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용사관찰기
작가 : 벽안
출판사 : 그런거 음슴.
안녕하세요. 지 고집대로 지마음대로 지만 재미있는 글을 쓰는 벽안입니다.
사실 이 게시판에 글을 쓰는 지금 굉장히 떨립니다. 그동안 눈팅해온 바로는 요청글에는 반대가 무수히 달리던 것을 보고 남이 좋아할글은 못쓰더라도 싫어할 글은 쓰지 말자는 제게는 굉장히 무서웠거든요.
하지만 부족하게나마 작은 단편을 마무리지은 시점에서 글의 부족함을 객관적으로 알고싶어 조심스럽게 비평을 요청합니다. 아니 애초에 저의 능력이 부족하여 마무리지었다고는 하지만 그 본질은 연중이랑 다를바 없기에 오히려 혹독한 채찍을 기대하고 비평글을 요청합니다.
본래 용사관찰기는 라이트노벨식의 한권에 기승전결을 갖춘 하나의 스토리로 마무리 짓는 것을 따라해본 글입니다. 그래서 소재도 게임에서 따오고(게임소설이 아닌 드퀘라는 게임에서) 가벼운 분위기로 나가보자며 몸부림치고 썼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면 쓸수록 욕심이 생겨 과한 설정을 넣게 되고 만약 이 글이 더 이어가게 된다면 어떨까하며 회수할수없는 떡밥을 던지고 분위기는 가면 갈수록 어둠의 다크해져 가고 도저히 글을 제가 제어할수 없더군요.
그래서 일단 구상해놓은 스토리까지 완료하고 일단은 접었습니다. 이미 평일에 다른 글을 쓰는 이상 그 글을 완결시키고 나서 다시 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다시 쓸때 지금처럼 글에게 휘둘리지 않기위해 비록 허점투성이에 보잘것 없는 글이지만 비평 요청합니다!
글 소개
관찰자. 신에게 용사의 곁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보고 그것을 모험의 서라는 곳에 남길 사명을 부여받은 레이어 일족의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JRPG를 즐겨 하셨던 분이라면 익숙하실 용사라는 설정과 흔한 판타지소설의 설정. 말 그대로 한 게임의 에피소드를 그 주인공이나 동료가 아닌 관찰자라는 타인의 시선에서 전개되는 이야기입니다.
비평을 요청한 이상 그 어떤 가혹한 말이 나올지라도 수용하려 마음먹었습니다. 좀 과하게 말하자면 부모님 욕이 아니라면 그 어떤 말도 게의치않습니다. 그러니 날카로운 시선으로 마음껏 해집어주시기 바랍니다.
포탈! https://blog.munpia.com/toqurdksroek/novel/35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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