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불행한 일이 또 생겼습니다.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
10.07.12 03:52
조회
7,163

(대문에 뜬 작신 잡기 이야기입니다.)

전보다는 분명히 적습니다만...

대체 무슨 마음을 먹은 것인지 모르지만... 몇분이 하나씩 계속 올리는 것 같습니다.

이미 한 세 건의 고소외에 내일 두 건의 형사고발이 다시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 판결이 나는대로 바로 민사소송에 들어가기 위해서 현재 준비 중입니다. 왜 굳이 돈도 안되는 일을 해서 서로 고생을 하도록 만드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아닙니다.

한문협의 수백 명 회원들이 나서서 매일 밤을 새면서 24시간 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을 하도록 만드시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 작업이 정말 단돈 100만원이라도 된다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제가 조사를 해봤습니다.

10만원도 안되는 것 확인했습니다.

(사실은 더 적더군요.)

그런데 벌금만 맞아도 그보다는 많습니다.

그리고 민사로 들어가면 이기지 못하는건 누구라도 알 겁니다.

그럼 아무리 적게 나와도 10만원만 나올까요?

뭐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


Comment ' 77

  • 작성자
    Lv.22 레바스터
    작성일
    10.07.12 03:53
    No. 1

    무슨일이길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천누
    작성일
    10.07.12 03:54
    No. 2

    으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모립
    작성일
    10.07.12 04:39
    No. 3

    원래 어떤 문제든 완전히 박멸은 어려운 법이죠. 지금처럼 계속 고소한다해도 감시의 눈길을 피해 드문드문 계속 올라올겁니다.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스캔본이 없어졌다고 해도 좋을 정도라는 것에 의의를 둬야 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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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박한웅
    작성일
    10.07.12 06:30
    No. 4

    앞으로 조금 씩 더 개선되어 가기를... 바라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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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위스키조아
    작성일
    10.07.12 07:19
    No. 5

    우리나라야 뭐 웹하드 등등으로 돈이라도 번다지만... 외국에서 토렌트로 올라오는건 뭐 그 사람들이 돈버는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죽어라고 올리는거 보면 그냥 사람의 본능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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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반월련
    작성일
    10.07.12 07:21
    No. 6

    작신이... 신간 올리는거 잡는 활동.?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라텐
    작성일
    10.07.12 07:22
    No. 7

    도무지 이해가 안 가죠.
    자기가 인터넷에 첫 유포 시킨 걸로 희열이라도 느끼는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SweetTea
    작성일
    10.07.12 07:34
    No. 8

    잡아봤자... 제2의 3의 작신들이 나올듯 합니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지 이렇게 도마뱀 꼬리 잡 듯 뛰어다녀봤자 한시적인 소강상태만 만들뿐 또다시 나올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0.07.12 07:38
    No. 9

    외국 또한 돈을 법니다.
    외국사이트들은 1000건 (아이피 갯수로) 다운로드때마다
    얼마씩 업로드에게 돈을 주는 방식으로 운용되고있습니다.
    다만 돈 받을 수 있는 자격의 나라들이 한정되있는 것이지요.
    물론 한국은 그 대상에서 제외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사이트에서 그렇게 올릴 수 있는것은
    워낙 다양한 국적의 업로더들이 활동하기에
    고발이 안들어온다는 것입니다.

    대신 저작권자가 사이트에 메일로 연락을 취해 어느 주소에 있는
    어느 자료를 지우지 않으면 당신 사이트를 고발하겠다 라고
    연락을 취합니다.
    그럼 그 사이트는 그 자료를 지워버리는 방식이지요.

    물론 업로더는 다시 기다렸다 또 다시 업로드 하고
    이야기는 되풀이 되는 것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호우렌
    작성일
    10.07.12 09:13
    No. 10

    뭐 솔직히 출판작들을 이북으로 볼수 있다면 이런 일도 줄어들겠죠.

    저 같은 경우에 책 사도 보관할데가 없어서 책을 사기 힘들어요.
    하나둘 사다보면 가격도 만만찮지만 ...책 둘데가 없다는 게 가장 힘드네요. 그리고 빌려보고 싶어도 대여점에 없으니까 보고 싶어도 못보죠.

    그런 분들이 스캔본을 찾고,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있겠죠.
    이북이 활성화가 된다면... 이런일도 덜할건데 슬프네요.

    물론 거지근성 있는 것들은 이북 활성화 되도 스캔본을 찾아 떠돌겠지만 무료 p2p사이트만 근절되면 좀 없어지겠죠.

    p2p사이트야 말로 모든 해악의 근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눈팅의고수
    작성일
    10.07.12 09:59
    No. 11

    인터넷으로 ....대여점같이
    한권분량을 800원주고 파세요 ..
    이북에 연재도 하지만 너무 연중이 많고 불성실해서 별루고

    완료된 책같은 경우는 한권불량을 대여점에서 빌리듯이
    인텃네으로 돈받고 오픈시키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책으로 내서 이것저것 붙은게 800원이면
    인터넷이면 반값으로도 충분할건데
    400원정도가 한권값이고 수많은 종류의 책이 있다면
    과연 작신이 아무리 올려도 그걸보겠나요 ?


    요즘 대여점 많이 망해서 그런가
    한동네에 한개가 아니라
    두세동네에 한개정도밖에없고

    십대들이 좋아하는 책만 가지고와서
    제가 보고싶은 책은 별루없고
    그렇다고 장르문학에 푹빠진
    십대때나 용돈모와 책사던 행동을
    지금에 하긴 좀그렇고


    무조건 작신이다 뭐다 하면서 단속만할려고하지말고
    그런걸 올려도 별 반응없는 현실을 만드세요 .

    근본적인 해결을 하셔야지
    이미 퍼질만큼 퍼진 작신들
    몇십년간 비일비재했던걸 단속한다고하니 효과가 미비하죠 .

    요즘에 공개된 공유싸이트에서 누가 책올리나요
    다들 회원제로 이용하는 카페에서 서로 공유하지

    전 침대에서 배깔고 책보는걸 즐기는사람이라
    책을 선호하지만 ...

    정말 작신이다 뭐다 잡으실거면
    단속만 하지마시고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시는게 낫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신기후
    작성일
    10.07.12 10:02
    No. 12

    빌리는 데 800원이지 파는 게 800원이 아니지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눈팅의고수
    작성일
    10.07.12 10:10
    No. 13

    신기후님 //

    인터넷 연재도 파는게 아니죠 ..
    한번보면 사라지는 코인입니다 ..

    어떻게보면 책은 몇일은 볼수있고
    빌리는동안은 본인이 몇번을 볼수있지만
    인터넷 연재는 한번읽고나면 땡아닌가요 ?

    몇일있다 다시 보고싶음 또 충전해야한다는거 모르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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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4 샤이
    작성일
    10.07.12 10:44
    No. 14

    눈팅의 고수님

    님께서 생각하시는 게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 정도 안목으로 마치 지금의 노력들이 큰 의미없는 행동인 듯 의견내신다는 게 몇년에 걸쳐(20년 넘게?) 그간의 진행상황을 지켜본 사람들에게는 허탈한 웃음만 나오게 합니다.

    그런 노력들이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십니까.
    세상일이 그렇게 심플하지 않습니다. 모 아니면 도 가 아니지요.

    그리고, 작은 효과와 노력이라고 해서 의미 없는 것도 결코 아니구요.

