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air)입니다.
으어어어어어어억! 추천글 제목을 짓는게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요-! 지금까지 18개의 추천글을 써왔는데, 한번 쓴걸 또 쓰자니 좀 거시기해서 출판소설의 뒷면에 있는 소개글처럼 폼나게 써보려고 해도, 빈약한 상상력과 허접한 필력이 그걸 가로막는군요(OTL). 이번에 추천하게 될 글의 제목은 '천사의 뼈' 인데, 추천글 제목만 보시면 장르조차 짐작할수가 없군요. 끄응, 어쨋든 추천글을 시작하겠습니다.
1.
현대 이능력 배틀물 입니다.
언젠가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이능력자들, 국가적인 차원의 관리에 의해 능력자들은 모두 국가의 '초인부' 소속에 소속되고, 새로 운 능력자들은 여지없이 초인부에 들어갑니다. 능력자라는 이질적인 존재에 이미 익숙해져버린 근미래가 배경인겁니다.
주인공은 평범한 고등학생 입니다. 그러면 줄거리를 간단하개 소개하죠.
2.
1번에서 언급했듯이 주인공은 평범한 고등학생 입니다.
허나 초반부분만 봐도 쉽게 알수 있듯이 주인공은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몰론 일개 고등학생인 주인공은 자신의 능력이 정확히 무엇인지, 또 어떻게 통제하는지도 알지 못합니다.
그때 마침 주인공이 살고있는 도시에 등장한 이능력을 사용하는 살인마, 살인마를 쫓는 형사, 주인공이 능력자임을 알아보고 접근해오는 여러 나라의 초인부들, 주인공의 주변인물들에게 생기는 사건,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신비한 미모의(?) 친누님…
이 모든 것들이 엮이고 엮여 주인공에게 다가옵니다.
3.
그런 이야기 입니다.
아직 정확한 바는 알수없읍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분량은 적지않은데, 진행속도가 느리거든요. 그렇다고 초반부분의 평범한 주인공도 재미가 없는건 아닙니다.
인간적이면서도 개성있는 주인공과 그 주변인물들, 평범한 일상속에서도 착실히 발생하는 이질적인 사건들, 주인공의 행동하나하나에 부여된 개연성들, 모종의 이유에 의한 각성.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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