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보면 대화할 사람이 아무도없는데
"어? 이건뭐지?"
하면서 혼잣말합니다. 이런건 생각으로 할수있지 않을까요?
길가다가 저런식으로 혼잣말하는 사람을 본적 있습니까?
그런데 모든 소설이 혼잣말을 대화형식으로 하는걸까요?
그냥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소설을 보면 대화할 사람이 아무도없는데
"어? 이건뭐지?"
하면서 혼잣말합니다. 이런건 생각으로 할수있지 않을까요?
길가다가 저런식으로 혼잣말하는 사람을 본적 있습니까?
그런데 모든 소설이 혼잣말을 대화형식으로 하는걸까요?
그냥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글쎄요..실제로도 혼잣말을 종종 토해내는 사람들이 있지 않나요?
저도 혼잣말 중얼거리기를 좋아하는데..
뭐, 집에 혼자 있다가 배가 고파서 간만에 실력발휘를 좀 한답시고 요리를 시작했는데, 값비싼 재료만 버리고 맛은 전혀 없을 때, "아놔..맛이 왜이래?"
혹은, 꽉 막힌 도로 한복판에서 약속 시간은 다가오고, 좀처럼 차는 움직일 기미가 보이지 않을때 "아..이거 클났네.."정도, 또는 비싼 마음 먹고 장만한 오리털 파카에 담배빵이 나버리면 "x됐다." 식의 혼잣말은 종종 하지 않나요?
사람(글에선 인물의 캐릭터라고 해야겠죠.)에 따라 다른 그 부분을 머리로 이해하려 드는 것 자체가 조금 무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점변화에 능숙하지 못한 작가들의 한계라는 그 말에 잠시 상처를 받았네요. ^^ 혼잣말하는 부분을 종종 집어넣기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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