    큰 계획, 큰 투자로만 큰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 일들이 더 크게 열매를 맺을 수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나렌
    작성일
    10.07.12 10:53
    No. 15

    샤이님// 그럼 지금 하고 있는 작신잡기는 근본적인 해결책입니까? 해야되는 당위성에는 공감하고 필요성에도 공감하지만 정말로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봅니다. 눈팅의 고수님처럼 이북의 활성화는 언젠간 해결해야될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다른 게시판에서도 저런 이야기는 자주 보입니다. 이건 제 생각입니다만 눈팅의고수님께서 하신말씀이 그렇게 틀린건 아니라고 보이는데요? 물론 직접적인 유통구조나 사정을 정확히 모르므로 뭐라 할 사항은 아니지만 지금의 이북은 사용할 마음마저 사라져버리는 시스템인데요.
    '그 정도 안목'이라는 표현으로 깔아뭉갤 만큼의 가치 없는 의견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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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EastPill..
    작성일
    10.07.12 10:57
    No. 16

    성과가 없어서 문제지 눈팅의 고수님이 말한 방식의 접근은 계속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워낙에 생존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 됐어요. 음원시장도 처음엔 고소들어가고 난리도 아니었다가 결국은 인터넷 다운로드 쪽으로 시장을 개방했구요. 영화도 불법파일 나돌때는 발칵 뒤집혔다가 결국은 공유사이트와 제휴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잖습니까? 물론 drm해킹인지, 아니면 다른 방법인지 mp3 파일도 올라오고, 영화 제휴도 파일 올라오기 전까지는 네트워크상에서 개방 안 하고 있다가 파일 올라오면 저작권 설정 겁니다. 그러나 최소한의 생존을 위한 대응은 된다는 거죠. 물론 지금이 만족스러울 순 없습니다. 그러나 점점 발전해나가겠죠. 다르게 생각하면 그쪽은 워낙에 전반적인 덩어리 자체가 커서(자본이나 시장규모나 장르소설쪽과는 비교할 수 없죠. 업계종사자도 그렇구) 그런식의 대응이 가능했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지금까지는 답이 없는 상황이었지만, 음원과 영화 업계쪽에서 대응했던 데이터가 쌓이고 있으니 시간이 좀 필요할 뿐이지 불가능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전에 장르쪽이 말라죽을까 걱정이 되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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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월광[月光]
    작성일
    10.07.12 11:01
    No. 17

    ... 왜 다들 A 를 한다고 하는데 B 를 안 한다고 한 것으로 글을 해석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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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映眞
    작성일
    10.07.12 11:02
    No. 18

    눈팅의 고수님의 말씀이 지금같이 단속하는건 의미가 없다라는 말은 조금 거북하네요...
    지금 p2p싸이트 가보면 스켄본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일단은 그것만으로도 어느정도의 성과는 본거죠... 다만, 완전박멸이 않된다는게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적어도 의미없는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솔직히 저는 이북의 활성화에는 동감합니다.. 지금 이북은 솔직히 손이 잘 않가는 편이니까요..;;;
    지금처럼 단속을 강화하면서 이북의 활성화를 노린다거나, 아니면 뭔가 다른 대책을 세우는게 좋지 않을까요???(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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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우비공자
    작성일
    10.07.12 11:20
    No. 19

    제가 예전에도 말했는데 장르문학쪽도 제휴컨텐츠 좀 했으면 합니다.
    솔직히 작가님들 조금이라도 작품판매를 위해서 작신잡기 이벤트 하는거 아닙니까? 불법업로더를 근절위해 한다고 하지면 결론은 작가님들과 출판사 수입을 위해 하는거구요
    그럼 차라리 신간도 안올라오구 가격책정도 높은 이북때려치우고
    싸이트 하나 만들어서 제휴컨텐츠로 올리시면
    더 작가님들한테 수입이 돌아갈텐데 왜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책 한권 불량당 1500선 하고 3일간 볼수 있고 다운 불가능으로하면
    작가님들 한테는 더 수입이 돌아갈것도 같은데 종이책 팔아야되는
    출판사 때문에 안하는건지 대여점 이거 몇년이나 갈거 갔나요?
    지금도 1~2년사이에 한동네 5곳 하던곳이 1~2개로 줄었습니다.
    대여점 믿고 출판하던 시대는 갔다는거죠 그렇다고 장르문학이
    몇몇 작가분 작품빼고 일반독자한테 구매되는것도 아닙니다.
    솔직히 출판한다는것 자체가 민망한 작품이 90%입니다.
    그러니 작가님들이 뭉쳐서 제휴컨텐츠 싸이트하나 만드세요.
    그럼 한달정액 10만원해도 가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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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黑月舞
    작성일
    10.07.12 11:25
    No. 20

    작가던 출판사던 대여점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가 없기 때문이겠죠.
    대여점측에서는 E북사업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E북으로 나오는 책은 대여점에서 들여놓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았죠.

    하지만 만약 대여점을 버리고도 E북으로 자생 가능한 시장이 구현되면, 대여점은 버리고 E북으로 사업하는 사업자가 분명 나올 겁니다.
    수요가 있으면 공급은 따라오게 마련이니까요.

    다만 문제는 E북시장이 그정도 규모로 형성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 것인가 하는 문제와, E북시장이 활성화된다 하더라도 판무소설이 그 바닥에서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가 남습니다.
    전자는 E북지원이 가능한 스마트기기들이 신나게 팔리고 있으니 근시일 안에 달성 가능할 것이라 봅니다만, 후자는 조금 불투명하긴 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루이스CDG
    작성일
    10.07.12 11:33
    No. 21

    아이패드나 비스킷, 갤럭시패드 등으로 판타지문학 신간을 돈내고 다운받아 볼 수 있게 해주시면 될듯...사는 집이 한정되어있는이상 한번보는 장르소설을 사기는 솔직히 공간, 비용효율상 앞으로도 가망이 없을겁니다.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저도 몇질의 장르소설을 샀습니다만, 다시 읽게되는것은 극소수에 불과하더군요. 잊혀진달의 무르무르 정도는 세번을 읽었고, 드래곤라자는 4번정도 읽었습니다만, 요즘 나오는 판타지소설은 한번 읽기도 시간이 아까운 경우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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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키위좋아
    작성일
    10.07.12 11:35
    No. 22

    대여점한테는 안됬지만 인터넷을 빼놓고 살수없는 현대사회에서 기술적이라든지 여러가지 엮여있는 이해관계때문에 현실을 외면할수는 없는거겠지요 조선시대 쇄국정책했던것처럼 말이죠,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이북으로 넘어갑니다 다들아시겠지만 말이지요,지금당장 생존권 위협받는다고 느끼는 대여점협회 눈치보면서 말할 용기가없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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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華麟㉦
    작성일
    10.07.12 11:36
    No. 23

    우울해지는 일이네요.
    저같은 경우 스캔본, 혹은 e-북으로 구독이 가능한 환경이 된다면
    확실히 그쪽으로 갈아탈 의향이 강합니다.
    현재 상황이 책을 구매하기도 힘들고 보관, 소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액제로 약간 높게 책정해도 이용할 의사가 있구요.
    저같은 입장에선 눈팅의고수님 의견에 한표 던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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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4 샤이
    작성일
    10.07.12 11:38
    No. 24

    나렌님//
    착각하시는 군요. 저는 작신잡기가 근본해결책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그리고 이북 하지 말자고 한 적도 없고 온라인 과금형 연재,
    하지 말자고 한 적도 없습니다.

    세상일, 특히 돈과 관련된 사업이라는 것이 뭐 하나만 잘해가지고 절대 순탄하게 진행되지 않습니다. 여러 고려 요소들을 골고루 잘해야 하지요.

