5화 10화 20화를 읽어 갈 수록 처음 보다 훨씬 낳은 글들과 또 제가 지적했던 것들이 잘 못 하신게 아니라 아직 못 본 것일 수도 있을겁니다. (슬램덩크나 드라곤볼이 뒷 권으로 갈 수록 그림의 완성도가 높은 것 처럼) 단지 제가 모르는 분에게 제 생활을 뒤로 미루고 투자하고 배려할 수 있는 시간은 지금 당장의 마음으로는 여기까지 입니다.

기회가 되고 인연이 된다면 다시 이야길 나눌 수도 있을 것이고 또는 이 글를 계기로 글쓴이 님이 참고할 사항이 생기시거나 다른 분들의 조언을 더 받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32 모난정
    작성일
    15.04.04 01:24
    No. 1

    너무 좋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ㅠㅜ 문피아를 포함해서 이런 저런 소설 사이트에 글을 올린 적은 있지만, '그날이 오면'만큼 애착을 갖고 쓴 글은 없던지라 이러한 비평이 너무도 필요했습니다...비평을 보고 너무 좋아서 읽고 읽고 또 읽고 한 세 번은 읽었네요.
    말씀 해주신 대로 세계관이 기존 틀과 너무 다른지라 이걸 어느 방식으로 독자분들께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간결한데다 군데군데 위트가 스며들어서 거부감없이 쭉쭉 잃게 할 수 있을까...를 가장 많이 고민했던 초반 도입부였습니다. 저 초반 도입부는 연재를 하면서도 수정을 거듭했고 리메이크도 했고 여러 방식으로 바꾸어 봤는데도...여전히 혼란스럽고 지루하단 인상을 지울 수가 없나 봅니다...조언해 주신 것처럼 아예 차라리 초반에 전투 씬같은 흥미로운 장면을 넣어 독자분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으면서 시작을 하는 게 나을까 고민도 해봤지만....담담하게 정면돌파를 해보고 싶다는 욕심도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연재를 진행하고 뒤돌아보니 그게 과욕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날이 오면은 확실히 요즘의 대세와는 다르게 빠른 전개를 지양합니다. 급변하는 한수리아의 정세를 시골 촌뜨기인 아랑의 눈으로 비추어 독자분들께 투영 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작업이었던지라 다소 느리게 갈 필요도 있었지만, 사실 제 취향이 좀 잔잔하게 흐르는...룬의 아이들 데모닉같은, 어른들의 동화 같은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데모닉은 분명 명작이지만, 그만한 명작을 이상적인 모델로 삼아 따라가기엔 아직 제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소중한 비평 정말로 감사합니다.

    마음 같아선 추천 한 열개 박아드리고 싶은데, 아이디가 한 개인지라 한개 밖에 못드려 죄송합니다 ㅜ

    아이디가...굉장히 남다르신데, 갸냐댜랴님, 재밌는 글과 함께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장과장02
    작성일
    15.04.04 02:15
    No. 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99 포로시
    작성일
    15.04.04 08:10
    No. 3

    아랑이 빡세게 굴러갈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비평과 작가님의 댓글을 읽고, 글을 보게되니 확실히 진행이 좀 느리고 임팩트가 적어 유명작가분이 아니면 독자들의 연독률이 떨어질거같긴 하네요.
    외전형식으로 강한 사건을 중간에 넣는건 어떨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모난정
    작성일
    15.04.04 13:22
    No. 4

    읽어보셨군요! 포록시님이 하신 말씀은 제가 정말 고민을 많이 한 부분입니다...어떻게 하면 작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레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인상적인 장면을 넣을 수 있을까...를 고민고민하며 여러 퇴고를 했지만 지금은 이게 제 한계인 것 같습니다..그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제 이름을 보고 찾아와주실 고정독자분들이 어느정도 생기면 연재를 좀 더 원활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다른 작품을 구상하기도 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팰문협회장
    작성일
    15.04.14 01:28
    No. 5

    이건 좋은 비평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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