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천애님의 유정검

가끔 문피아에서 이해가 안가는 상황을 접할 때가 있어요.

바로 유정검과 같은 훌륭한 작품을 찾아 주시는 방문객이 적다는 사실이 이러한 경우에 속합니다.

천애님의 유정검, 한편의 시를 보는 듯한 기가막힌 작품입니다.

이미 70회를 연재하고 계시니, 이번 주말을 윤택하게 보내기에는 충분한 분량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꼭 즐독하시기 바랍니다.

절대 후회 없을 것임. 보장.

[머저리]

내용자비좀요 ㅠㅠ~

[동강난철검]

지금..달려...갑니다! 궈궈싱

[별가別歌]

.....검의 연가 보는데만 일주일이 걸렸음. 모든 진력이 빠져나가서 운공 중(....)

[혈랑곡주]

천애님의 글이 높은 퀄리티에도 불구하고 애독하는 분들이 적은 이유는 천애님 본인에게 있습니다. 잦은 리메... 제가 생각할 때 천애님은 독자들의 댓글에 민감한 편이니 지금 천애님의 글을 애독하시는 분들은 필히 댓글에다가 좋은 평들을 많이 써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또 천애님이 민감한 것은 선작수인데... 글쎄요... 이건 어떻게 해야 할지... 현재 문피아에는 저처럼 천애님에 대해 좋지 못한 기억을 가진 분들이 많아서... 그래도 많은 분들이 아직도 좋아해주시니...

[무림조직원]

독자의 관심과 배려를 바라고 바라는 분이지요...
하지만...독자에 대한 배려는 없다는거~

[행복합시다]

글은 잔잔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같은 글을 리메이크한다고 3번이상 엎으는 순간 전 이 작가의 완결작이 나온다면 본다고 생각을 바꿨습니다.
문득 드는 생각이 이분은 문피아를 백업으로 이용하거나 메모장으로 여기는건 아닐까였죠. 애독자들이 그렇게 말려도 자기 뜻을 끝까지 관철 리메에 리메를위한 리메를 하니까요.
그래도 완결의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합니다. -.-;;;;

[대소방원]

어서 빨리 출판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때만 기다립니다. 단 완결하신 이후에요.

[indy]

후후 순식간에 일독하고 왔습니다~ 저두 추천요~

[청풍야옹]

그거 충분히 이해가 되는 상황인데요...
문피아에 아직도 천애님이 연재를 하고 있다는것만해도...
대단한것...ㅋ
천애님 안티가 얼마나 많은데요...
저를 포함해서...ㅋ

[알파대원]

약속을 한 두 번 정도는 어길 수 있는 거겠죠. 하지만 그것이 계속 반복되면 그 사람과의 신뢰관계가 완전히 깨질수도 있는 겁니다.

[봄하늘]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작가였습니다만..

안타깝군요.

솔직히 완결하기 전까지는 보지 않으리라 굳게 맘 먹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그날이 올지는.. 후..

[펭돌]

천애님 진짜 좋아하는데요 ㅋㅋㅋㅋㅋㅋ 완결되면 보고싶어서-_-

[볼린저]

이분 소설이 독자수가 적은 것은 다 이유가 있지요. 저도 애독자였습니다.

1. 예측할 수없는 잦은 리메
2. 편당 적은 분량

꽤 오래된 현상입니다. 독자들도 지친거죠.

[櫻猫]

천애님글은 추천하시면 오히려 역효과...워낙 전적이 화려하신분이라...질려서 떠난분들이 꽤 많거든요

[마니골협객]

지금 쓰고 계신 유정검은 완결할 것이라는 글의 끝을 보겠다는 이야기를 두어 번 하신 걸로 압니다 직장생활하시면서 글을 쓰신다는데 회사 방화벽문제 땜시(?)어려움이 많다고 하시더군요 이 전에 상처받은 많은 분들이 어렵겠지만 조금씩 마음을 풀어 좋은 글 함께하길 그저 바라 봅니다