    위에서 언급된 내용들은 (그리고 다른 가능성들도) 반드시 다각도로 추진되어야 하고 병행되어야만 하는 겁니다.

    하지만, 뭐 하나 해야 한다고 해서 다른 노력들에 초치는 일은 필요없다! 는 말 입니다. 이북 시도 한다고 작신잡기 안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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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qwe
    작성일
    10.07.12 11:40
    No. 25

    대여점에서의 반품비율 생각하면 인터넷 제휴 쪽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전과 달리 가망 없는 글은 반품이 심하더군요.

    사례가 다를지 모르지만 헌터 코벤 같은 경우를 보면 1,2권은 그런대로 잘 빌려갔다고 하더군요. 3권 나오면서 사람들 빌려가는게 뚝 떨어져서 1,2,3권 같이 반품.

    이렇게 뒷권이 약간이라도 반응 나쁘면 앞권까지 같이 반품 당하는 경우가 꽤 많더군요. 대여점도 이전과 달리 똑똑하게 책을 들여오는 상황에서 작가들이 살고 싶으면 제휴나 이북으로 가라고 권하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쉼마니
    작성일
    10.07.12 11:43
    No. 26

    이북이고 제휴고 몰라서 안하는건 아닐텐데 참 보는 입장에선 답답합니다. 실제 하시는 분들만큼 답답하기야 하겠습니까만은.. 출판사에서 딴지 거는것도 문제이겠고, 스스로 모자란걸 모르고 필요인재를 보충하지 않는 모습이 스스로도 얼마나 분통터지겠습니까. 빤히 해결책이 보이는데도 무당굿이나하듯 바람만 잡으니 그도 흰머리까지 빠질 소리입니다그려.. 이북이 나왔을때 열심히 이용해보려고 했으나 솔직히 말해 운영자의 모자람으로 사이트가 돌아가지 않는다는 느낌이 강했고, 약간의 도움이라도 되려고 몇만원 결제 한꺼번에 하고했지만.. 선전만 제대로 되면 회당 몇만히트를 기록할 작가분이 회당50원인가 100원인가 받아 쳐드시는 꼬라지를 보고나서는 아예 질려버립디다..
    물론 작가만 먹는게 아니라 여기저기 나눠드신다고 해도 여기 문피아에서 골든베스트 상위글들은 10000히트가 어려운게 아닌데 회당 50원이면 하루 한회 쓴다고치면 50만원이 되는군요.
    아니 세상 어디를 봐도 예전에는 국가권력밖에 접근할 수 있었던 정보들이 싼값에 안방에 퍼지는 판국인데, 장르문학 텍스트가 뭐 얼마나 고결한 정보라고 세상가는 방향과 거꾸로 갈려고 한답니까. 문피아에서 제휴하고 초반 약 반권정도는 문피아에 놓고, 유료전환된 부분부터 회당 작가분에게 히트당 약 10원씩 돌아가게만해도 글쓰며 먹고살기엔 지장없는거 아닙니까.
    물론 현실적인 어려움들이 많겠지만, 독자들이 아무리 도우려고해도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하나도 공개하지 않고, 도와달란 이야기도 하지않고 주는데로 떡이나 받아먹다가 바구니 없어지면 굶어라라는 식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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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SweetTea
    작성일
    10.07.12 11:45
    No. 27

    e-book 은 불완전 하지 않나요... e-book 다운로드 후 그걸 공짜로 p2p 사이트에서 공유하면 스캔본보다 훨씬 심각 해질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SweetTea
    작성일
    10.07.12 11:52
    No. 28

    제 개인적인 생각엔 e-book 에 의해서 해결 보는건 불가능 하다고 믿습니다. 일단 컴퓨터를 잘 못하시는 분들은 e-book 은 포기해야 하니 시장이 작을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선 p2p 사이트 들과 담판을 지을 수 밖에 없겠네요. p2p 사이트에 대한 법을 모르기에 제 말이 틀릴 수도 있지만, p2p 사이트에서 일어나는 소설책 공유를 원천적으로 막는 길이 제일 빠르겠네요. 법적으로 막을 수만 있다면 게임은 끝난 것 같습니다. 공유 사실이 들어나면 개인을 상대로 소송이 아니라 공유회사 상대로 소송 걸수 있지 않을까요? 만약 이런 법이 없다면 법을 만들 수 밖에 없겠네요. 작신 잡으러 다니지 마시구 악의 근원을 막는 것이 좋겠습니다. 공유 사이트가 없으면 e-book 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시장이 만들어 질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원죄
    작성일
    10.07.12 11:53
    No. 29

    눈에 불켠듯이 찾아 다닌다는 건 꽤나 유명한 사실인데
    모른다는 것은 평소 잘 안올렸다는 것.
    그 사람입장에선 하필이면에 운이 없는 것이 될지도 모르겠음.
    송사리........만 잡고. 대어를 낚아야 될텐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포춘시커
    작성일
    10.07.12 12:01
    No. 30

    참 어려운 문제네요.
    잡히고 안잡히고를 떠나서 누군가의 소중한 재산을 이렇게 쉽게
    훼손하고 피해를 입히면서도, 한점의 가책도 없는 마음이 병든 그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딱할 다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눈팅의고수
    작성일
    10.07.12 12:25
    No. 31

    쉼마니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

    여기에 댓글 다는분들은
    조금이라도 장르문학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 싶은 사람들일 겁니다 .

    점점 작아지고 줄어드는 장르문학에
    위기의식을 느끼고 한마디씩 하는거라고 생각됩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 라는 말이 있습니다 .


    어떻게보면 장르문학에서
    문피아는
    최고의 귀족이고 장르문학을 대변하는 선두주자라고
    할수있습니다 .
    귀족이고 선두주자이면
    장르문학이 지금 많이 힘들고

    작년보다 올해가
    올해보다 내년이 더 힘들어질께 뻔한 현 상황에서 ..
    보고만 있지말고 그 돌파구를 찾아 실행하는
    솔선수범을 보여주는 결단력을 보여주시길 기원합니다 .


    물론 취미로 즐기는 저와 달리
    본업인 문피아에서 설마 아무런 조치도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았다는건 있을수없는 일이지만

    취미로 글을 읽는 독자의 한사람으로써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거 자체가
    문피아로써는 조금더 노력해야할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4 샤이
    작성일
    10.07.12 12:32
    No. 32

    쉼마니님//

    대체로 틀린 말씀은 아니고 일정부분 동의도 합니다만 보기 거북한 부분도 적지 않습니다.

    필요인재... 를 어디서 얼마나 보충해야 일이 돌아갈까요. 정답을 아십니까. 일이 될때까지 무한정 투자해서 사람 뽑고 시설 돌려야 할까요.

    작가분들이 회당 50원, 100원 쳐드신다구요?
    그분들은 그 글 가치가 50원, 100원이라서 그 가격 책정하고 싶었겠습니까.

    문피아 골든베스트 상위가 1만히트 어렵지 않을 수도 있지요. 그런데 몇년전에, 유료로 했을 때도 그게 가능했을까요.

    장담컨데, 유료로 하는 순간 1/10 어쩌면 1/100 이하로 줄어들었을 겁니다.

    예측대로만 사업이 진행되면 좋겠습니다만 만에 하나의 손실은 누가 책임질까요. 망하는게 자기는 아니니 상관없는 일일까요.

    +++++++++++++++++++++++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우리나라 예전 가계부에는 정보통신요금 또는 문화/콘텐츠 에 대한 항목이 없었습니다.

