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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드' 비평요청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2.03.28 16:16
조회
2,922

작가명 : MistyJJ

작품명 : 레시드

출판사 : 출판한 건 아니고 문피아 정규연재란에서 연재중

조금 특이한 성장 판타지물입니다.

1인칭을 위주로 쓰고있어서, 배경이나 물체를 자세히 묘사하기보다는 주인공의 감정이나 생각에 중점을 두고 전개를 합니다.

연참하면서 꽤 올렸는데

사람들이 잘 안봐줘서 고민이 좀 많습니다..

애초에 소재가 재미있어보이질 않아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못하는것인지..

그냥 재미가 없는것인지.. 후자가 더 무게가 있는 것 같긴하지만

제 작품에대해 비평을 해주실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장단점 시원스럽게 써주실 분 안계실런지...

비평요청 이런 식으로 하는 거 맞나요?

양식에 어긋나는 점이 있다면 수정하겠습니다.

포탈.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081


Comment ' 13

  • 작성자
    Lv.17 Mr.우
    작성일
    12.03.28 16:43
    No. 1

    카테고리를 '비평요청'으로 바꾸시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28 17:05
    No. 2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28 17:05
    No. 3

    바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푸쉬
    작성일
    12.03.28 19:04
    No. 4

    읽어 보았습니다만...
    스토리 구상 짜놓은 초본을 감상한 느낌이었습니다.
    이글이 만약 모든수정이 다끝나고 이정도면 나도 소설가 할수 있지 않겠나? 라고 올리셧다면... 헛된 생각일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28 19:16
    No. 5

    푸쉬//음. 눈만 버리시게 한것같아 죄송하네요.. 뭘 고치면 좋을지 지적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푸쉬
    작성일
    12.03.28 20:10
    No. 6

    전 작가가 아니라 독자일 뿐이나 제가 만약 소설을 썻다면 저런식으로 나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였다면 재미있는글 좋을글 등을 만들려고 노력해보겠지만 작문을 배운적도 없고 아는것도 없습니다.
    분명 제가 모르는 무엇인가가 있을 테지요
    일단 초본을 보든듯한 느낌의 이유는 퀄리티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부분을 더붙이고 필요없는 부분을 삭제하고 등의 편집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 해봅니다.
    한번에 주루륵 적은 느낌이 아닌 고민하고 생각하고 꼼꼼히 살피어서 편집하면 좋지않겠나 라고 생각 합니다.
    일단 처음 읽은 감상평은 전체적으로 글에 집중이 안되는 부분이 많아 초본을 보는듯 하다라고 적어 보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28 20:29
    No. 7

    푸쉬//퀄리티는 더욱 높이도록 해보겠습니다. 인물간의 내적갈등을 좀 더 섬세하게 표현하고 싶은데 잘 안되는 감이 있고.. 저도 잘쓰고싶은 욕심은 많은데 실력이란게 쉽게 붙는 게 아니다보니..

    집중이 잘 안된다는 부분은 저도 좀 의외네요. 편하게 주르륵 읽을 수 있도록 가능하면 문장을 간결하게 만들려고 노력하면서 썼는데 집중이 안된다니 조금 심란하네요. 더 좋은 글 쓸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중한 지적 감사합니다. 새겨듣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영원한노블
    작성일
    12.03.28 21:12
    No. 8

    기본적으로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작가로서의 자질은 가지고 계시다고 봅니다. 하지만 흐름의 어색함이 있습니다.

    정통판타지로 보이는데 일인칭 시점은 한계가 있지요.

    판타지에서 캐릭터성은 어떤 상황에 따라 표현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의 묘사 없이 캐릭터의 고뇌와 내적갈등을 표현할 경우 공감대를 얻기가 힘듭니다.

    일인칭은 시점을 가진 주인공이 얼마나 잘 주위를 묘사하는가에 따라 글의 분위기가 확 달라지곤 합니다. 그것이 부족하기 때문에 몰입도가 떨어지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일인칭으로 쓰는 것은 의외로 높은 필력을 요구합니다. 작가인 '나' 를 주인공에 대입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을 작가인 '나'에 대입시켜야 하기 때문이죠.

    글을 쓰는 주체인 작가는 필연적으로 많은 감정의 변화를 겪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그래서는 안 됩니다. 독자가 원하는 것은 일기가 아니니까요.

    문장이 간결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 것이 또 하나 일인칭 시점의 특징입니다.

    문장의 간결함은 단지 짧은 문장이라는 것이 아니고 그 안에 함축적인 의미가 내포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당장은 무리더라도 우선 길게 문장을 늘여서 쓰신 후 그것을 짧게 함축하는 연습을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꾸준히 쓰신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재능을 가지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단, '내' 가 쓰고 싶은 것보다는 '남' 이 보고 싶도록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영원한노블
    작성일
    12.03.28 21:19
    No. 9

    그런 도입부를 지나 몇 편을 더 보니 지나치게 필요 없는 설명들이 많습니다. 그것은 독자의 궁금증을 저해하는 요소라고 봅니다.

    대화의 경우 캐릭터들간의 개성이 별로 드러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문장의 경우 예를 들어서 '마치 늪에 묻히는 것처럼 시넬은 허벅지까지 묻혀 금방 저항할 수 없게 되었다.' 라는 문장을 보면 별로 틀린 부분이 없는 것 같지만 뭔가 모호하죠.

    '마치 늪에 빠진 것처럼, 시넬은 금새 허벅지까지 가라앉아 저항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가 더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문장이라고 봅니다.

    뭔가 모호하면서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는 문장패턴이 계속해서 반복됩니다. 역시 집중력과 몰입도를 방해하는 요소가 되겠지요.

    우선 열심히 쓰신 후 차후에 스킬이 어느 정도 늘었을 때 다시 수정해보시면 좋은 글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28 21:46
    No. 10

    영원한 노블// 평소에 신경쓰던것들을 정확히 지적해주시네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전부 와닿네요. 레시드는 이미 4번의 전체적인 수정을 거친 글인데도 모자람이 많이 묻어나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더 실력을 늘려서 계속해서 수정해나가겠습니다.

    문장패턴이 어색한 것도 고치고 설명에 관해서도 재미를 해치지않도록 잘 조정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상록
    작성일
    12.03.29 11:05
    No. 11

    읽다보니 어느샌가 주인공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알고 싶어서 계속 페이지를 넘겼네요.
    이스와 마수 아멜 파트에서 잔뜩 몰입하며 봤습니다.
    특히 죽어가면서 주절주절 말을 늘어놓는다거나 하는, 어디서 본 듯한 장면을 연출하지 않는다는 점도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다만 그들의 이야기도 어느 정도 마무리를 다듬어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상록
    작성일
    12.03.29 11:18
    No. 12

    아쉬운 점을 하나 더 얘기하자면 사건이 일어날 때의 긴장과 흡입력에 비해 사건이 일어나지 않을 때에는 인물들이 잘 떠오르지 않네요.
    대사가 이야기를 끌고 나가고, 정보를 알려주는 효과는 수행하기도 하지만 인물을 반영하기도 하니까 이런 부분을 조금 더 가다듬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29 11:28
    No. 13

    키보드법사// 쓰고싶은 장면만 너무 편애하는 느낌은 저도 받고있습니다. 다른 부분도 섬세하고 몰입감있게 쓰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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