    집전화 요금말고, 가족 구성원 개개인마다 전화요금이 생기게 될 줄, MP3나 콘텐츠를 돈 주고 사게 될 줄 누가 알았습니까. 전화는 집에 한대. 콘텐츠... 라는 것은 기계사면 끼워주는 건 줄 알았지요.

    무형의 서비스를 돈주고 구입한다는 개념이 이전에는,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세상이 많이 바뀐거지요.


    이북, 이북 말 많습니다만,
    당장 우리나라 유관업계 사람들이 설립해 야심차게 시도했던 북토피아 라는 회사마저 경영성과는 사실상 실패로 판정 받았습니다.

    이론이야 누구나 세울 수 있지만, 자기돈 들이박아서 손해감수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이북 콘텐츠가 돈 되겠다 싶으신 분들은 지금 당장 은행 대출이라도 받아서 회사 차려 투자하십시오.

    저역시 가능성 제로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선호작 best10 작품들...

    회당 1만 히트 * 10작품 * 10원 = 1,000,000 원

    하루 매출 100만원씩 꼬박꼬박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
    이리저리 R/S(수익분배)도 해야겠지만, 운영작품이 10작품만은 아니니 더하고 빼보면 대충 오차는 생기겠지만 치명적으로 적지는 않을 듯 합니다.

    사람 뽑고, 사무실 운영하고, 서버, 사이트 등 온라인 시스템 설치하고 세금 떼고 나면, 뭐 얼마나 남을지는 쉽게 예측이 되지 않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샤이
    작성일
    10.07.12 12:43
    No. 33

    제 글이 다소 비관적으로 흐른 것 같습니다만,
    많은 독자분들과 문피아를 성원하시는 분들 처럼

    저도 장르문학이 잘되었으면 하고,
    그 가능성 역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방법론 적인 문제인데
    누구보다 속타는 사람은 이해 당사자들인 작가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르문학 1위 문피아 라고 하지만,
    실제로 거의 자원봉사에 가깝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환경아래서는 무슨 일이든 하나 처리하려면 쉽지가 않은 법이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성원은 하되, 짐은 너무 지우지 않았으면 하고
    독자들이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지원하고 협력해 주는 것이 기본 아닐까 생각합니다.

    의견내는 거야 누가 막겠습니까마나는 한 번 더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눠, 일하는 사람들 힘빼지 않았으면 하고요.


    많은 분들이 근본적인 대책에 대해 고민을 하고 이야기 합니다만,
    장르문학 관련 사업은 콘텐츠 비즈니스고,
    지금까지의 경향을 봐서는 콘텐츠 비즈니스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초기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북, 온라인 콘텐츠 유료화야 그 노력의 일환이지요. (그게 다가 아닙니다.)

    제 생각에는 초기 노력이 결실을 맺기까지 인고의 시간을 버틸 수 있는 양분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문제일 듯 싶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필요한 요소로
    사람, 시간, 자본 을 꼽습니다.

    그리고 항상, 저 세가지 요소중 두가지 밖에 선택할 수 없는 법이지요.

    모자란게 많다면, 그만큼 더디게 갈 수밖에 없습니다.

    맘 편히 먹도록 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반묘랑
    작성일
    10.07.12 12:57
    No. 34

    저도 개인적으로 윗분들처럼 .. 출판된 책들을 인터넷으로 볼수있다면 좋겠어요. 스캔본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안봅니다만 - 항상 일하면서 문피아 작품들만 쭉 읽다보면 어느새 종이책으로 나온 책들이 그리울때가 많습니다. 쉬는날 몰아보기는 하지만.. 문피아 출판작의 경우 1권 내지 1권 반 분량을 연재하고 출판으로만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 그런작품들을 인터넷으로 한달 정액 혹은 하루 정액 한권당 얼마 딱 정해서 라면 전 끊어서 볼겁니다.
    유료의 제한은 출판작으로 제한되어야 합니다.
    연재까지 유료화 된다면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조회수가 뚝 떨어지겠죠
    하지만 출판된 책을 유료화 한다면 작가님들께도 또한 출판회사쪽에도 이득이 아닐까요 ?
    권당 400원 기준으로 단순계산하자면 50원 100원은 작가님께
    100원은 출판사 , 200원 300원은 사이트쪽에서 가져간다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 한달계정으로 2만원 혹은 작품별 작가별로 정액제 이런식으로 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꺼 같습니다.
    물론 투자와 컴퓨터 시스템에 대해 잘 이해해야겠지만 ..
    초반이 힘들지 자리 잡히고 나면 출판사쪽에 원고를 넘기고 그 원고를 출판사가 확인후 책을 인쇄 - 그다음에 원고를 사이트로 넘기면 어렵지만은 않을꺼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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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임민서
    작성일
    10.07.12 13:25
    No. 35

    어쨋든 대여점은
    이미 피부에 와닿게 한집한집 문을 닫고 있습니다.
    이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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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을척
    작성일
    10.07.12 13:27
    No. 36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런 악습을 근절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분야이긴 하지만, 일례로 일본의 NHK에서는 외설적 경향이 짙었던 일본의 방송 문화를 고치기 위해서 캠페인과 자체 제작 프로그램의 심의를 철저히 했습니다. 그 결과는 10년이 지나서야 서서히 들어나기 시작했고, 지금에 와서는 적어도 아이들이 깨어 있는 시간만큼은 외설적인 방송이 거의 없어졌다고 합니다.

    의식의 변화는 일순간에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의 작신이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게되면, 제2, 제3의 작신에게도 뭔가 느끼는 점이 생기게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작신을 단속하고 하다보면 일련의 행위들이 '나쁘다'란 생각이 사람들 속에 자리잡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운로더도 만약 책을 사볼 돈이 없으시다면, '도서관'을 이용하는 건전한 방법도 있습니다.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주로 도립 도서관)에서는 '신규도서 신청'을 하면 '무조건' 구매한다고 합니다. 물론 신청자가 적으면 구매에 걸리는 시간이 길겠지만... 제도권에서도 정상적인 방법을 통해서 책을 볼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음... 이 방법은 작가나 출판사가 좀 싫어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여하간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0.07.12 13:33
    No. 37

    저는......
    작신잡기 이벤트 당첨자가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여기저기 신고는 참 많이들 해주시는 것 같은데..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무상상인
    작성일
    10.07.12 14:02
    No. 38

    작신 잡아서 끝날게 아닌거 다들 아시죠? 제가 보는 문제점은?
    1. 작신을 잡으면 제2의 작신은 개인 홈피로 공유될 가능성이 크죠. 그걸 무슨 수로 막으실건지요?에 대한 답변 좀...

    2. 히스페리안님 말처럼 좀더 다양한 방식의 장르소설 판매가 되는 것도 좋은 해결책이라고 봅니다. 웹하드에서 보면 100MB이하거나 좀 오버하는 경우에는 10포인트라고 합니다. 만약 출판사 필요없이 책을 구매할 수 있다면? 종이책으로 출판하는게 아닌 웹을 통한 판매방식이라면 텍스트북을 한달 수입의 3% 혹은 권당 판매가격의 3/10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은 생각해보셨는지요?

    3. 웹을 통해 텍스트북으로 판매한다면 가격은?

    4. 만약 문피아에서 연재하는 분량을 읽고 문피아로 구매할 수 있다면?

    5. 판매수익의 일부는 문피아 운영자금 혹은 연참대전 우승자에게 상금으로 주어질 가능성?

    6. 웹하드가 문어발처럼 늘어난 이유는 집 근처에 대여점이 없거나 혹은 책을 구매해서 집에 보관할 곳이 없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드디스크라면? 컴텨 좀 만지는 사람이라면 5테라바이트 용량의 하드디스크는 우습게 씁니다. 컴텨를 게임으로만 사용한다면 500기가도 많죠. 하지만 소설을 보관한다면? 1테라바이트의 용량이라면 상당한 양의 소설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웹하드로 사는 사람이 있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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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에크나트
    작성일
    10.07.12 14:04
    No. 39

    작가나 회사측이 이북 활성화를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알수는 없지만 현재는 될것같지도 않습니다.
    이미 신간들은 몇달동안 ebook등록 안하기로 대여점과 계약을맻었다는데 이미 미래는 없는거나 마찬가지죠.
    e-book가지고 출판사랑 대여점협회랑 줄다리기를 하던(그래봐야 출판사가 짐)말던 결국 이북을 안한다면 망할뿐입니다. 뭔가 다른 대안 있을것같아요? 없어요 작신만 잡으면 옛날구조가 회복되서 잘살수 있을것같아요? 시대가 변해가는데 그 시대흐름을 못따라 잡고 있으면서 소비자한테 "우리좀 도와줘ㅜㅜ도와주면 100만원줄께"하는 꼴이 추접시러워서 못보겠습니다.
    항상 말하지만 "물건을 팔아서 이익을 남기고 싶으면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맞춰야지 지들이 바꾸는건 하나도 없으면서 "소비자가 책안사서 시장이 망하고 있어" "그러니깐 소비자 잘못이야" "그러니 니들이 책도 많이사면서 저런 범죄자도 신고해 줘야 시장이 살아날수 있어"
    ....니들은 뭔데 너희한테 돈주는사람한테 이래라 저래라 입니까?

    소지자는 한문협이 망하든 출판사가 망하든 좀 아쉽고 다른것 하면 되는사람들인데 모든걸 소비자 탓만 하고 있다가 이제는 소비자가 "e-book좀 해줘" "충분히 돈주고 할 용의가 있어"라고 해도 못들은 척 하고 있고 그러면서 소비자한테 징징거리기나 하고..쯧쯧쯧

    언제까지 우리 소비자가 너희님들 비위맞춰주고 있을꺼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소비자는 한번 화나면 쫌생이 같이 마음속에 쌓아두고 두고두고 여러사람이 보복하니깐(내가 볼땐 이득이 안되도 올리는 사람들은 이런 출판사와 한문협에 행태에 불만있는 사람들이라고 봄)하란대로 하는게 좋을것이요.

    우리가 하라는게 뭐있어? e-book을 하라고 이북!
    어려워? 어려워도 우리 돈받아 먹고 싶으면 해야지?
    하기싫으면 다른 편안 돈벌이 하러 가~~
    출판사 하지 말고~
    ㅇㅇ 안말린다~

    우리는 너희님들 권리같은건 관심없고 책만 잘 읽으면 되거든?
    너희님들 권리는 스스로 지켜야지 소비자한테 빌붙지 말길바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쉼마니
    작성일
    10.07.12 14:04
    No. 40

    손가락이 막나갔네요. 죄송합니다..
    작신인가 잡는것도 중요한 일이고하지만 시장의 형태는 이미 변해가고 있는데 따라가는게 좀 늦는거 아닌가 싶어 답답해서 그랬습니다..
    비디오 대여점 사라졌듯이, 동네서점 사라졌듯이 소리소문없이 사라질 책대여점인데. 대체 언제까지 뜨뜻미지근한 관계자만의 잔치를 보고만 있어야하는겁니까. 우리도 좀 참여하게 해주면 안되나요...ㅜㅜ
    문피아에서 연재하다 출간한다고 하신 글들.. 직접 찾아서 본게 정말이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예전이-북 사용은 좀 할려고 했습니다. 그 작품들이 이-북에 나온다면 정말이지 위에는 회당100원 비싼거 아니냐는 말까지 했지만.. 내가 보고싶은 작품 회당 100원 아까워서 참을수 있지도 않습니다. 무조건 보겠지요. 작가들도 독자 믿고 이-북 이용해주고 독자들도 작가나 문피아 운영진께서 믿고 동참할 자리 좀 마련해주시면 진짜 참여해보고 싶어서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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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하늘보리차
    작성일
    10.07.12 14:05
    No. 41

    Jxxx 사이트의 유료 컨텐츠는 5회까지 무료고 이 후 부터 유료결제회원만 볼 수가 있죠.

    자주 접속하는 유저가 아니라 선작해 놓은거 한번에 볼려고 생각날 때 한달결제하곤 합니다. 양질의 작품이 유지가 된다면 문피아도 유료전환이 불가능 한 것은 아니죠.

    하지만 현재 인터넷유료연재는 출판-대여 시장과 100% 대치되는 상황이라는 것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현재 사업 모델의 수정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가격책정도 그렇게 연구를 많이 해봐야 할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관측
    작성일
    10.07.12 14:25
    No. 42

    시끄럽고 성실연재좀 연중할거면 작품내리시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돌진
    작성일
    10.07.12 14:34
    No. 43

    종이책에 연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힘있는쪽이 출판사고 대여점에 책을 안팔면 책을 못팔아먹기때문에..
    그쪽 눈치보느라 이북 진출이 지지부진한거 같은데요...
    구지 종이책에 연연하지 말고 온라인상으로만
    윗분처럼 한회당 얼마씩 수익모델을 만드는쪽이 좋지 않을까요?
    전 주변에 대여점도 다 사라졌고 질도 질이지만 그 수많은 책을 다 사볼수도 없고요...
    이런 이북으로 나오면 돈이 안아까울거 같습니다.
    mp3도 단속이니 고소니 한참 난리부르스 치다가도 지금은
    다들 정액으로 한달 몇곡 이런식으로 정착된거 같은데요
    장르소설쪽도 하루빨리 이런식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런시도를 할수있는 사이트는 문피아가 유일한거 같습니다.
    금강님이 용기를 좀 더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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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4 샤이
    작성일
    10.07.12 14:35
    No. 44

    쉼마니님 정도의 마음을 가지신 분들만 많아도 서비스 할 만 할겁니다.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왔고 대충 방향성은 있으니,
    관계자분들도 돌아가는 모양새는 충분히 아시겠죠.

    ++++++++++++++++++++++++++++++++++

    그런데 그건 그렇고,
    이기적인 마음이야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본격적으로 이해관계가 얽힌 이야기를 하는 와중에도
    자기 입장 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지진아들도 여전히 많이 있군요.

    쥐꼬리 만큼 가진 것으로 다른 사람들 깔보고 무시하는.


    자기 돈 낸 만큼 정당한 서비스를 받는 거야 당연합니다만,
    그 쥐꼬리로 사람들 무시하는 버릇이 몸에 베었다가는
    나중에 어디 패스트푸드점 알바도 못하고 짤릴 겁니다. 인생 괴로워지겠죠.

    하긴 뭐, 그것까지 신경써줄 필요는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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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두칸
    작성일
    10.07.12 15:35
    No. 45

    소중한 사람이 없고, 꿈이 없으니까 범죄를 저지르죠.
    소중한 사람이나 꿈이 있는데 어케 죄를 짓고 스스로를 망치겠습니까.
    그런 분들은 처벌해야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liel
    작성일
    10.07.12 15:38
    No. 46

    저기... 위에 말씀이 좀 거치신 분들이 몇분 보이시는데

    제제 들어가기 전에 댓글을 수정하시는게 어떠실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고뇌의별
    작성일
    10.07.12 15:52
    No. 47

    철없는 어린애들의 수집욕이 그런식으로 방출된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첫솜씨
    작성일
    10.07.12 16:21
    No. 48

    샤이님 말하는 본새 봐서는 오십보 백보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길입니다
    작성일
    10.07.12 16:39
    No. 49

    윗분들이 열심히 토론을 하시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시는대
    더 답답해지는 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두억새
    작성일
    10.07.12 17:14
    No. 50

    읭읭 작신잡기가 마녀사냥이 아닌, 불법다운로드차단으로 쭉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리강산
    작성일
    10.07.12 17:24
    No. 51

    작신잡기는 불법다운로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최고의 해결방법입니다.
    이 이상의 대책은 없습니다.
    앞으로 6개월에서 1년만 조지면 불법다운로드 = 민형사 소송을 통한 작살나기가 성립됩니다.
    계속 죽기 살기로 조져야 합니다.
    반드시 작살을 내야 이런 짓 못합니다.
    뼈를 깎는 창작의 고통으로 만든 소중한 노동의 댓가를
    불법다운로드시키는 것은 강도요 도적입니다.
    우리 모두 동참합시다.
    백명만 조지면 아마도 사라질 겁니다.
    그리고 토론은 좋지만 엉뚱한 말은 하지 맙시다. 인간적으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Huginn
    작성일
    10.07.12 17:37
    No. 52

    라강산님//틀린말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말입니다 ^^

    불법다운로드를 소설에 한정 한다고 해도 업로더도 아니고 다운로더를 잡아내서 처벌한다고 이것이 해결된다고 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불가능에 가깝다거는게 아니라 불가능합니다)
    대표적으로 음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입에 피를 토하고 이런저런 방법들을 동원해서 MP3 공유를 다 막아놓아도 cyworld 니 멜론 불법공유든지 구하려고 마음만 먹으로 1시간도 안 걸려서 다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운로더를 처벌했다고 소식이 들린건 그 오랜시간동안 했던 노력에 비해서 거의 없죠

    사실 지금은 악순환에 가깝습니다. 대여점 - 불법공유 - 대여점 초토화(거의 한동에 한 개 두 개 정도 살아남아있죠) - 독자들 책 빌릴때가 없음 - 불법공유에 눈이 감 - 그 나마 있던 대여점도 초토화 - 다시 공유..

    고리를 끈는다는데에서는 E-book 이 효과가 있을까 의문입니다. 지금 가격이 3000원이 조금 넘는다고 알고 있는데 이 걸로 해결이 되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800원 VS 3000원 사람들이 체감으로 느끼는 인상률이 거의 4배에 가깝습니다.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3000원을 지불 할 사람들은 어차피 책을 사보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공유와는 상관이 없기 때문에 예외로 해야 하지요.
    그리고 3000원 이하로 두기에는 아이디 공유로 인한 소비자 감소를 생각 안 할 수도 없기 때문에 말입니다.

    획기적인 방법이 나오지 않는 이상 장르시장의 침체는 계속 될 듯 합니다. 방법이 없네요 방법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7.12 18:00
    No. 53

    차라리 스캔본, 텍스트본을 만들고 소장이라도 해주면 그나마 다행인데..
    유포를 하니까.. 으음. 문제가 일파만파 커지네요.
    불법 복제를 하는 이유에는 싼 값에 영구히 저장이 가능하기 때문인데..
    단점이라고는 '걸려서 부모님이 벌금내면 그만'... 이건 단점인지 아니면 개념이 없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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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meyameya
    작성일
    10.07.12 18:14
    No. 54

    대여점 - 불법공유 - 대여점 초토화(거의 한동에 한 개 두 개 정도 살아남아있죠) - 독자들 책 빌릴때가 없음 - 불법공유에 눈이 감 - 그 나마 있던 대여점도 초토화 - 다시 공유..

    전 이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아무리 해도 결국 해결방법은 이북밖에 없는데 그것을 외면 하는것은... 대여점 때문이라고 그러는데...
    실상 대여점 없애는 데 작가들이 이런목소리를 낸적이 있죠. 잘팔리는 책은 잘팔리고 안팔리는 책은 안팔리는게 정상적인 시장이다. 대여점은 이런 시장을 망친다...

    실상 이북이 제대로 만들어지면 더욱 작가들에게는 혹독할겁니다...
    그래도 해결책은 이것뿐이죠 이북왜에 다른해결책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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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制坤
    작성일
    10.07.12 18:22
    No. 55

    그것보다는 출판되는 장르소설들의 질적하락부터 어떻게 해야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저는 대여점도 안가고, 스캔본도 안봅니다[그것보다 웹하드를 사용안합니다].
    그저 문피아에 올라오는 소설들 보고 출간되면 아쉬워하며 그 소설은 접고, 다른 소설로 눈을 돌리죠.
    예외가 있다면 카이첼님이 개인적으로 출간한 희망을위한찬가와 클라우스학원입니다.
    장르소설의 책가격으로는 정말 비싼 권당 1만5천원정도의 가격이지만 다 구매했습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죠.
    다른 소설들은 솔직히 말해서 이걸 꼭 찾아서 봐야된다는 그런 소설을 보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그런 소설이 있다고 해도 그 마무리가 제대로 되는 경우는 정말 극히 드물더군요. 왜 그런가 알아보면 작가분이 스스로 이야기를 수습못하고 대충 끝내거나 출판사가 인기좀 있다고 작가에게 억지로 내용을 늘리게 한다거나, 역으로 인기가 없어서 빠르게 종결시킨다고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작신만 잡는다고 뭐가 달라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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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함수
    작성일
    10.07.12 18:31
    No. 56

    달라지죠. 실제 웹 하드 등등을 돌아다녀 보면 소설에 대한 자료가 현저히 줄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다운받는 사람이 없어지면 대여점이 활성화 될 것입니다. 그리고 조금조금 올리는 분들이 나오면 그분들을 계속 고소하는 거죠. 인간이 짐승도 아니고 그렇게 계속 고소 때리면 결국 없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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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호우렌
    작성일
    10.07.12 18:53
    No. 57

    케로스// 이북 활성화가 단지 판매라고 비교하신 것은 오류라고 봅니다.
    이북도 대여가 가능 합니다. 등록된 피씨나 기기에서 정해진 시간만큼만 볼수 있도록 하는 것을 통해서 단가를 낮추면 되니까요. 대여점이 지금까지 그돈을 먹어왔다면 이북은 웹페이지를 운영하는데서 일정금을 먹고 나머지는 작가와 출판사에 돌아간다고 보면 됩니다.

    독자는 더욱 쉽게 책을 빌려보고 괜찮다 싶을 때 구매하면 되는 거구요.

    반납등에 신경쓰지 않아도 좋으니 훨씬 좋은 거 아닌가요? 일례로 지금 이수영님의 신작경우에도 회당 얼마의 금액을 내고 보던가 하루 정액을 끊어 볼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制坤
    작성일
    10.07.12 18:57
    No. 58

    제가 말하고자하는건 장르소설시장이 스스로 무너지고 있다는겁니다.
    과거 IMF때 우후죽순처럼 늘어났던 대여점들이 거의 보이지 않고 있는데 그 대여점이 출간되는 책들을 모두 소화해줄수 있는것도 아니고, 장르소설을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는것도 아닌데 질적하락이 반복되면서 책을 구매하는 독자들조차 저리가라면서 등을 떠밀고 있는 상황이라는겁니다. 이런데 웹하드 업로더만 처리한다고 나아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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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4 샤이
    작성일
    10.07.12 19:23
    No. 59

    온라인 이전투구에 양비론 등장은 필연 수순이지요.

    Naaman 님, 제가 그냥 백보 하겠습니다. 앞뒤 짜르고 계속 그런 말본새 유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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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우비공자
    작성일
    10.07.12 19:26
    No. 60

    많은 분들이 말하는 것처럼 작신잡기 이벤트로 업로더들이 많이 사라진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업로더들이 사라졌다고해서 그게 바로 독자들의 작품 구매상승으로 이어질까요?
    작가님들 한테 한번 묻고 싶습니다. 이번 작신잡기로 인해 얼마만큼의
    구매 상승이 있었는지
    한달 수백권씩 쏱아지는 지뢰들 틈에서 제대로 된 작품을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그나마 이름있는 작가분이나 자기가 좋아하는 작가 작품도 예전처럼 무조건 구매가 아닌 1~2권 좋았다가 중간에 내용이 부실할경우 구매를 안하게 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책 1~2권만 팔으실겁니까?
    그러니 소비자인 독자들이 인정할수있는 가격대로 설정한 유료컨텐츠가
    대안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달까마귀
    작성일
    10.07.12 19:37
    No. 61

    처음부터 읽지 않아서 중복된 의견일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의 작신잡기(?)는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작권 문제도 있을 뿐더러 향후 이북이나 아이패드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해서는 불법 업로드가 근절되어 있는 토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예전부터 이러한 토론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불법 업로드를 필요악으로 보는 입장 중에 현재의 장르문학 시장에 저질의 작품이 양산되어 있기 때문에 공짜로 작품을 읽어보고 좋은 작품은 사도록 한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이것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에 대한 구체적 통계가 없다는 것이 큰 약점이 되겠습니다. 달리 생각해보면, 어차피 좋은 책은 문피아 등의 사이트나 책방에서 반 권 정도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구별할 수 있고, 책을 사는 사람은 인터넷에서 읽든 안 읽든 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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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첫솜씨
    작성일
    10.07.12 20:50
    No. 62

    샤이님, 저는 양비론을 꺼낸 게 아닙니다. 오십보 백보라는 표현은 잘못되었었군요. 저는 샤이님이 무례하게도 남에게 '그렇게 하다 알바자리 짤릴거라' 말한 태도를 지적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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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동방천
    작성일
    10.07.12 21:11
    No. 63

    확실히 요즘 업로더가 눈에 확 뛰게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소설관련쪽은
    거의 전멸하다시피 했죠. 그런데 문제는 과연 이현상이 얼마나 갈까..
    이점 아니겠습니까? 이제 곧 아이패드도 나오겠고 컴퓨터로 독서를
    즐기는 사람도 점점 늘어가고있지만 현실은 신간은 대여점과 출판사의
    협정(?) 으로 신간은 나오지도 않죠. 이러니 사람들은 인터넷으로 신간을
    보길 원하고 이상황이 지나가면 분명 원상복귀 될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렇다고 어떤 모험심 강한분이 사이트를 새로 만들어서 이북을
    저렴한 가격으로 활성화 할수있느냐? 이문제도 좀 골치아프다고 생각되네요. 기존의 출판사와 대여점 그리고 작가의 공생체계에서 이 현실을
    무시하고 사이트를 활성화 하기에는 분명히 수많은 고비가 있겠죠.
    그리고 여기서 이제 이북이 활성화 되면 타사이트에서도 똑같이 서비스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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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眞破天無
    작성일
    10.07.12 21:22
    No. 64

    내가 사는 면에는 책방이 없습니다.
    가까운곳이 차타고 1시간 (가까운 도시)거리인대 차다리 책을
    않보고 말지 완복2시간이다.

    그래서 문피아 들어와서 연재대는거 보고 출판하면 다른 연재작보고
    그러는대 이건 어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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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4 샤이
    작성일
    10.07.12 21:23
    No. 65

    Naaman 님,

    제가 굳이 과격한 표현을 사용한 것은 사실이나, 그 대상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님께 무례하게 군게 아니며 굳이 특정인을 지칭한 것도 아닌 상황인 것이지요.

    제가 가상의 불특정인에 대해 한 표현을 놓고 저에게 직접적으로 본새 운운하셨는데

    굳이 저의 과격한 표현에 대한 무례를 말하고 싶으셨다면 님이라도 보다 정중히 에둘러 표현하셨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러면서 그 지적질이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인상으로 받아들여지리라 생각하십니까?

    저의 불상인에 대한 과격한 표현과 님의 무례간에 어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지요.

    일부 제 언사에 과격한 표현이 있었음을 알고 있고,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걸 그런 식으로 지적받고 싶진 않네요. 그래서 전 백보 하겠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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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4 샤이
    작성일
    10.07.12 23:00
    No. 66

    Naaman님과 이 문제에 대해 더 이상 언급을 삼가기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좋지도 않은, 본질에서도 벗어난 이야기로 게시판을 어지럽힌 것 같아 죄송합니다.

    모쪼록 현실적인 대안에 대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건전한 이야기들이 오갔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인생의보물
    작성일
    10.07.12 23:01
    No. 67

    돈 때문에 하는 게 아닌 듯. 돈이 목적이라면 노가다 한달만 뛰어도 그 10배 이상은 나올 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건음
    작성일
    10.07.12 23:24
    No. 68

    노래도 한곡당 500원인데 다운안할 사람은 안하죠 E-Book이 나온다고 해서 살사람이 있느냐그게 문제인데... 안살 사람은 안사겠죠. 하지만 사는 사람이 있겠다는거고요. 중요한건 요즘들어 음반을 CD가 아니라 디지털음으로 사는사람이 늘어나죠. 오히려 요즘은 더 잘 팔릴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CD를 또 살까요? 그건 소장가치때문이죠. E-book이 활성화된다면 이렇게 되지도 않을까요? 나중에 잘팔릴거 같은 책은 양장본으로 출판할 수도 있는거고 뭐 그냥 가끔 생각하긴합니다. 후속작이 안나오는 책들 잼있지만 볼 수 없는 책들을 보면서 가끔 생각합니다. 좀더 쉽게 접근할 순 없을까 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Azzy
    작성일
    10.07.12 23:36
    No. 69

    외국에 있는 제 입장으론 어떤 형태로던, 인터넷을 이용하는 e-book 뿐입니다. 외국에 사는 장르 시장 독자가 얼마나 되는진 모르겠지만, e-book 외엔 저같은 사람을 공략하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 되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7.12 23:44
    No. 70

    작신 잡기가 무슨 말인가요? 표준어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듀발르트
    작성일
    10.07.13 00:43
    No. 71

    음.. 저도 문피아에서 선작해놓은 작품이 많은 사람좀 한명입니다...
    하지만 선작 대부분이 출간 삭제가 되는데여..... 솔직히 선작중에 그냥 즐길려고 선작해놨는데 출간되는거 보면서 질이 많이 떨어졌구나 하는 생각은 듭니다..(이건 전적으로 저의 생각입니다.. 태클은 사절..;) 그리고 설사 정말 재밌다고 생각하고 잘됐으면 좋겠다 하는 작품들도 대여점에 가면 사람들이 안찾는다고 서점에 반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출간삭제한 작품들을 끝까지 보기가 요원하다 이겁니다.. 책을 사자니 돈이 문제고 다운로드는 안되니 대여점밖에 없는데 대여점에 제가 보고 싶은 책이 있다는 보장도 없고...... 그냥 그렇게 제 기억속에 좋은 작품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e-book 하는데 솔직히 이거는 대여점때문에 아직은 한참 멀었다고 보고여 우호죽순처럼 나오는 책들을 줄였으면 합니다.. 한마디로 지금의 출판계는 질보다 양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대로는 한동안 버틴다고 하더라도 오래못간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요즘 대여점 가면 그 수만은 책중에서 볼만한게 없어서 빈손으로 옵니다. 그만큼 비슷한 내용의 책들이 찍어 나오고 있고 내용도 형편없다는 거져.. 영국의 해리포터를 보면서 우리도 탄탄한 소설이 많은데 부각이 안되는걸 보면 시장도 시장이지만 그만큼 물이 흐려졌다는 소리도 되겠져...;;
    모 정리하자면 재밌고 줄거리가 탄탄한 소설을 많이 발굴해서 밀어주고 양보다는 질을 우선하자는 겁니다.... 출판업계사정을 정확히 모르는 저로서는 이게 그분들에게 개소리로 들릴수도 있겠지만 이대로는 우리 시장이 망한다는데는 제 전부를 겁니다.(;)...(업로더 잡는것도 중요하지만 악순환 고리를 끝으려면 동시에 여러가지를 진행해야 할듯..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이루어지리
    작성일
    10.07.13 02:13
    No. 72

    인터넷 초기부터 와레즈 인식이 깊게 자리잡혀 버려서 억제를 할지언정 뿌리까진 뽑진 못할겁니다.
    적당히 견제하는 내에서 다른 대책을 마련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공손무진
    작성일
    10.07.13 02:50
    No. 73

    이북 활성화시키고 시간별 결제나(현대여비수준) 권수별 다운로드(출판가격에서 유통비를제외한 가격)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대여점(요즘 비디오와책을 대부분 같이 하죠) 1,2년안에 반수이상으로 폐업 할거라 생각합니다.
    요즘 비디오 대여점에서 보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집에서(티브이결제)보거나 인터넷 결제로 봅니다.
    비디오 망하면 대여점이 장르소설만으로 연명하기 아마 힘들겁니다.
    요즘 비디오,소설 돈주고 구입하는 사람 없습니다.
    대부분 본것중 소장하고 싶은것만 삽니다.
    작가들을 위해서라도 판매시장의 다양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대여점에 모든걸 의지하기엔 시대가 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볼수있게 이북 활성화 시켜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Rlwer
    작성일
    10.07.13 07:03
    No. 74

    공손무진님 말이 참 와닿네요..
    처음 DVD나오고 비디오시장몰락할것같다고 할때.. 한 10년전쯤?.. 아무도 안믿었었죠.. 근데 개인적으로 비디오빌려본지 8년가까이됬습니다..
    저만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DVD도 3년인가 4년전까지 빌려서 봤었는데.. 이젠 XX포스에서 설치한걸로 한달정액으로 보고싶은영화 골라봅니다.
    지금 장르소설또한 비슷하게 갈거같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구매력이 떨어질것같습니다.
    MP3도 솔직히 저 어릴때는 소리바다 이용했었습니다.
    그땐 그게 잘못인지도 몰랐죠. 어느 순간 소리바다 폐지되고 노래를 못 다운받게 되자 처음으로 CD를 샀던게 기억나네요.
    물론 그 중간에 텀이 좀 있었습니다.
    한 1~2년은 노래를 다운받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사지도 않았는데 어느순간 지나니 앨범도 사고.. 미니홈피에 넣을 BGM도 사고..
    도시락이나 멜론, 엠넷을 통해 100곡, 150곡씩 돈을 주고 정액제로 사게 됬죠..
    이런걸로 느끼게 된 제 짧은 생각은 일단 강하게 규제를 하는 동시에 미래를 생각해 E-BOOK을 추진하던지.. 문피아같은 연재사이트를 통해 방법을 찾아본다던지.. (하루이용권, 일주일이용권, 한달정액제나 글 한번 조회당 얼마, 또는 한권당 얼마같이 다양하게)이런식으로..
    뭐랄까 무협지에서 진법을 펼칠때 활로를 열어주고 그쪽으로 유인을 하듯이.. 불법다운과 공유를 철저히 막는동시에 어느쪽으로 그 사람들을 유인해야한다고 봅니다.
    철저히 길만 막고 사람들을 유인해서 빼내지않으면 다시 방법을 찾아내서 공유하고 다운할것 같네요.. 그러면 끝이없는 전쟁..
    MP3공유에 대해서 대응할때 인터넷카페, 블로그, 개인사이트까지 다 찾아내서 막고 고소하고 난리났던것 기억하시죠 다들..
    오히려 변호사사무소에서 흥이나서 고소남발하는 바람에 초등학교 중학교 어린학생들까지 경찰서 끌려갔다오고 주변에는 몇년전에 올렸던글 까먹고있다가 50만원물어주고왔다.. 등등 많은 얘기가 나왔는데.. 지금 MP3공유 예전과 비교하면 현격하게 줄어들지 않았습니까? 이것또한 이렇게 엄격한 잣대로 다가가서 압박했기에 지레 겁을먹고 업로드하는 사람이 줄어든게 많은 효과를 봤으니 비슷하게 가는게 좋다봅니다.
    물론 그렇다고 공유가 완전줄어들지는 않았습니다만 예전보다 확실히 어려워진게 사실이죠. 이젠 공유사이트가보더라도 대부분 해외아티스트앨범들만 공유되고있습니다. 물론 이것들도 언젠가는 막아야겠죠. 아직까지도 멜론이나 여러 차트순위곡들이 공유되고 있긴하지만 공유사이트측의 검열로 힘들어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근데 이 방법도 이렇게 빠른시간안에 공유량이 줄어든것이 위에 말한것처럼 엠넷,도시락,멜론등의 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판매하기 시작해서였습니다. '힘들게 몇시간뒤지면서 공짜로 다운받느니 군것질좀 줄이거나 돈좀 줄여서 원하는노래 골라 다운받고 말지' 라는 생각이 들게되는거죠.
    이렇게 음원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이제 가수나 기획사들도 앨범보다 음원판매에 열을 올리고 그러면서 미니앨범과 디지털앨범이 판치는 세상이 오긴 했지만.. 예전보다 가수들의 저작권은 그나마 나아지지않았습니까.
    이것에서 힌트를 얻어 장르문학에도 작가님들이 권리를 찾을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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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落日刀
    작성일
    10.07.13 15:37
    No. 75

    이북이 해결책이 될거라고 몇몇분이 말씀 하시는거 겉은데..
    이북 활성화 되면..이북 캡쳐(스샷)본이 나올거 같네요..
    (이북을 공유 못하게 막는 프로그램이 없다면 그 파일 자체를 올리면 되고.. )
    스캔으로 하는거 보다 시간도 더 절약될듯 하고
    이건 어떻게 막을 방법이 없는거죠. 단속을 열심히 해야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호우렌
    작성일
    10.07.13 19:27
    No. 76

    인터넷상에서 캡쳐 안되도록 하는 프로그램 있습니다.
    하려면 컴터 화면을 디카로 찍어야 가능하겠죠.

    그럼 화질이 영 나빠질건데 -ㅅ-ㅋ 그런 고생하느니
    몇백원 주고 보는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담배값상승
    작성일
    10.07.13 22:37
    No. 77

    안타깝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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